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ETH 청산 규모: $5185만, 청산 비율: 롱 58.3%BTC 청산 규모: $2819만, 청산 비율: 롱 69.12%SOL 청산 규모: $1764만, 청산 비율: 숏 67.41%
ETH 온체인 일일 거래량, 2021년 이후 가장 많아
6월 29일(현지시간) 이더리움(ETH) 온체인 일일 거래량이 145만 건을 기록했다고 애널리스트 테드(Ted)가 X를 통해 전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안보 추가관세’ 트럼프 위협에…각국 ‘핵심산업 사수’ 안간힘
‘안보 추가관세’ 트럼프 위협에…각국 ‘핵심산업 사수’ 안간힘 韓·日·EU, 협상 잰걸음속 ‘영국식 합의’ 희망…”산업규모 달라 재현 힘들 것” 미, 전방위 협상 압박…블룸버그 “EU, 보편관세 수용하되 핵심품목 면제 추진”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 등 미국의 주요 교역국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국가안보 품목관세’ 위협에 대응해 핵심 산업을 사수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국 등은 품목관세가 모든 수출품에 적용되는 ‘상호관세’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영국처럼 무역협정을 체결하면서 품목관세에서 양보를 얻어내려 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미 상무부가 품목관세 결정을 위해 실시한 조사 결과를 곧 백악관에 제출한다고 보도했다. 특정 수출품이 미국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몇주 안에 품목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 품목관세는 미국이 모든 국가에 이미 적용하고 있는 ‘기본관세’, 7월 8일까지 부과가 유예된 ‘상호관세’와 별도로 매겨지는 것이다. 상무부는 목재, 구리, 핵심광물, 의약품, 반도체, 전자기기 등을 품목관세 대상으로 보고 실태를 조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품목관세는 상호관세가 추가 유예 없이 발효될 경우의 시점인 오는 7월 9일 동시에 부과될 수도 있다. 각국은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미국과의 무역협정을 협상 중인데, 품목관세 문제가 협상 타결을 지연시키고 있다. 이미 시행 중인 자동차(25%)와 철강·알루미늄(50%)에 대한 품목관세는 한국과 일본, EU 국가들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향후 발표될 수 있는 반도체와 휴대전화 및 컴퓨터 등 전자제품에 대한 관세는 한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의약품 관세는 한국과 EU, 인도에, 목재 관세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몇몇 정부는 품목관세 면제 조항을 놓고 협상을 시도하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중요 제품의 미국 내 생산능력을 키우겠다면서 밀어붙이고 있는 품목관세에 있어 얼마나 유연성을 보일지는 불분명하다. 각국은 미국이 지난 5월 영국과 처음으로 무역협정을 타결하면서 자동차, 철강 관세를 일부 양보한 것을 주목하고 ‘영국식 합의’를 모색해왔다. 미국은 당시 영국산 자동차에 대한 품목관세를 연간 10만대에 한해 기존 25%에서 10%로 낮춰줬고,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품목관세도 조정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미 당국자들은 영국식 합의가 재현되기는 힘들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은 연간 미국에 10만대의 자동차를 수출할 뿐이지만 한국과 일본, EU의 수출량은 연간 350만대에 달해 관세를 추가하지 않으면 미국 자동차산업에 위협이 된다는 것이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영국 사례가 다른 국가에 대한 선례나 틀이 되지는 않는다는 뜻을 비공식적으로 언급했다고 NYT는 전했다. 관세를 지지하는 미국 내 여론도 트럼프 행정부가 품목관세에 있어 획기적인 유연성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타국의 핵심 산업을 겨냥한 미국의 관세 압박은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미국 제약업계는 미국이 수출한 의약품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낮게 책정해 미국에 피해를 주는 국가로 한국을 지목하고 나섰다. 제약업계 로비단체는 USTR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미국 정부가 현재 진행 중인 무역 협상을 지렛대로 삼아 한국의 약값 정책을 개선해달라고 요구했다.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일본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 압박이 계속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상호관세 유예기간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시사하면서 일본에 관세 관련 서한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이 미국산 자동차를 적게 수입한다고 불평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쌀 수입도 거론하며 “일본이 대량의 쌀 부족을 겪고 있는데도, 우리의 쌀을 수입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EU는 수출품에 10% 관세를 부과하는 미국의 기본관세를 수용하되 제약, 술, 반도체, 민항기 등 핵심 품목에 대해서는 관세를 면제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EU가 자동차와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효과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할당량(쿼터) 및 면제 조치를 도입하도록 미국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브먼트, $785만 MOVE 바이낸스 출금
무브먼트(MOVE)가 7시간 전 바이낸스에서 4,500만 MOVE(785만 달러)를 출금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현재 해당 지갑은 1.68억 MOVE(2,807만 달러)를 보유 중이며, 777만 달러 평가손실을 기록 중이다.
美와 관세협상서 쌀 개방? 日정부 “세부 내용 발언 삼갈 것”
美와 관세협상서 쌀 개방? 日정부 “세부 내용 발언 삼갈 것” 관방장관 “농업 희생시키는 일 생각 않아…지켜야 할 것은 지킬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의 소극적인 쌀 수입 정책에 불만을 표시한 가운데 미국과 관세 협상 중인 일본 정부가 1일 쌀이 협상 대상에 포함됐는지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일 관세협상에 쌀 수입이 포함됐는지를 질문받고 “미일 양국은 진지하고 성실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협상 내용을 상세히 밝히는 것은 삼가겠다”고 말했다. 쌀 수입에 대한 질문이 나온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나는 일본을 매우 존중한다. 하지만 그들은 대량의 쌀 부족을 겪고 있는데도, 우리의 쌀을 수입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적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무역과 관련한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도 밝혔다. 하야시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글에 대해서도 “미국 정부 관계자의 발언 하나하나에 코멘트하는 것은 삼가고자 한다”며 직접적인 반응을 피했다. 다만 그는 “향후 협상에서도 농업을 희생시키는 것과 같은 일은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지켜야 할 것은 지키고 우리나라(일본)에 최대한 이점을 얻기 위해 정부가 하나가 돼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기간 고공행진 중인 일본 쌀값은 정부 비축미 수의계약 방출 등에 힘입어 최근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농림수산성은 지난달 16∼22일 전국 약 1천곳의 마트를 상대로 조사한 쌀 평균 소매가는 5㎏ 기준에 3천801엔(약 3만5천800원)으로 한 주 전보다 3.0% 낮아졌다고 전날 밝혔다. (취재보조:김지수 통신원)
비트코인, 도지 캔들 등장…최대 14만 5,000달러 도달 가능성 관측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올해 13만 5,000달러~14만 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기술적 분석이 제시됐다. 도지형 캔들패턴 출현과 주요 지지선 방어 흐름이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분석가 스톡머니 리자드(Stockmoney Lizards)는 비트코인이 중기적으로 13만 5,000달러에서 14만 5,000달러를 목표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가격대 도달 시점을 9월에서 10월 사이로 예상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이 조정 채널 상단 부근에서 도지 캔들 형태를 반복 출현시키고 있으며, 이는 조정 국면이 마무리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9만 달러에서 9만 4,000달러 재차 테스트 가능성도 언급하며, 아직 구체적인 반등 경로는 유동적이라고 덧붙였다. 스톡머니 리자드는 이번 비트코인 반등이 파생상품 중심의 자금 회전이 아닌 직접적인 매수세에 의해 발생했으며, 시장 내 매물 이동보다는 구조적 상승 흐름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정전 이후 반등이 강하게 나타난 점도 강세 시나리오를 강화한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분석가 타이탄 오브 크립토(Titan of Crypto)도 이와 유사한 예측을 내놨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이 10만 7,000달러 선의 첫 번째 피보나치 확장선을 돌파 시도 중이며, 이를 넘어서면 다음 저항은 13만 5,000달러라고 밝혔다. 그의 차트 분석에 따르면 이 목표는 9월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최대 15만 달러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다만, 두 분석가 모두 비트코인의 상승이 구조적 기반 위에 있는 만큼, 단기적인 조정이 불가피하더라도 큰 방향은 상방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FTX, 2026~2027년 채권자 추가 상환 예정
FTX의 최대 채권자 그룹 대표 수닐 카부리(Sunil Kavuri)가 X를 통해 “올해 2월 18일 5만 달러 미만 채권자에 대해 원금 대비 120%에 해당하는 상환을 완료했다. 지난 5월 30일에는 5만 달러 초과 채권자에 대해 원금의 72.5%가 우선 지급됐다. 향후 상환은 2026년과 2027년 사이 여러 회차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5만 달러 초과 채권자의 경우, 잔여 27.5%가 지급되며, 파산 청구일 이후 발생한 법정이자(40~80%)가 추가 지급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BTC 현물 ETF 1385억원 순유입…15거래일 연속
트레이더T에 따르면 6월 30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1억 228만 달러(1,385억원)가 순유입됐다. 15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IBIT에 1억 1,246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아크인베스트 ARKB에서는 1,018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텍사스주, 금·은 법정 통화 도입 법안 통과…귀금속 디지털 등장하나
▲ 텍사스주, 금, 은/챗gpt 생성 이미지텍사스주에서 금과 은을 법정 통화로 인정하고 이들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거래 통화를 도입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이에, 일부 주민들이 실현 가능성과 시장 혼란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레그 애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는 금과 은을 법정 통화로 인정하는 하원법안 1056호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법안은 2027년 5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금과 은을 주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결제 수단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은 미국 헌법에 명시된 “주정부는 금 또는 은 이외의 통화를 법정 지급 수단으로 정할 수 없다”는 조항을 근거로 하되, 연방준비제도 지폐 등 기존 미국 통화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는다. 또한 개인에게 금이나 은을 반드시 수용하도록 강제하지는 않는다. 일부 언론과 주민들은 이 법이 금이나 은으로 담보된 디지털 통화를 도입하려는 시도와 연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 유사 법안과 마찬가지로, 금화나 은화의 진위를 확인하고 유통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따른 현실적 어려움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한 온라인 사용자는 “소매업체가 위조 금화를 어떻게 식별할 수 있느냐”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러한 흐름은 단독적인 귀금속 통화 도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애벗 주지사는 같은 날, 비트코인(Bitcoin, BTC)을 주 정부 전략 비축 자산으로 채택하는 별도의 법안에도 서명했다. 공화당 주도의 텍사스 주의회는 암호화폐와 실물 자산 기반 통화 체계를 동시에 준비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 일부 주에서는 금을 사실상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존재하지만, 법정 통화로서 국가 또는 주정부가 직접 보증하는 경우는 드물다. 텍사스의 이번 입법은 귀금속 기반 디지털 통화 또는 대체 통화 모델 논의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폴리헤데라, 해킹 배상 프로그램 공개
폴리헤데라(ZKJ)가 X를 통해 해킹 배상 프로그램 ‘피닉스 리바이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6월 15일 22시(한국시간) 온체인에서 ZKJ를 스테이킹한 사용자는 폴리헤데라 제품에 대한 인센티브 및 리워드, 에어드롭 화이트리스트 접근 권한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폴리헤데라는 향후 주요 로드맵을 공개했다. 로드맵에는 △제로 지식 기반 솔루션 ZKML(제로 지식 머신러닝) △개인 정보 보호와 맞춤형 규제를 접목한 프라이버시 스테이블코인 △ZK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다크풀 △ZK 네이티브 레이어1 블록체인 EXP체인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