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채굴사 비난즈, $458만 조달…BTC 추매 계획

영국 런던증시에 상장된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난즈(Vinanz)가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한 자금 조달에서 목표치의 3배가 넘는 총 358만 파운드(약 485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크립토뉴스가 전했다. 해당 자금은 BTC 매입과 채굴 사업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트럼프 "이란과 평화 협상한 적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어떤 형태로든 ‘평화 협상’을 위해 접촉한 적이 없다. (관련 소식은) 조작된 가짜 뉴스일 뿐이다. 이란이 대화하고 싶다면 나에게 연락하는 방법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란은 테이블 위에 있던 제안을 받아들였어야 했고,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캘럽-백팩, SCA 리워드 캠페인 진행

수이(SUI)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 스캘럽(SCA)이 암호화폐 거래소 백팩과 함께 1만 SCA 리워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X를 통해 전했다. 이용자는 백팩 월렛을 통해 스캘럽에서 50달러 상당 대출을 받은 뒤 7월 1일(현지시간)까지 보유하면 리워드에 응모할 수 있다.

타이거리서치 "하이퍼레인, 진정한 ‘무허가’ 체인 연동 시스템 갖춰"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최근 ‘하이퍼레인: 150개 이상의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무허가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보고서를 통해 “하이퍼레인(HYPER)은 진정한 무허가 체인 연동 시스템을 갖춘 프로토콜로, 게이트키핑 없이 진행되는 체인 연동은 타 상호운용성 프로토콜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온보딩 모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보고서는 “특히 하이퍼레인의 인터체인 보안 모듈(ISM)은 보다 유연하게 보안 요구사항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나아가 하이퍼레인의 타입스크립트 SDK, CLI 도구, 종합 가이드 등은 하이퍼레인 기술의 빠른 보급화에 기여할 수 있다. ▲150개 이상의 광범위한 블록체인 연동 ▲무허가성 등은 타 솔루션에 비해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HYPER 토큰의 확장 보상 및 스테이킹을 통한 보안성 제고는 생태계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지니어스그룹, 다시 100 BTC 확보…"1,000 BTC 모을 것"

비트코인 매수 금지 명령을 받았던 AI 기반 교육 기업 지니어스그룹이 지난 5월부터 매입을 재개, 현재 100 BTC 이상을 보유 중이라고 발표했다. 평단가는 100,600 달러다. 지니어스그룹은 1,000 BTC를 확보할 때까지 매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니어스그룹은 지난 4월 미국 법원으로부터 BTC 매수 금지 명령을 받았다가 항소법원이 이를 뒤집으면서 5월부터 매입을 재개한 바 있다.

보안업체 "메타풀, 심각한 버그 발견"

유동성 스테이킹 솔루션 메타풀에서 심각한 버그가 발견됐다고 보안업체 펙실드가 전했다. 펙실드는 “메타풀 스테이킹 컨트랙트에 mpETH를 무료로 발행할 수 있는 버그가 발견됐다. 이미 9700 mpETH(2700만달러)가 발행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SPK 무기한 선물 상장

바이낸스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17일 18시 스파크(SPK)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최대 75배 레버리지 거래가 지원된다. 앞서 바이낸스는 17일 18시 SPK 현물 거래페어를 상장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코빗 가상자산 거래 12시간 먹통…금감원 현장점검 검토

코빗 가상자산 거래 12시간 먹통…금감원 현장점검 검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서 12시간가량 가상자산 거래가 전면 중단되는 일이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현장점검을 검토 중이다.  코빗은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긴급 점검을 진행하면서, 가상자산 주문·체결 등을 포함해 모든 서비스 이용이 제한됐다고 17일 밝혔다.  코빗은 당초 공지에서 전날 오후 11시까지 점검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점검은 이날 오전 2시까지 연장됐고, 가상자산 거래 지원은 오전 3시부터 재개됐다.  코빗 관계자는 “내부 네트워크 문제로 복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해킹이나 고객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코빗을 통해 거래 중단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현장 점검도 검토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빗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원인 규명에 더해 재발 방지 대책, 이용자 피해 대응에 관해서도 시간을 갖고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