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툰] "트럼프발 유동성 확대…비트코인, 올해 다시 강세 보일 것"
[코툰] “트럼프발 유동성 확대…비트코인, 올해 다시 강세 보일 것”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지난해 비트코인(BTC)이 상승세를 보이지 못한 것은 달러 유동성 위축 때문이다. 올해는 트럼프 행정부의 공격적인 신용 팽창 정책으로 유동성이 늘며 비트코인이 다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블로그를 통해 전했다. 그는 “지난해 금이 강세를 보인 이유는 미국의 러시아 자산 동결 이후 각국 중앙은행들이 미국 국채를 팔아 금을 대거 사들였기 때문이다. 나스닥의 경우 유동성 감소에도 트럼프 행정부의 AI 국가 전략 산업 지정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는 재선을 염두에 두고 경제를 극도로 부양하려 할 것이고, 연준 대차대조표 역시 다시 확장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유동성이 공급되면 비트코인은 다시 상승 궤도에 진입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 현물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스트래티지(MSTR) 주식과 메타플래닛 주식 보유량을 늘렸으며, 최근 개발진 이슈가 있는 지캐시(ZEC) 역시 저점 매수 기회로 보고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美 대학스포츠연맹, 스포츠 예측시장 중단 요청
미국 대학스포츠연맹(NCAA)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스포츠 예측시장 운영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NCAA는 서한을 통해 “예측시장은 스포츠 베팅과 유사하지만, 정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베팅 업체처럼 소비자 보호 장치가 갖춰져 있지 않다. 예측시장은 상품거래법 적용 대상이지만, 주정부 규제를 따르지 않아 연령 제한, 광고 규제, 경기 공정성 모니터링 등 각종 규제를 회피하고 있다. 적절한 제도가 갖춰진 견고한 시스템이 마련되기 전까지 스포츠 예측시장을 잠정 중단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선수와 소비자, 경기 공정성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래들 매도 ‘뚝’…"비트코인, 10만 달러 랠리 시작된다"
▲ 비트코인(BTC) 상승/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9만 5,000달러 선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장의 향방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로 장기 휴면 상태였던 고래들의 매도세가 급격히 잦아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11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9만 5,000달러를 넘어서며 시장에 다시 불을 붙였다. 이번 상승을 두고 일각에서는 수주간의 횡보 끝에 나타난 강력한 돌파라며 추가 상승을 낙관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광범위한 하락 추세 속에서 나타난 일시적인 기술적 반등일 뿐이라며 경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장의 심리가 극명하게 갈리는 상황 속에서 변동성은 응축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단순한 가격 움직임 이상의 확실한 추세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 데이터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의 분석 결과 시장의 이면에서는 중요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데 오랜 기간 움직이지 않았던 이른바 오지 비트코인 홀더(OG)들의 활동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과거 거시적 고점 부근에서 공격적으로 물량을 넘기며 사이클 전환의 핵심 역할을 했던 OG 홀더들의 매도 압력이 이번 사이클에서는 초기 기관 수요와 가격 상승에 맞춰 일찍 쏟아져 나온 뒤 최근 들어 현저히 낮아졌다. 이는 장기 휴면 물량이 시장에 출회되며 발생하는 구조적인 매도 압력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음을 의미한다. 아직 소비되지 않은 거래(UTXO) 데이터를 살펴보면 OG 홀더들의 행동 변화를 더욱 명확히 알 수 있다. 과거 사이클보다 높은 수준에서 물량을 배분했던 이들은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와 기관 자금 유입으로 형성된 깊은 유동성 덕분에 가격을 크게 떨어뜨리지 않고 물량을 정리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지적 고점에서도 매도세가 이전보다 드물고 강도 또한 약해졌으며 이는 장기 보유자들이 더 이상 현재 가격대에서 적극적으로 물량을 던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비트코인은 수주간의 횡보를 마치고 단기 하락 이동평균선을 탈환하며 9만 5,000달러에서 9만 6,000달러 구간의 저항선을 테스트하고 있다. 지난 11월 8만 달러 중반까지 떨어졌던 저점을 딛고 점진적으로 저점을 높여가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현재의 반등은 과도한 투기보다는 꾸준한 현물 수요와 공매도 포지션 청산이 맞물리며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거래량 또한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여전히 하향 곡선을 그리는 장기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고 있다는 점은 대세 상승장으로의 완벽한 전환을 확신하기에는 이르다는 것을 시사한다. 9만 5,000달러 선을 안정적으로 지지한다면 9만 8,000달러에서 10만 달러 구간 진입을 노려볼 수 있겠으나 만약 이 구간에서 안착에 실패한다면 다시 9만 달러 초반까지 지지력을 확인하러 내려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모멘텀은 개선되고 있지만 확실한 추세 확정은 저항선 위에서의 가격 안착 여부에 달려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토큰증권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토큰증권(STO) 도입을 규율하는 자본시장법·전자증권법 개정안이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약 3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디지털애셋이 전했다. 법안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분산원장 기반으로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디지털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분산원장 개념을 도입해 토큰증권을 전자증권법에 따른 전자등록방식으로 수용하고, 일정 요건을 갖춘 발행인이 토큰증권을 직접 발행해 분산원장에 기재, 관리할 수 있도록 발행인 계좌관리기관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은 이제 국무회의와 공포 절차만 남게 됐다.
암호화폐 시장, 공포→탐욕으로…개미들 나가자 비트코인 폭주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의 공포 국면이 마침내 끝나며 투심 지수가 석 달 만에 ‘탐욕’ 구간으로 복귀했다는 신호가 나왔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 심리를 추적하는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61을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19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청산 사태 이후 처음으로 ‘탐욕’ 단계에 진입했다. 전날 지수는 48로 ‘중립’ 구간에 머물렀으나 하루 만에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장 심리는 10월 11일 알트코인 중심의 190억 달러 청산 이후 급격히 위축됐다. 당시 이후 지수는 11월과 12월 내내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초반을 오가며 ‘극도의 공포’ 수준을 반복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이 커진 환경에서 매수와 매도를 유보하는 흐름을 보였다. 최근 심리 회복은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반등과 맞물려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최근 7일 동안 8만 9,799달러에서 출발해 1월 15일 기준 9만 7,704달러까지 오르며 두 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11월 14일에도 9만 7,000달러를 상회한 적이 있었으나 당시 투심 지수는 ‘극도의 공포’ 상태였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주요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 거래량과 시장 모멘텀, 구글 검색 트렌드, 소셜미디어 투자자 반응 등을 종합해 산출된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이 지수를 활용해 시장이 매수에 유리한지, 관망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참고 지표로 활용한다. 시장 데이터 업체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최근 3일 동안 비트코인 보유 지갑 수는 4만 7,244개 감소했다. 샌티먼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공포와 조급함 속에서 개인 투자자가 이탈하고 있다”며 “비어 있지 않은 지갑 수가 줄어드는 흐름은 군중이 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는 신호로, 긍정적인 징후”라고 밝혔다. 샌티먼트는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물량이 7개월 만에 최저치인 118만 BTC까지 감소해 단기 매도 압력이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BTC 미결제약정 감소…반등 동력
비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의 미결제약정(OI)이 크게 줄어들면서, 과도한 레버리지가 해소되는 긍정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는 “지난 10월 이후 비트코인 파생상품 미결제약정은 31% 감소했다. 시장 내 과도한 레버리지가 정리되는 건전한 디레버리징 신호다. 과거 이러한 움직임은 주요 저점을 형성하고, 반등을 위한 동력을 만드는 역할을 해왔다. 다만, BTC가 추가 하락해 본격적인 약세장에 진입한다면 미결제약정이 더 감소할 수 있다. 이 경우 시장 조정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공매도 전멸 위기…전문가들 "10만 달러 전 마지막 매수 기회"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을 연달아 돌파하며 10만 달러라는 역사적 고지를 향한 본격적인 질주를 시작했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9만 5,500달러를 넘어서며 새로운 상승 동력을 확보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 6,000달러 상단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10만 달러 돌파를 목표로 하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9만 4,000달러와 9만 5,500달러 저항선을 차례로 돌파하며 형성된 결과다. 현재 시장 가격은 9만 5,000달러 선과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 위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크라켄(Kraken) 거래소 데이터 기준 시간별 차트에서는 9만 5,250달러 부근에 지지선이 형성된 강세 추세선이 확인된다. 최근 상승 파동에서 비트코인은 최고 9만 7,898달러까지 치솟았으며 현재는 8만 9,995달러에서 9만 7,898달러 사이 상승분에 대한 조정을 거치며 수익을 다지는 국면이다. 추가적인 상승을 위한 당면 저항선은 9만 7,200달러 부근으로 분석된다. 첫 번째 주요 저항선은 9만 7,800달러이며 이를 넘어설 경우 9만 8,000달러까지 가시권에 들어온다. 9만 8,000달러 저항선 위에서 종가를 형성한다면 가격은 9만 8,800달러 저항선 테스트에 나설 가능성이 크며 이후 9만 9,500달러와 9만 9,800달러를 거쳐 꿈의 가격대인 10만 달러 돌파를 시도할 전망이다. 만약 비트코인이 9만 7,200달러 저항 구간을 넘어서지 못한다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수 있다. 단기 지지선은 9만 6,000달러 부근에 형성되어 있으며 주요 지지선은 9만 5,250달러와 기존 추세선 근방에 위치한다. 다음 지지 구간은 9만 4,000달러 선이며 여기서 더 밀릴 경우 단기적으로 9만 3,000달러까지 하락폭이 확대될 수 있다. 핵심 지지선은 9만 2,500달러 부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해당 가격대가 무너질 경우 하락 속도가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9만 5,000달러 구간 위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한다면 상승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을 뚫고 10만 달러 안착에 성공할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영란은행 "스테이블코인, 예금 보호 대상 검토 중"
영란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시중은행 예금처럼 보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영란은행 부총재 데이브 램즈던(Dave Ramsden)은 “장기적으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려면, 예금자 보험 제도와 유사한 장치 및 파산 시 스테이블코인 보유자가 우선 채권자로 지정되는 법적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스테이블코인의 실패에 대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업비트, SUI 계열 디지털 자산 입출금 재개
업비트는 SUI 계열 디지털 자산 입출금 점검이 완료돼 수이(SUI), 딥북(DEEP), 해달프로토콜(HAEDAL), 루미웨이브(LWA), 모멘텀(MMT), 월러스(WAL) 입출금을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美 “가까운 시일내 반도체수입에 더 광범위한 관세부과할수도”(종합)
美 “가까운 시일내 반도체수입에 더 광범위한 관세부과할수도”(종합) ‘對中수출용 엔비디아 칩에 25% 관세’ 발표하며 반도체관세 확대 가능성 시사 트럼프, 포고문서 무역확장법 232조 거론하며 “반도체 관세 등 조정 가능”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H200’ 같이 미국으로 수입됐다가 다른 나라로 재수출되는 반도체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문에 14일(현지시간)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포고문에 서명한 뒤 엔비디아의 H200를 가리켜 “그것은 최고 사양은 아니지만 아주 좋은 수준의 칩이다. 중국은 그것을 원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원한다”며 “우리는 그 칩 판매액의 25%를 벌게 될 것이다. 아주 훌륭한 거래”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H200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진 않았지만 엔비디아의 최첨단 AI칩인 ‘블랙웰’과 곧 출시 예정인 ‘루빈’을 언급하면서 “그 두 개가 최상위이지만, 이것(H200)도 아주 좋은 칩”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H200의 대(對)중국 수출을 허용한다면서 판매액의 25%가 미국에 지급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미국 상무부도 전날 H200의 중국 수출을 위한 규칙 개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엔비디아의 AI 칩은 사실상 전량 대만의 TSMC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실어오기 때문에 ‘수입 후 재수출’ 절차를 밟게 된다. 백악관이 공개한 포고문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미 상무부가 지난해 12월 22일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반도체 수입이 미국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상무장관은 보고서에서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 장비, 그리고 관련 파생 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해칠 위험이 있는 규모와 조건으로 수입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수입된 특정 반도체가 미국의 기술 공급망 구축이나 반도체 파생 상품의 국내 제조 역량 강화에 기여하지 않을 경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포고문에 명시했다. 백악관은 25% 관세 부과 대상에 엔비디아의 H200과 AMD의 MI325X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무역확장법 232조는 어떤 품목과 파생 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해칠 위험이 있는 규모나 조건으로 수입될 경우 대통령이 그 수입을 조정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권한을 부여한다”며 “여기에는 외국 무역 대상국들과의 협상과 함께 관세를 포함한 수입 조정 조치가 포함될 수 있다”고 포고문에서 밝혔다. 백악관은 팩트시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 내 제조를 유도하기 위해 반도체 및 그 파생 제품 수입에 대해 더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으며, 이에 상응하는 관세 상쇄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25% 관세를 조건부로 H200의 대중 수출길을 열어줬지만, 정작 중국 당국은 H200 수입에 제동을 거는 분위기다. 중국 세관 당국은 최근 세관 요원들에게 ‘H200’ 칩의 중국 반입을 허용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중국 당국은 자국 반도체 기업에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H200을 구매하라고 통보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지난 13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이 자국 반도체 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도 해석된다. 또한 오는 4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앞두고 협상 카드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일 가능성이 있다. 중국 기술기업은 지난달 기준 개당 2만7천 달러(약 4천만원)에 달하는 H200 칩 200만 개 이상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가 이뤄지면 H200 칩 판매액의 25%를 받기로 한 미국 정부의 몫은 135억 달러(약 20조원)에 달하는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핵심 광물 수입이 미국 안보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뤄지도록 교역 대상국들과 협상을 개시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의 포고문에도 서명했다. 협상 결과에 따라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특정 핵심 광물에 대해 최소 수입 가격을 설정하는 등의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고 포고문에 명시됐다. 상무장관과 무역대표부 대표는 포고문 발효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최소 1회 이상 협상 상황과 관련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방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공립학교들이 학생들에게 일반우유(whole milk)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상원 통과 법안에 서명했다. 이는 저지방 우유만 학생들에게 제공하도록 한 버락 오바마 전임 행정부 시절의 지침을 폐기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