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비트코인 위협한다…암호화폐 유튜버 "36달러까지 갈 것"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비트코인(Bitcoin, BTC)의 왕좌를 위협할 수 있다는 주장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블록체인 백커(Blockchain Backer)운영자 찰스 슈렘(Charles Shrem)은 최근 엑스알피가 “실제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단언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긴장감을 높였다.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슈렘은 X를 통해 “엑스알피는 실제로 비트코인에 대한 위협이다”라고 밝히며, 비트코인 지지자들이 엑스알피의 부상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에도 엑스알피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해왔지만, 이번처럼 직접적으로 비트코인을 위협한다고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데이터도 있다. 엑스알피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약 200% 이상 비트코인 대비 상승했다가, 이후 2월부터는 30% 하락하며 롤러코스터 같은 흐름을 보였다. 현재 엑스알피는 약 2.1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294억 달러 수준이다. 반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조 1,250억 달러에 달해 여전히 격차는 크다. 엑스알피가 이를 따라잡기 위해선 약 1,620% 이상 상승해 36달러를 돌파해야 한다. 이는 분석가 다크 디펜더(Dark Defender)가 지난해 10월 제시한 가격 목표와 일치한다. 슈렘은 또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올해 1월 발표한 ‘디지털 자산 비축 검토’ 행정명령과 관련해, 비트코인 진영이 엑스알피를 지목하며 비난한 점도 언급했다. 그는 “이런 공격은 엑스알피가 실제로 위협적이라는 반증”이라고 강조했다. 엑스알피는 빠른 송금 속도와 금융기관과의 연계를 앞세워 차별화된 내러티브를 구축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의 막대한 인지도와 채택률을 넘어서기 위해선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슈렘의 발언은 엑스알피의 존재감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실질적인 시장 추격 여부는 앞으로의 흐름에 달려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비트코인, 3분기 다시 흔들리나…과도한 레버리지에 또 한 번 청산 쓰나미?
▲ 비트코인(BTC) ©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의 2분기 수익률은 약 30%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구조적인 리스크가 여전히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기반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또 다른 대규모 청산 이벤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4월 초 ‘해방의 날 퍼드(Liberation FUD)’ 충격으로 7만 4,393달러까지 하락한 뒤 반등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하지만 이번 반등은 과거 상승장과는 달랐다. 과열 신호 없이 이뤄진 상승으로, 상대강도지수(RSI) 과매수도, 개인 투자자의 투기적 수요 폭증도 관측되지 않았다. 문제는 현물 거래보다 선물 시장의 과도한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이 상승을 주도했다는 점이다. 2개월 사이 약 300억 달러가 유입되며 전체 미결제 약정은 810억 달러를 돌파했고, 이로 인해 조정 시마다 롱 포지션 청산이 급증하는 피드백 루프가 반복되고 있다. 이 같은 구조는 지난 1분기와 유사하다. 당시 비트코인은 레버리지 과잉으로 인해 몇 차례 급락을 겪었으며, 현재도 유사한 패턴이 이어질 경우 3분기 급락 리스크가 다시 현실화될 수 있다. 게다가 비트코인 3분기 수익률은 최근 3년간 모두 부진했으며, 여기에 지정학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시장의 기초 체력이 약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11만 1,000달러를 돌파한 최근 고점에서도 현물 거래량은 77억 달러에 그쳐, 이전 강세장의 평균보다 크게 낮았다. 결국, 이번 상승은 실수요보다 파생상품 중심의 투기 자금 유입이 견인한 구조적 비대칭성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소비자 수요가 받쳐주지 않는 취약한 상승 구조로 해석되며, 또 한 번의 급격한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XRP 가격 1만 배 상승 시나리오…‘2만 달러론’ 재점화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의 가격이 1만 배 상승해 2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예측이 다시 등장했다. 게임 개발자이자 엑스알피 옹호자로 알려진 채드 스타인그래버(Chad Steingraber)는 이같은 시나리오가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기관 채택과 공급 감소에 기반한 구조적 변화를 전제로 한다고 주장했다.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스타인그래버는 2022년에 처음 제시한 ‘엑스알피 2만 달러 이론’을 최근 다시 언급하며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시나리오의 핵심 동력으로 자산 토큰화, 준비자산 채택, 그리고 기관에 의한 공급 흡수를 꼽았다. 그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스테이블코인의 기반으로 XRP 레저에 사용되며, 이에 따라 필수 결제 수단으로서 수요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 또한 주요 은행과 기관들이 금과 유사한 방식으로 엑스알피를 준비자산으로 보유하게 되면, 시장 유통량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인그래버는 특히 기관들이 바이낸스나 크라켄 같은 공개 거래소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구축한 프라이빗 레저와 유동성 공급자를 통해 엑스알피 기반 결제를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경우 엑스알피는 외부로 이동되지 않고 내부 결제 인프라의 핵심 자산으로 기능하게 된다. 그는 현재 약 200억 개만 공개 시장에서 접근 가능한 엑스알피 물량 중 상당량이 향후 소각되거나 기관에 의해 장기 보관될 경우, 유통량이 1억 개 이하로 감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공급 충격이 발생하면, 금융 기관들의 동시 진입으로 가격이 몇 시간 내에 폭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타인그래버는 이 경쟁이 미국 내 기관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 중앙은행과 국부펀드, 초고액 자산가들까지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엑스알피가 차세대 금융 인프라의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 현재 가격은 그 잠재력에 비해 심각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솔라나, 2026년 이더리움 추월 가능할까…실사용·수익성 지표에서 앞서
▲ 솔라나 VS 이더리움/출처: Avni_web3 트위터 © 6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SOL)가 트랜잭션 처리 속도, 앱 수익성, 사용자 참여 등 여러 핵심 지표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앞서며 양 체인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 이로 인해 2026년까지 ‘플리프닝(flippening, 시가총액 역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솔라나는 최대 5만 TPS(초당 트랜잭션 수)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반면, 이더리움은 12~13초당 한 블록을 생성하는 구조로 속도에서 밀린다. 2024년 9월 기준 일일 활성 지갑 수는 솔라나가 320만 개, 이더리움은 41만 개에 불과했고, 6월 24일 기준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도 솔라나 22억 달러, 이더리움 25억 달러로 거의 대등한 수준에 도달했다. 더 주목할 점은 수익성이다. 하루 기준 체인 수익은 이더리움이 130만 달러로 앞섰지만, 디앱(dApp, 탈중앙화 앱) 수익은 솔라나가 약 400만 달러로 이더리움의 두 배에 달했다. 시장 가치 대비 수익성 측면에서 솔라나가 효율적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약 780억 달러, 이더리움은 약 2,930억 달러로, 역전을 위해선 약 280%의 추가 상승이 필요하다. 물론 이더리움도 지난 5월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를 통해 블록 용량 확대, 지갑 UX 개선, 스테이킹 한도 상향 등 주요 개선을 이뤘다. 또한 개발자 커뮤니티 규모와 네트워크 유동성 측면에서 여전히 가장 큰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단기적 역전은 쉽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 결국 플리프닝 가능성은 2029~2030년 장기 시계에서 더 현실적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인공지능(AI), 탈중앙 물리 인프라(DePIN), 실물자산(RWA) 토큰화 등 주요 성장 영역에서 성과를 낸다면 더 빠른 역전도 가능하다고 본다.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솔라나가 더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이더리움은 더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둘 다 보유하는 분산 전략이 합리적이지만, 향후 5년간 성과만 본다면 솔라나에 더 무게가 실린다는 의견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비트코인과 XRP, 2026년 급등 이끄는 거시 트렌드 5가지
▲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6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과 엑스알피(XRP)는 2026년까지 다섯 가지 주요 거시경제 흐름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요인은 지난 2년간 암호화폐 상승을 억눌러온 장애물을 제거하며 두 자산의 상승 여력을 키울 수 있다. 첫 번째는 글로벌 유동성 확대다. 2024년 중반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의 자산 규모가 연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여력을 키우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유동성 확대기였던 2020~2021년 사이, 비트코인은 500%, XRP는 483% 상승했다. 두 번째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다. 현재 시장은 2026년 중반까지 연준이 기준금리를 최소 2회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9년 금리 1%포인트 인하 당시 비트코인은 120%, XRP는 17% 상승한 바 있다. 이번 사이클에서도 유사한 상승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세 번째는 달러 약세 흐름이다. 2025년 들어 미국 달러 인덱스는 약 8% 하락했고, 이로 인해 해외 투자자들이 달러 기반 자산을 더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2017~2018년 비슷한 달러 약세 구간에서 비트코인 시총은 13.5배, XRP는 무려 34.6배 상승했다. 네 번째는 국채 수익률 하락이다. 2025년 1월 4.7%였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최근 4.3% 수준까지 하락했다. 안전자산 수익률이 낮아지면 무이자 자산인 암호화폐의 매력도 상대적으로 커진다. 2018~2021년 비트코인은 572%, XRP는 84% 상승했던 선례가 있다. 마지막은 실질 소득 상승이다. 미국 평균 시급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4% 인상되며 소비 여력을 확대했다. 소득 여유가 생기면 투자자들은 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암호화폐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경향을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10만 달러 돌파에 시총 2조 1,300억 달러”…비트코인, 구글 넘었다
▲ 비트코인(BTC), 구글(Google)/챗gpt 생성 이미지비트코인(Bitcoin, BTC)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구글 모회사 알파벳(Alphabet)을 넘어섰다. 이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내 주요 암호화폐 입법 성과까지 더해진 결과다.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사 반에크(VanEck)의 디지털 자산 리서치 총괄 매튜 시겔(Matthew Sigel)은 “비트코인이 기술 대기업들을 넘는 것은 시적인 정의”라며 이 흐름이 비트코인의 본질적 가치를 시장이 인식하기 시작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날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조 1,300억 달러에 도달해 알파벳보다 약 300억 달러 높았다. 이는 2024년 4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 기록으로, 비트코인은 세계 시가총액 기준 다섯 번째 자산 자리를 다시 차지했으며, 현재 아마존과의 격차도 좁히고 있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베이스(Coinbase)는 연초 대비 53% 상승해 주가가 379달러까지 올랐고,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와 채굴업체 라이엇(Riot), 마라(MARA) 역시 비트코인 상승과 함께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이는 최근 미국 상원이 통과시킨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같은 친암호화폐 법안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겔은 “이제 월스트리트는 이해했다. 온체인 경제의 기반을 다지는 기업들은 더 이상 실험이 아니라 새로운 금융 고속도로의 요금소 같은 존재다”라고 비유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통해 얻는 희소성과 자율성이 오늘날 투자자들이 중시하는 핵심 가치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겔은 과거 구글의 문화 통제와 시장 지배력을 비판한 뉴스레터 ‘Google is Evil’을 회상하며, 첫 비트코인 구매를 306달러에 트러스트를 통해 진행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하나는 데이터를 팔고, 다른 하나는 자유를 판다”며, 비트코인이 구글을 넘는 이 장면이야말로 진정한 ‘시적인 정의’라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XRP, 2.34달러 돌파 시 숏스퀴즈 촉발될까…단기 상승 모멘텀 주목
▲ XRP ©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엑스알피(XRP, 리플)이 주요 저항선인 2.34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 구간 돌파 시 대규모 숏포지션 청산이 촉발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가 제공한 XRP/USDT 3개월 청산 히트맵에 따르면, 2.34달러는 대규모 유동성이 밀집된 영역으로, 가격 방향성에 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격 자석’ 역할을 하는 구간이다. XRP는 6월 중 이 범위 하단을 시험하려다 실패한 바 있으며, 현재는 저항선 돌파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2.34달러를 상방 돌파할 경우 숏스퀴즈가 발생해 가격이 2.40달러까지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는 청산 압력에 따른 급격한 단기 상승을 유도할 수 있으며, 이후 추가 상승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다. 이번 분석은 XRP가 4개월간의 횡보 구간을 끝내고 본격적인 방향성을 정할 수 있는 시점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재 시장은 고점 돌파 시 발생할 수 있는 파급 효과에 주목하고 있으며, 숏포지션 보유자들의 리스크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한편 XRP는 2025년 초 강한 상승 이후 조정을 받았으나, 최근 법적 불확실성 완화와 함께 시장 심리가 개선되며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증가가 이러한 추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결국 XRP가 2.34달러 저항을 돌파할 수 있을지, 아니면 또 한 번 저항에 부딪힐지 여부가 단기 시장 흐름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비트코인, 상승 모멘텀 둔화…다시 10만 달러 아래로 하락할까?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달러 지지선을 회복한 이후 반등에 나섰지만, 10만 8,000달러 부근에서 강한 저항에 부딪히며 상승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단기 조정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FirstNameHelen은 트레이딩뷰(TradingView)를 통해 10만 8,200달러~10만 8,800달러 구간을 주요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해당 구간을 돌파하지 못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하락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시장은 이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 뒤 방향성을 잃고 횡보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상승보다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Helen은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이 관망세로 전환되면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가격은 다시 하락 추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주말 변동성이 반복될 경우, 지난주와 같은 하락세가 재현되며 10만 달러 이하로 재돌입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 분석에 따르면, 만약 가격 조정이 본격화될 경우 다음 지지선은 10만 3,000달러로 예상된다. 이 가격대는 6월 중순 고점에서 형성된 하락 추세선과도 일치하며, 기술적 반등 여부를 가를 핵심 구간으로 주목된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약 11만 1,900달러의 사상 최고가 대비 불과 5% 이내의 거리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시장 내에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함께 단기 조정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알트코인 시장 전반 역시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결국 비트코인이 이 저항 구간을 강하게 돌파해 11만 달러대 진입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단기적으로는 하방 압력이 더욱 거세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매도 9,000만 달러 vs 매수 7,815만 달러…이더리움 역행 랠리?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 블록체인의 일일 거래량이 16개월 만에 170만 건을 돌파하며 활기를 되찾았지만, 매도세가 매수세를 압도하면서 가격 반등에는 제동이 걸렸다.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난센(Nansen)의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 최근 며칠간 이더리움의 일일 거래 건수가 120만 건에서 172만 9,000건으로 약 50% 증가하면서 2024년 1월 이후 처음으로 170만 건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일일 활성 주소 수도 34만 5,406개에서 59만 3,637개로 증가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참여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신호로, 이더리움 가격이 2,400달러를 회복한 이후 온체인 활동이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매수보다 매도가 더 많다는 점은 부담 요소다. 최근 24시간 기준 이더리움 온체인 거래 금액은 총 1억 6,837만 달러로, 이 중 매수는 7,815만 달러였고 매도는 9,000만 달러를 넘었다. 매도 우위 구조가 유지되는 상황이다. 거래 건수와 참여자 수도 매도 쪽이 더 많았다. 매수 거래는 5만 2,000건 이상이었고 참여자는 약 2만 4,300명이었다. 반면 매도 거래는 7만 4,000건에 달했으며 매도자는 3만 2,000명을 넘겼다. 이는 매수세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도 물량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결국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참여는 되살아나고 있지만, 시장 전반의 매도 압력이 이를 억누르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온체인 회복세가 유지되며 매수세가 점차 강해질 경우, 가격 반등의 기반이 다시 형성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비트디어, 이번주 48.3 BTC 채굴…7.8 BTC 매도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업체 비트디어가 이번주 48.3 BTC를 채굴했으며, 7.8 BTC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기준 보유량은 1,486.1 BTC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