BTC $107,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7,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7,086.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메타플래닛, 코인베이스 넘었다…비트코인 보유 1만 개 달성

▲ 메타플래닛(Metaplanet Inc.), 비트코인/출처: X    일본의 투자 대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비트코인(Bitcoin, BTC) 보유량 1만 개를 달성하며 2025년 목표를 조기 완료했다. 이로써 메타플래닛은 코인베이스(Coinbase)를 제치고 세계 주요 비트코인 보유 기업 중 하나로 부상했다. 6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의 CEO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는 최근 1,112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는 개당 평균 10만 5,435달러에 이뤄졌으며, 총 매입 금액은 1억 1,720만 달러이다. 이로써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정확히 1만 개에 도달했다. 메타플래닛은 앞서 2025년 1만 BTC 확보, 2026년 10만 BTC, 2027년 21만 BTC를 보유하겠다는 3개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달성은 단순한 매수 그 이상으로, 전략적 전환의 첫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비트코인 매수 발표 직후, 메타플래닛의 주가는 22% 급등해 1,830엔을 기록했다. 최근 한 달간 메타플래닛 주식은 총 193% 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는 이번 매수와 함께 2억 1,000만 달러 규모의 제18차 회사채를 발행해 비트코인 매입 자금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매수로 메타플래닛은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보유량인 9,267 BTC를 넘어섰다. 비트코인 트레저리(Bitcoin Treasuries) 데이터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코인베이스보다 733개 더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다. 지난 6월 2일에도 1,088 BTC를 추가 매수해 당시 총 8,888 BTC를 확보했었다. 또한, 메타플래닛은 오는 2년간 5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지분 공모 계획을 밝히며, 5억 5,500만 주를 발행해 비트코인 추가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사이먼 게로비치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올해에만 266.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비트코인 투자 전략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바이낸스 알파 VELO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VELO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 대상 토큰은 초기 프로젝트 중 커뮤니티,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해 선정된다. 추후 상장이 100% 보장되는 건 아니다.

도지코인 투자자들 공포 확산, 0.15달러대 추락 가능성 경고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0.188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며 추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과 마찬가지로 0.1880달러 돌파에 실패한 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도지코인은 0.1800달러와 0.1750달러 수준을 모두 하회하며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도지코인은 0.1720달러 아래까지 떨어지며 0.1695달러에서 저점을 기록했다. 현재 가격은 0.2064달러 고점에서 0.1697달러 저점으로의 하락 움직임에서 23.6%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 아래에서 손실을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지코인은 0.18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시간별 차트에서 0.1760달러에 저항을 두는 단기 약세 추세선이 형성되고 있다. 상승 저항선 분석에 따르면 즉각적인 저항은 0.1760달러 근처에 있으며, 주요 저항은 0.1785달러와 0.180달러 수준이다. 만약 0.180달러 저항을 돌파한다면 0.188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이는 0.2064달러 고점에서 0.1697달러 저점으로의 하락 움직임에서 50%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과 근접하다. 추가 상승 시 0.200달러와 0.2120달러가 목표가 될 수 있다. 반면 하락 시나리오에서는 0.180달러 돌파에 실패할 경우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초기 지지선은 0.1720달러이며, 주요 지지선은 0.1700달러와 0.1680달러다. 0.168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0.1550달러 또는 0.1525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도지코인의 전망은 0.180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에 달려 있다. 이를 상회하지 못할 경우 단기적으로 15% 이상의 추가 하락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돌파냐 추락이냐…XRP, 2.20달러 앞 운명의 기로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2.080달러 지지선을 테스트한 후 반등에 성공하며 2.20달러 저항 돌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술적 지표는 단기 상승세를 시사하고 있지만, 반등 실패 시 재차 하락 위험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6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XRP는 최근 2.338달러 고점에서 하락해 2.085달러 저점을 기록한 뒤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가격은 2.150달러보다 높은 영역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00시간 단순이동평균도 상회하고 있다. 차트상 XRP는 단기 상승 채널을 형성하고 있으며, 하단 지지선은 2.140달러 선이다. 주요 저항선은 2.20달러이며, 이후 2.2120달러와 2.250달러가 순차적으로 위치한다. 2.250달러를 돌파할 경우, 2.320달러 및 2.3650달러까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반등 흐름은 이전 하락폭의 23.6% 되돌림 수준을 넘은 상태이며, 2.2120달러는 피보나치 기준으로도 50% 저항에 해당한다. 단기적으로 이 가격대를 돌파하는지가 상승 여부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XRP가 2.2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할 경우 하락 반전이 예상된다. 주요 지지선은 2.140달러이며, 이탈 시 2.120달러와 2.080달러 지지 테스트 가능성도 열려 있다. 추가 하락 시 2.020달러까지의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흐름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유사하게 위험자산 전반의 조정 속에 나타난 반등으로 분석된다. XRP가 단기 저항선을 넘는 데 성공할 경우, 기술적 회복세는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분석 "BTC, 강세 시그널 출현"

비트코인의 주요 기술적 지표 상 긍정적인 변동성 확대 시그널이 포착됐다고 코인데스크 애널리스트 옴카르 고드볼레(Omkar Godbole)가 분석했다. 그는 “BTC 주봉상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히스토그램이 양의 영역으로 전환되며, 주요 변동성 지표인 볼린저 밴드 간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이 같은 움직임은 주로 강세장에 앞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정부 ‘대미협상 TF’ 출범…관세·비관세·산업·에너지 총력대응

정부 ‘대미협상 TF’ 출범…관세·비관세·산업·에너지 총력대응 여한구 통상본부장, 대미 협상 패키지 총괄…실무 대표 1급 격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미 협상 전열을 가다듬고 관세·비관세·산업·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산업부는 16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대미 협상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대미 협상과 산업·에너지 등 전체적인 대미 협상 패키지 마련을 총괄한다.  기존 국장급이 대표였던 대미 기술협상 실무 대표는 1급으로 격상해 박정성 무역투자실장이 맡는다.  대미 협상 및 협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장급을 반장으로 하는 ▲ 협상지원반 ▲ 산업협력반 ▲ 에너지협력반 ▲ 무역투자대응반 등 4개 작업반이 참여한다.  각 작업반의 반장은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 박동일 제조산업정책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 유법민 투자정책관이 맡았다.   여 본부장은 TF 발족식에서 “미 관세조치로 기업과 국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모두 막중한 책무와 소명감을 갖고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미 협상 및 협상안 마련을 통해 성공적인 협상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민관이 하나가 돼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오는 7월 8일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앞두고 미국과의 관세 조치 협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통상조약법에 따른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국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3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