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이스라엘, 테헤란 하메네이 지하 본부 공격"
이스라엘이 테헤란에 있는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지하 본부를 공격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매체가 보도했다.
하이퍼리퀴드 고래, BTC 20배 롱포지션 청산…212억원 손실
하이퍼리퀴드 고래 아귈러트레이즈(AguilaTrades)가 BTC 20배 롱 포지션을 청산해 총 1542만 달러 손실을 봤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크립토닷컴·데리비트, 블랙록 BUIDL 담보 인정
크립토닷컴과 데리비트가 블랙록 토큰화 펀드 비들(BUIDL)을 담보 자산으로 지원한다고 포브스가 전했다. 크립토닷컴은 일부 지역 기관 고객에게 현물, 마진, 파생상품, OTC 거래 등 서비스에서 BUIDL을 담보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데리비트는 기관 고객들이 선물 및 옵션 거래에 BUIDL을 담보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플룸 "이르면 몇 주 안에 美 진출 관련 발표"
규제 적격 실물자산(RWA) 초점 블록체인 플룸(PLUME)이 공식 채널을 통해 빠르면 몇 주 내에 자체 제품 및 프로토콜의 미국 시장 출시 관련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플룸은 “지난주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부통령 JD 밴스와 만나 플룸의 향후 로드맵과 토큰화, 개방형 블록체인 생태계 활용 관련 이니셔티브에 대한 정부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에는 미 재무부 및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와 미국 내 디파이 자본시장 발전 촉진을 위한 혁신 면제(기업들이 신속하게 온체인 상품,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기존 규정 적용을 유예하거나 예외를 인정해주는 제도) 개념을 소개하기도 했다. 플룸은 암호화폐와 미국 규제 체계 간의 조율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향후 몇 주 또는 몇 달 내에 플룸의 제품 및 서비스, 네스트크레딧(NestCredit) 프로토콜의 미국 시장 출시 관련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페, 62% 반등 가능성 포착…하락장 속 기회 올까
▲ 페페(사진=PEPE 공식 X) 페페(PEPE)가 주봉 차트에서 희귀한 컵앤핸들 패턴을 형성하면서 62% 반등 가능성이 제기됐다. 단, 이 시나리오가 실현되기 위해선 0.000014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페페는 지정학적 불안으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하락하면서 하루 전 대비 3% 하락한 0.00001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적 분석상 주봉에서 상승 반전 신호로 간주되는 컵앤핸들 패턴이 완성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주요 저항선 돌파 시 0.0000227달러까지 62%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 패턴은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하락세가 올해 3월 완화된 후, 4월에 0.000014달러에서 거부당하면서 형성된 것이다. 이후 가격이 평행 채널을 따라 조정을 보이며 ‘핸들’ 부분을 만들고 있으며, 이 저항선을 넘는 순간 상승 랠리가 본격화될 수 있다. 기술적 지표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MFI(자금 흐름 지수)는 가격이 하락 중에도 북쪽을 가리키며 매수 압력이 누적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ADX(평균 방향성 지수)도 최근 하락 추세의 약화를 보여주며, 매도세가 소진될 경우 매수세가 반격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편, 최근 24시간 동안 페페의 미결제 약정은 74만 달러 증가해 총 5억 3,000만 달러에 도달했다. 이는 시장이 하락 중임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더들이 가격 반등에 계속 베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OKX 거래소의 롱/숏 비율은 2.63으로, 여전히 다수의 트레이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다만 이전 분석에서는 고래 지갑들의 유출과 순유입 감소가 패턴을 무효화할 수 있는 리스크로 지적됐다. 고래들이 매수에 나서지 않을 경우, 하락 채널 하단 붕괴와 함께 컵앤핸들 패턴은 무산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분석 "알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시 SOL은 롱, LTC는 숏 유리"
알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SOL는 롱, LTC는 숏 전략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리서치업체 K33 리서치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는 “앞서 그레이스케일의 기존 신탁이 ETF로 전환되면서 유동성이 대규모 유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레이스케일 SOL 신탁은 한 번도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된 적이 없으며, SOL 총 공급량의 0.1%만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유출 또는 환매로 인한 매도 위험이 미미하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LTC 신탁은 할인 거래가 잦고 LTC 총 공급량의 2.65%를 보유 중인 데다, 현재까지 LTC ETF를 신청한 발행사가 두 곳뿐이라 잠재적 유출을 흡수할 주체가 적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SOL ETF에 비해 LTC ETF는 출시 후 자금 유출 위험이 크다. 따라서 ETF 출시 후 SOL 롱, LTC 숏 전략이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토론토 증권거래소, 3iQ XRP ETF 상장
디지털자산 투자펀드 운용사 3iQ가 토론토 증권거래소(TSX)에 XRP ETF를 상장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보다 더 역사적일 수 없다!” 리플 CEO, 지니어스법 통과에 환호
▲ 암호화폐 규제 리플(Ripple)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미국 상원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GENIUS) 법이 통과된 것을 두고 “진정으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하며 암호화폐 산업의 중요한 전환점이라 강조했다.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이번 법안이 도드-프랭크(Dodd-Frank) 이후 처음으로 통과된 대형 금융 법안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암호화폐 산업은 수년간 명확한 규제 지침을 요구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지니어스법이 이러한 요구에 대한 실질적인 응답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연방 차원의 규제 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미국 달러 기반 암호화폐는 은행 등 인가된 기관만 발행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이와 함께 발행사들은 월간 준비금 공개를 의무화하고, 주요 발행사의 경우 매년 외부 감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법안은 미국 상원에서 찬성 68표, 반대 30표로 통과됐으며, 민주당 내에서도 18명의 친암호화폐 의원이 공화당과 함께 찬성표를 던졌다. 당초 반대 입장을 취했던 일부 의원들이 방향을 바꾸면서 법안은 예상보다 수월하게 처리됐다. 지니어스법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 보호와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입법 지지자들은 이 법안이 미국 달러의 글로벌 우위를 유지하고, 암호화폐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플을 비롯한 주요 스테이블코인 및 블록체인 기업들은 이번 법안을 산업에 대한 제도적 인정을 의미하는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향후 시장 참여자들에게 더 명확하고 일관된 규제 환경이 제공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고래가 1,200만 달러 태웠다! 하이퍼리퀴드(HYPE), 또 폭등 조짐
▲ 하이퍼리퀴드/출처: X ©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토큰은 70% 상승 시 68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는 위치에 놓여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4% 하락해 40달러 지지선을 테스트 중이지만, 고래들이 1,200만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을 연이어 개설하면서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HYPE는 지난 두 달간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오며 수차례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주 형성된 45달러 고점에서 11%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은 소폭 증가해 400만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상승 평행 채널의 하단 지지선을 시험 중이며, 매수세가 강화될 경우 반등의 발판이 될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RSI(상대강도지수)가 60을 유지하며 상승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상단 저항선인 46달러를 돌파하면 68달러까지의 70%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리게 된다. 다만 AO(어썸 오실레이터) 지표에서는 상승세 둔화 조짐도 함께 포착되고 있어 하단 지지가 무너질 경우 32달러(피보나치 61.8%)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경계해야 한다. 기관의 관심도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나스닥 상장사 아이노비아(Eyenovia)는 5,000만 달러 규모의 HYPE 토큰을 매입하며 하이퍼리퀴드 트레저리(Hyperliquid Treasury) 출범을 알렸다. 이 같은 투자 행보는 추가 상승에 대한 신뢰로 해석된다. 고래들의 움직임도 주목할 만하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HYPE DEX에서 고래들이 총 1,100만 달러 이상 롱 포지션을 개설했다. 이 중 일부는 32달러 하회 시 청산될 위험이 있어 해당 지점이 기술적 핵심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결론적으로, HYPE는 상승 평행 채널과 고래 매집세에 힘입어 68달러 고점을 향한 70% 반등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다만 지지선 유지 여부에 따라 시세 방향이 갈릴 수 있어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트리플 바텀 + 쐐기형”…카르다노, 기술적 대반전 시나리오 주목
▲ 카르다노(Cardano, ADA) 카르다노(Cardano, ADA)가 최근 1주일간 13.77% 하락한 가운데, 기술 분석 계정 로즈 프리미엄 시그널스(Rose Premium Signals)는 트리플 바텀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며 반등 가능성을 제기했다.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ADA는 6월 12일 0.70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가격이 18일 기준 0.6149달러까지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인지도가 높은 트레이더 로즈 프리미엄 시그널스(Rose Premium Signals)는 “카르다노가 2월 3일, 4월 7일에 이어 최근 다시 0.51달러 지지선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전형적인 트리플 바텀 패턴이 완성될 수 있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차트에서는 하락 쐐기형(Falling Wedge)도 관측되고 있다. 이는 하락세 속에서 점차 압축되는 가격 움직임을 보이다가 상단 추세선을 돌파하며 상승 전환되는 패턴으로, 단기 반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과거 카르다노는 12월 2일 1.3달러, 3월 3일 1.17달러에서 해당 추세선 돌파에 실패한 바 있다. 만약 이번에 하락 추세선 상단을 돌파하고 주간 양봉을 형성하면, 강한 상승 흐름을 되찾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첫 저항 목표는 1.0057달러이다. 이후 1.2114달러와 1.4329달러가 주요 목표치로 제시됐다. 현재 가격 대비 최대 131.4%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또한 트레이딩뷰 분석가 마스터아난다(MasterAnanda)는 0.68~0.70달러 구간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구간에는 34주 지수이동평균(EMA34, 0.70달러)과 200주 단순이동평균(MA200, 0.67달러)이 위치해 있어, 기술적 전환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중장기 관점에서 카르다노가 해당 이동평균선을 회복하고, 주요 저항 구간을 상향 돌파한다면, 지난 몇 달간 지속된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