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SPK 상장…호들러 에어드롭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2번째 호들러 에어드롭 프로젝트에 스파크(SPK)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SPK는 오는 6월 17일 18시(한국시간) 상장될 예정이다.
ETH 고래들, 2018년 이후 최대 규모 ETH 매집
이더리움(ETH) 고래 주소들이 2018년 이후 가장 큰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15일(현지시간) 기준 1,000~10,000 ETH를 보유한 주소들은 81.8만 ETH를 매수했으며, 이들은 현재 1,600만 ETH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매체는 “고래 주소 매수세는 기관 수요 증가와도 연관돼 있으며, 현재의 움직임은 2017년 ETH가 10배 상승하기 전 움직임과 비슷하다. 애널리스트들은 ETH의 단기 목표가를 4,000 달러로 보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1만 달러 이상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00명 중 135명만 수익…하이퍼리퀴드, 에어드롭 수령자·고래만 웃는다
▲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출처: X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거래소가 디파이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지만, 실제 수익을 올리는 이용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6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의 트레이더 중 단 14%만이 수익을 내고 있으며, 전체 일일 손익(PnL) 평균은 마이너스 5,600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하이퍼대시(Hyperdash) 데이터 기준으로는 1,000명 중 135명만이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석가 디파이 모치(DeFi Mochi)는 1,589명이 누적 100만 달러 이상을 벌었고, 이 중 170명은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들 상위 수익자의 대부분은 ROI(투자수익률)가 200% 미만으로, 초기 자본 규모가 컸던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이같은 수익 편중이 일부 에어드롭 수령자나 대규모 자산가에 집중되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하이퍼리퀴드의 이익 구조가 소수 고래들에게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수익성 구조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하이퍼리퀴드는 디파이 생태계 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는 전체 파생상품 거래소 중 6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용자 수는 49만 9,231명, 최근 30일간 누적 거래량은 1,880억 달러, 수수료 수익은 3,761만 달러에 달한다. 대다수 트레이더가 수익을 내지 못하는 구조에도 불구하고, 하이퍼리퀴드는 높은 거래량과 사용자 수를 바탕으로 여전히 디파이 분야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코인쉐어스, 美 SEC에 SOL 현물 ETF 신청서 제출
코인쉐어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SOL) 현물 ETF 발행을 위한 신청서(S-1)를 제출했다고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전했다. 이에 따라 SOL 현물 ETF 신청 건수는 총 8건으로 늘어났다.
세일러 축하에 메타플래닛 급등…비트코인 1만 개 확보, 수익률 266%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장기 강세론자로 알려진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일본 비트코인 보유 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의 대규모 매입 발표 직후 직접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세일러는 X 계정을 통해 해당 기업의 주가 급등을 언급하며 CEO와 주주들에게 공개적으로 지지를 보냈다. 6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1,112 비트코인을 약 1억 1,720만 달러에 매입하며 올해 목표 보유량인 1만 개를 조기 달성했다. 매입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약 10만 5,435달러였다. 해당 소식 이후 메타플래닛의 주식(MTPLF)은 하루 만에 1,504엔에서 1,896엔으로 약 26% 상승했다. 회사 측은 2025년 수익률이 현재까지 266.1%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본래 연말까지 1만 비트코인을 확보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6월에 앞당겨 달성한 셈이다. 메타플래닛은 10일 전 약 555억 주의 MS 워런트를 발행해 추가 자금을 조달할 계획도 밝혔다. 해당 워런트를 통해 약 7709억 엔, 즉 약 53억 4,000만 달러를 확보해 추가적인 비트코인 매입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는 새로운 비트코인 매입을 예고했다. 그는 “더 큰 점이 더 낫다”는 문구와 함께 비트코인 보유 추이를 나타낸 차트를 게시했으며, 과거 월요일마다 매입 발표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6월 9일 기준 스트래티지는 총 58만 2,000BTC(약 623억 2,073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세일러와 메타플래닛 모두 대규모 매집을 이어가며 비트코인 상승 랠리에 대한 신호를 보낸 셈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아비트럼 네트워크상 USDC 시총 $52억…70%는 하이퍼리퀴드서 활용
아비트럼(ARB) 네트워크 상의 USDC 시가총액이 52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이 중 70%가 탈중앙화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언폴디드가 전했다.
비트코인으로 수익 숨긴 소라넷급 운영자, 지구 반대편 에콰도르서 검거
▲ A씨가 운영했던 불법성영상물 온라인 유포 사이트소라넷 이후로 국내 최대 규모였던 불법성영상물 유포 사이트와 성매매업소 소개 전용 사이트를 운영하며 수십억 원을 벌어들인 운영자가 에콰도르에서 붙잡혀 국내로 이송된 뒤 구속됐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음란물 유포)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등 위반 혐의로 A(50)씨를 에콰도르 현지에서 검거 후 송환해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불법성영상물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아동·여성 성 착취물 등 약 3천건의 음란물을 배포하고 2012년 12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또 다른 사이트에서 성매매 업소를 광고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운영했던 불법성영상물 사이트는 소라넷 이후로 국내 최대 규모로 1일 접속 인원만 3만6천명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에콰도르에서 두 사이트를 운영하며, 국내에 있던 현금 인출책 B(23)씨 등 5명을 통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로 범죄수익금을 송금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B씨 등 현금 인출책 5명을 검거한 뒤, 태국에 은신하며 불법성영상물 유포 사이트를 함께 운영해온 공동운영자 C(31)씨도 2021년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 B씨와 C씨 등 공범들은 2022년 정보통신망법 위반(음란물 유포 방조) 등으로 유죄 판결이 확정됐다. 자금 흐름을 추적해 A씨가 에콰도르에 거주 중인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인터폴 등과 협력해 A씨를 지난해 6월 에콰도르 현지에서 검거해 1년 만인 지난 12일 송환했다. 경찰은 A씨가 벌어들인 범죄수익금 수십억 원 중 약 20억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통해 국고로 환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조만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며 “법망을 피해 지구 반대편에 숨어있어도 끝까지 추적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알파 ULTI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ULTI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 대상 토큰은 초기 프로젝트 중 커뮤니티,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해 선정된다. 추후 상장이 100% 보장되는 건 아니다.
두 번의 방어 끝에 반등 신호…시바이누 반전 임박?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 가격이 0.000012달러 지지선에서 두 차례 반등하며 쌍바닥(double bottom)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이 기술적 구조가 완성될 경우 최대 42% 반등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6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지난 5월 12일부터 하락세를 이어오다 최근 0.000012달러 지지선을 두 차례 방어하며 상승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시바이누는 전일 대비 0.8% 오른 0.000012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달 초 대비 8% 하락한 상태다. 기술적으로는 일봉 기준 쌍바닥 패턴이 출현한 상황이다. 이 패턴이 완성되려면 넥라인 저항인 0.0000136달러를 돌파해야 하며, 이후 해당 구조의 높이만큼 상승이 진행될 경우 0.000017달러까지 약 42% 반등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다만 거래량 부족은 주요 상승 장애물로 지목된다. 6월 16일 기준 24시간 거래량은 1억 200만 달러 수준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세가 강하지 않다는 점이 변수다. 스토캐스틱 상대강도지수(RSI)는 35를 기록하며 매도세가 아직 우위에 있음을 시사한다. 스토캐스틱 RSI가 50을 상회하지 않는 이상 0.000012달러 지지선 테스트를 반복할 수 있다. 반면 자금 흐름 지표인 CMF는 중립 구간에서 상승 방향으로 전환된 후 유지되고 있어, 매수세가 매도세를 압도하려는 초기 신호로도 해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바이비트, BOMB 현물 상장
바이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7일 21시(한국시간) BOMB/USDT 현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