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0.62달러서 생사 갈림길…돌파하면 0.70달러, 실패하면 추가 하락

▲ 카르다노(ADA)    카르다노(Cardano, ADA)가 지난주 9.6% 급락 후 강력한 기술적 반등 신호를 포착했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전문가는 0.70달러 목표가로 10.62%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0.62달러 붕괴 시 강세 시나리오가 무효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6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트레이딩뷰 분석가 마이크립토파라다이스(MyCryptoParadise)는 ADA가 단기 강세 반전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카르다노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0.73달러에서 0.60달러 근처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0.6328달러 선에서 거래되었다. 핵심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ADA/USDT 4시간 차트에서 내부 성격 변화(I-CHoCH) 패턴이 나타났다. 해당 패턴은 약세에서 강세로의 모멘텀 전환을 시사하는 구조적 변화로, 0.62달러 근처에서 발생한 매도 측 유동성 스윕(SSS) 이후 관찰됐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에서는 강세 다이버전스가 확인됐다. 카르다노가 더 낮은 저점을 기록했으나 MACD는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해 약세 압력 약화를 나타냈다. 분석가는 0.63달러에서 0.64달러 구간이 핵심 지지대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0.63~0.64달러 구간은 이전 저항선이었던 0.6421달러가 지지선으로 전환된 것으로, 6월 14일 0.61달러까지 하락한 후 0.65달러로 반등하며 형성됐다. 마이크립토파라다이스는 공격적 투자자들은 현재 가격대에서 진입을 고려할 수 있지만, 보수적 투자자들은 0.63달러에서 0.64달러 지지대로의 되돌림을 기다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상승 목표가는 0.67달러 직하 저항선 돌파 시 0.70달러로, 현재가 대비 10.62% 상승 여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0.62달러 무효화 수준 아래로 마감할 경우 강세 설정이 취소되므로 새로운 시장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파생상품 데이터는 신중한 낙관론을 보여준다. 거래량이 45.36% 급증해 12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바이낸스 2.6765, OKX 2.4 등 주요 거래소에서 강한 롱 포지션 편향을 나타냈다. 미결제 약정은 4.07% 감소한 7억 4,758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롱 청산액 160만 달러 대비 숏 청산액 23만 6,000달러로 지속적인 강세 압력을 확인했다. 다만 옵션 거래량이 92.94% 급감해 기관 활동 감소와 단기 변동성 기대치 하락을 시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테더·USDC 거래소 유입 급감…비트코인 고점 위협받나?

▲ 테더(USDT), USD코인(USDC),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와 USD코인(USDC)의 거래소 유입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과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거래소 유입량 지표는 연초 대비 610억 달러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USDT와 USDC의 거래소 유입량이 연간 평균치를 하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한 암호화폐 매수를 주저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거래소 유입량(Exchange Inflow)’은 특정 자산이 중앙화 거래소 지갑으로 얼마나 이동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매도 또는 다른 자산으로의 전환 의도를 반영한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의 유입은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 매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시장 유동성 확대의 신호로 간주된다. 2023년 말 스테이블코인 유입량은 하루 기준 1,31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랠리의 배경 중 하나로 작용했다. 그러나 현재 유입량은 약 700억 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초 가격 조정을 겪었지만 여전히 10만 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유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완전히 약세로 전환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 일각에서는 이를 가격 조정보다는 ‘공급 정체 구간’으로 보고 있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유입 감소세가 계속 이어지면,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의 상승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유입량의 회복 여부는 단기 시장 흐름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연준 비공식 대변인 "이번 주 금리 동결 예상"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닉 티미라오스가 “최근 인플레이션 완화로 인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충분한 이유가 마련됐다. 그럼에도 연준은 이번에 금리를 내리지 않고 지켜보자는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은 이번 FOMC에서 시장이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을 어떻게 감당하는지 평가할 것이다. 최근 3개월간 물가 상승은 완만했지만 이들은 관세가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를 어떻게 교란시킬지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BTC $106,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6,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5,989.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파크 토크노믹스 공개…스카이 파밍에 65% 할당

바이낸스, OKX, 빗썸 등에 상장된 스파크(SPK)가 공식 X를 통해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 SPK의 총 공급량은 100억개로, 향후 10년 동안 분배될 예정이다. 65%는 스카이(SKY·구 메이커다오) 내 SPK 파밍에, 23%는 생태계에, 12%는 기여자에 할당됐다.

분석 "ETH 스테이킹 물량 역대 최대…투자자 신뢰↑"

크립토퀀트 기고자 온체인스쿨이 “이더리움 스테이킹 물량이 3500만 ETH를 돌파,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 신뢰가 향상되고 유동성 공급은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매도 이력이 없는 월렛의 보유량은 2280만 ETH로, 이 역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분석했다.

바이낸스 알파 BOMB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BOMB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 대상 토큰은 초기 프로젝트 중 커뮤니티,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해 선정된다. 추후 상장이 100% 보장되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