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엑스, 뉴욕주 제소…”혐오표현감시법, 표현 자유 침해”

머스크의 엑스, 뉴욕주 제소…”혐오표현감시법, 표현 자유 침해”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엑스(X·옛 트위터)가 혐오 표현 등을 감시하도록 요구한 뉴욕 주(州)의 관련법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엑스는 이날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소셜미디어 기업에 혐오 발언이나 극단주의, 허위 정보, 괴롭힘, 외국 정치 간섭 등에 관한 내용을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공개하도록 요구한 주(州)법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법 조항을 무효로 선언하고 법 시행을 막아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작년 12월 서명한 ‘혐오 은폐 방지법'(Stop Hiding Hate Act)은 엑스를 비롯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반 년마다 혐오 발언 등을 규정하고 검열하는 방법을 자세히 기재한 보고서를 주(州)정부에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엑스는 해당 규정이 지난해 비슷한 소송에서 엑스 측이 승소한 캘리포니아 주법의 조항과 “거의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엑스가 캘리포니아주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연방 항소법원은 해당 법 조항 시행을 일단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린 바 있다.  뉴욕주 법무장관실은 엑스의 소송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79% 급락에도 37% 상승…비트코인 밈코인 ‘MIM’, 크라켄 상장하나?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비트코인(Bitcoin, BTC) 문화에 뿌리를 둔 밈코인 매직 인터넷 머니(Magic Internet Money, MIM)가 극적인 가격 급등과 급락을 동시에 겪으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코인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직후 불과 몇 시간 만에 79% 하락해 시가총액 기준 1억 4,500만 달러가 증발했다. 6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MIM은 전날 0.0017달러에서 0.0088달러까지 약 417.6%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상승은 잠시뿐이었고, 현재 가격은 0.0018달러로 급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기준 37% 상승을 유지하며 코인게코 집계 기준 일간 상승률 2위를 기록했다. MIM은 2013년 레딧 광고에 사용된 ‘비트코인 마법사’ 밈에서 비롯된 토큰으로, 2024년 4월 루네스 프로토콜(Runes Protocol)을 기반으로 정식 발행됐다. 선채굴이나 사전 판매 없이 총 2,100만 개가 유통되었고, 커뮤니티 중심으로 성장했다. 이번 급등은 크라켄(Kraken)이 ‘Rune June’이라는 문구를 게시한 이후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루네스 기반 토큰에 대한 시장 관심이 폭발하는 기간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MIM 상장 기대감이 급등세의 촉매 역할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크라켄의 공식 상장 발표는 아직 없는 상태다. 현재 MIM은 바이코노미(Biconomy)에 상장돼 있으며, 6월 16일 기준 거래소 Xverse에서는 세 번째로 많이 매수되고 두 번째로 많이 매도된 루네 토큰으로 기록됐다. 특히 하루 기준 스왑 거래량이 200% 이상 증가하며 시장 내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커뮤니티와 밈 기반의 강한 정서적 동력은 MIM의 추가 급등 가능성을 열어두지만, 단기간 급등 후 급락이라는 전형적인 펌핑-덤핑 구조의 위험성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고변동성에 대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머스크의 xAI, 6조원 규모 지분 투자 유치 협상 중”(종합)

“머스크의 xAI, 6조원 규모 지분 투자 유치 협상 중”(종합) 매달 10억 달러 넘게 지출…고성능 칩 구입 등 막대한 비용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43억 달러(5조9천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지분 투자는 머스크가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와 xAI의 합병을 위해 채권 투자자들로부터 융자로 조달하려는 50억 달러와는 별개로 진행된다.  머스크의 xAI는 AI 챗봇 ‘그록'(Grok)을 개발한 회사로, 새 자금 유치는 기존에 조달한 자금을 이미 상당 부분 소진한 데 따른 것이다.  xAI는 2023년 7월 설립 이후 총 140억 달러의 지분 투자를 유치했지만, 회사 장부상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40억 달러만이 남아 있다.  소식통은 올해 한 해 동안 xAI가 약 130억 달러 이상을 소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매달 1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xAI가 막대한 자금 조달에도 불구하고 지출 속도를 간신히 따라잡는 수준이라고 설명이다.  이런 지출은 그록과 같은 고급 AI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서는 서버 구축과 고성능 칩 구입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 때문이다.  그러나 xAI는 챗GPT 개발사 오픈A나 앤스로픽과 같은 경쟁업체들만큼 빠르게 수익원을 확보하지는 못하고 있다.  오픈AI는 올해 127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반면, xAI는 20분의 1도 안되는 5억 달러, 내년에는 20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다만, xAI는 머지않아 경쟁자들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일부 경쟁사들이 칩과 서버를 임대하고 있는 것과 달리 xAI는 상당 부분을 자체 구축하고 있으며, 엑스를 통한 직접적인 데이터 접근 권한도 확보했기 때문이다.  또 이번 신규 지분 투자는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의 공개적인 갈등이 벌어지고 있던 시점과 맞물려 진행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을 샀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에 xAI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채권 조건을 일부 수정했다.   xAI가 중요한 자산을 다른 곳으로 옮기지 못하게 해 투자자들의 담보를 보호하고, 너무 많은 돈을 빌리지 못하도록 담보 부채 규모에 상한을 뒀다.  대규모 자금 소진에도 불구하고 xAI의 기업가치는 지난해 말 510억 달러에서 지난 1분기 말에는 800억 달러로 상승했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AI 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xAI는 이미 테네시주 멤피스에 211만㎡에 달하는 부지에 세계 최대 데이터 센터 ‘콜로서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여기에 탑재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당초 10만대에서 100만대 수준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XRP, ‘밀리어네어 메이커’ 코인 되나? 세 가지 상승 신호에 주목

▲ 리플(XRP), 달러(USD)     © 엑스알피(XRP, 리플)이 장기적으로 ‘밀리어네어 메이커(Millionaire-Maker, 백만장자 제조기)’ 암호화폐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업 매입 증가, 핵심 기술 업그레이드, 규제 불확실성 해소라는 세 가지 요인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XRP의 구조적 상승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6월 1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고(BitGo)가 재생에너지 기업 비보파워(VivoPower)를 대신해 1억 달러 규모의 XRP를 조달해 보관하기로 한 것은 기업 자금이 XRP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특히 XRP는 국제 결제 표준인 ISO 20022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은행 및 기관이 쉽게 통합할 수 있는 구조적 강점을 갖고 있다. 기업 재무부서들이 XRP를 장기 보유 자산으로 채택할수록 유통량은 줄고, 나중에 진입하는 투자자들이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구조가 형성된다. 이는 수요가 늘어날수록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순환 효과를 의미하며, 장기적으로 XRP 보유자에게 큰 수익을 안겨줄 수 있다. 또한 2024년 3월에 도입된 AMM(자동화된 시장 조성자) 기능은 XRP 레저에서 유동성을 극적으로 개선했다. 은행 등 대형 기관이 대량 자금을 교환할 때 발생하는 가격 충격을 줄여주고, 거래 효율성과 속도를 대폭 향상시킨다. 이는 XRP를 실질적인 ‘브리지 자산’으로 사용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기술적 기반이 된다.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규제 이슈도 정리되는 분위기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종 항소를 철회하면서 2024년 판결, 즉 공개 시장에서의 XRP 거래는 증권이 아니라는 판단이 사실상 확정됐다. 리플은 1억 2,500만 달러 중 5,000만 달러의 벌금만 내면 되는 상황이며, 이는 XRP에 대한 기관 투자 허들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XRP의 가격이 단기간에 수십 배 급등할 것이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실사용 확대와 유동성 기반 확충, 규제 리스크 해소라는 3박자가 맞물리며 투자 매력은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 세 가지 요소가 계속 작동한다면 XRP는 단순한 알트코인을 넘어 장기적인 고수익 자산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BTC $105,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5,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5,008.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73조 달러? 세일러가 제시한 비트코인 초강세 시나리오

▲ 디지털 금 비트코인/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BTC)이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재편하고 장기적으로 13만%에 가까운 수익을 안겨줄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 전망엔 현실적 한계도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6월 1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공동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는 최근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향후 10년 내 100만 달러, 2045년까지는 1,3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가격인 10만 5,000달러 수준에서 최대 12,280%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탈중앙성과 고정 공급량(2,100만 개 한정)을 바탕으로 모든 실물 자산의 블록체인 ‘토큰화’에 핵심 기축통화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친암호화폐 인사들로 구성된 현 미국 정부가 디지털 자산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한다면, 전 세계 500조 달러 규모 자산이 블록체인으로 이전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예측이 실현되려면 전 세계가 단일 통화인 비트코인을 받아들이고, 모든 자산을 블록체인에 옮기는 데 동의해야 한다.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1,300만 달러까지 오른다면 시가총액은 273조 달러로, 이는 현재 미국 증시 전체(S&P 500)의 6배, 미국 GDP의 9배 규모에 달한다. 이는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매우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또한 각국의 경제 구조와 화폐정책 자율성 측면에서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예컨대 영국이 브렉시트 당시 파운드화 평가절하로 수출 경쟁력을 유지한 사례처럼, 개별 통화는 국가별 경기 대응 도구로 기능한다. 전 세계가 비트코인으로 단일화되면 중소국가들의 경쟁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일러의 단기 예측인 100만 달러는 일정 부분 실현 가능성도 있다. 현재 지상에 존재하는 금(Gold)의 총 가치가 약 23조 1,000억 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디지털 금으로 여겨지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0배 증가해 11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는 평가다. 다만 세일러는 582,000개의 비트코인(약 600억 달러 상당)을 보유한 기업의 경영자이기에, 그의 발언에는 이해관계가 포함돼 있다는 점 역시 고려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암호화폐 에어드랍, 진짜 돈 되는가? 시간과 리스크 따져봐야

▲ 암호화폐     © 암호화폐 에어드랍은 ‘공짜 코인’이라는 유혹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만, 실제로는 시간과 자산을 낭비할 가능성이 크며, 일부는 보안 위협까지 수반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제대로 된 기준과 전략 없이 무작정 쫓는 것은 오히려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6월 1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에어드랍은 신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사용자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지갑 보유자에게 조건부로 무료 토큰을 배포하는 마케팅 수단이다. 하지만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처럼 이미 확립된 프로젝트는 이런 방식에 의존하지 않으며, 대부분 시장 규모가 작은 신규 프로젝트들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에어드랍을 받기 위해선 사전에 다양한 온체인 활동을 반복 수행해야 한다. 이를 ‘에어드랍 파밍’이라 부르며, 사용자는 거래소 사용, 브리지 이용, 디파이 앱 내 활동 등을 통해 에어드랍 조건을 충족시키려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는 가스 수수료가 발생하고, 수개월의 시간 투자에도 수익은 예측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아비트럼(Arbitrum)은 2023년 최소 625개 토큰(당시 약 800달러 상당)을 배포했지만, 이는 드문 사례다. 문제는 보안 위협과 사기 위험이 상존한다는 점이다. 에어드랍 발표 직후 유사 피싱 사이트가 우후죽순 등장하고, 잘못된 서명을 통해 지갑 전체 자산을 탈취당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무료 토큰’이 사실상 트로이 목마가 되어 권한을 탈취당하는 경우도 존재하며, 단순 마케팅이 하루 만에 악의적인 작전으로 전환되는 사례도 빈번하다. 물론 예외적인 사례도 존재한다. 발행자가 명확한 자격 조건과 지급 공식을 사전에 공개하고, 유효한 투자 생태계와 검증된 벤처캐피털 후원이 있는 경우에는 수익 기대치를 높일 수 있다. 아비트럼의 에어드랍은 이 조건을 충족시킨 대표적인 예로 평가된다. 전문가는 에어드랍 참여 시 반드시 공식 채널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별도의 지갑을 사용하는 등 보안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에어드랍에 너무 많은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기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검증된 코인을 직접 보유하거나 견고한 프로젝트를 연구하는 편이 더 합리적이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XPR 9달러·이더리움 5,164달러…시장 전문가, 알트코인 최대 4,000% 급등 예측

▲ 가상자산 시장 분석가 크립토 비스트(Crypto Beast)가 엑스알피(XRP) 9달러, 이더리움(Ethereum, ETH) 5,164달러, 솔라나(Solana, SOL) 459달러 등 14개 알트코인의 100~4,000% 급등 시나리오를 제시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달러 근처에서 안정세를 보이며 현재 10만 7,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알트코인들의 상승 모멘텀이 점차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크립토 비스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14개 알트코인의 강세 전망을 공유했다. 이더리움은 200% 상승으로 2배 급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현재 2,582달러에 거래되는 이더리움이 2배 상승하면 약 5,164달러에 도달해 기존 사상 최고가 4,891달러를 크게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신고가를 경신하는 동안 2021년 최고가를 재시도하지 못했던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들에게 보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라나와 XRP는 더욱 높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153달러에 거래되는 솔라나는 3배 상승해 459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2.23달러의 XRP는 4배 급등해 9달러 선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XRP가 9달러에 도달하면 시가총액이 5,250억 달러로 상승해 현재 이더리움의 3,1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지만, 예상 ETH 가격 5,164달러 기준 시총 6,230억 달러보다는 낮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이(SUI)는 현재 3달러에서 5배 상승해 1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고, 에테나(Ethena, ENA),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 SPX6900, 카스파(Kaspa, KAS) 등은 6~10배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크립토 비스트는 복수 암호화폐의 높은 수익률 예측의 근거로 XRP나 이더리움 같은 수십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시가총액을 가진 코인들이 시장 활동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을 들었다. 한편, 일부 시장 관찰자들은 XRP의 9달러도 보수적 추정치라며 이번 사이클에서 100달러 이상까지 가능하다는 비교적 공격적인 전망도 제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