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연준, 연말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측 2.7→3.0로 상향
[속보] 美연준, 연말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측 2.7→3.0로 상향
파월 "경제 안정적이지만 인플레이션 수준 다소 높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이 “미국 경제는 안정적인 상황이며, 인플레이션 수준은 목표치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노동 시장은 견조하다. 여러 지표는 현재 경제가 최대 고용 수준에 근접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파월 "관세 인상, 인플레이션 높일 수 있어…불확실성 높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이 “관세 정책의 영향은 관세 수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올해 관세 인상은 경제 활동에 부담을 주고 인플레이션을 높일 수 있다. 현재 FOMC의 예측에는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불확실성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황이다. FOMC의 예측은 계획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KYC도 통과했는데…파이 네트워크, 오류·지연 언제까지?
▲ 파이 네트워크(PI)/챗gpt 생성 이미지파이 네트워크(Pi Network, PI) 메인넷 마이그레이션이 심각한 기술적 문제에 직면하며, 예정된 6월 28일 업그레이드가 큰 차질을 빚고 있다.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마이그레이션은 모바일 앱에 보관된 파이코인을 오픈 블록체인으로 옮기는 절차이다. 사용자들은 체크리스트를 모두 완료했음에도 잔고 오류, 인증 문제, KYC(고객신원확인) 오류에 시달리고 있다. 일부 사용자는 모든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도 지갑 잔고가 0으로 표시되거나 이전된 코인이 다시 앱으로 돌아가는 현상까지 겪고 있다. 파이 네트워크 측은 KYC 문제가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천 명이 KYC를 성공했으나 시스템 상에서 “잠정 승인” 상태로 정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기 변경이나 재신청을 시도했지만 해결되지 않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단계 인증(2FA)도 주된 문제로 거론됐다. 이메일 확인을 통한 2FA 과정에서 인증 메일이 도착하지 않거나, 만료된 링크로 인해 절차가 무한 루프로 반복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 때문에 마이그레이션 진행 중인 코인이 다시 앱으로 복귀되며 진행 상황이 초기화되는 현상도 발생 중이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모든 절차를 완료했음에도 일부 사용자의 코인이 실제 지갑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전된 코인이 일시적으로 보였다가 사라지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으며, 커뮤니티는 백엔드 연동 오류, UI 딜레이, 수동 이전 절차 누락 등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파이 네트워크 측은 문제 해결을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며, 체크리스트 재확인, 앱 캐시 삭제, 앱 버전 1.41.0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중국 사용자 대상으로는 로그인 시 컴플라이언스 영상을 시청해야 잔고 문제가 해결된다는 사례도 공유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명확한 기술 보고서나 전체 로드맵은 공개되지 않아 6월 말로 예정된 2차 마이그레이션을 앞두고 사용자 불만과 신뢰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미국 기준금리 동결…시장 전망치 부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공식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와 부합한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4.25%~4.50%를 유지했다.
연준 점도표 연내 2차례 금리인하 전망 유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점도표(dot plot·참여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에 따르면 올해 금리인하 폭은 50bp(2차례)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 3월 공개된 점도표와 동일한 수준으로, 당시에도 연준(Fed)은 2025년 금리 인하를 2회로 전망했었다.
영란은행, 내년까지 은행 암호화폐 익스포저 규제 도입 계획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오는 2026년까지 은행의 암호화폐 익스포저(노출)에 새로운 규제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영란은행 건전성 정책 담당 이사 데이비드 베일리는 “암호화폐는 투자자가 전체 자산을 잃을 수도 있는 자산군인 만큼 제한적인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美 연준 "인플레이션 다소 높지만 불확실성 줄고 경제 성장세 견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공식 성명을 통해 “미국 경제는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며, 실업률은 낮고 고용시장도 안정적인 상황이다. 다만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인 2%보다 다소 높다. 향후 금리 추가 조정 여부는 지표, 전망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판단할 예정이다. 양적 긴축은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연준은 2025년 GDP 예상치를 1.4%로 하향 조정하고, 인플레이션 예상치는 3%로 상향 조정했다.
BTC $104,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4,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3,975.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카르다노, 11월 전 매수 타이밍? 거버넌스 개편·미드나잇·파트너십에 기대 쏠려
▲ 카르다노(ADA) © 6월 1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카르다노(Cardano, ADA)가 11월 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거버넌스 구조 개편과 신규 사이드체인 ‘미드나잇(Midnight)’ 출시, 그리고 다양한 제휴 확대가 2025년 하반기 가격 반등의 주요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다. 첫째, 카르다노는 탈중앙화 거버넌스 문제 해결에 나서며 체질 개선 중이다.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기존 재단 운영의 한계를 인정하며 2021년 서클(Circle)과의 협약이 무산된 사례를 언급했다. 지난해 말에는 커뮤니티 주도로 헌법이 제정됐고, 올해 안에 헌법위원회 선거가 예정돼 있다. 이는 예산 결정권 등 커뮤니티의 실질적 권한 확대를 의미한다. 둘째, 올해 11월 출시 예정인 미드나잇 사이드체인은 카르다노 역사상 가장 큰 경제적 이벤트로 평가받는다. 이는 개인 정보 보호에 특화된 블록체인으로,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면서도 상호 운용성과 연결성을 강화해 실생활 응용에 적합한 구조를 갖췄다. 특히 대규모 거래나 부동산 토큰화 등에서는 데이터 공개 범위를 제어하는 기능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셋째, 카르다노는 미드나잇을 활용해 파트너십과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5월 브레이브(Brave) 브라우저 지갑과의 통합이 발표됐으며, 3,700만 개 이상의 주소에 미드나잇 에어드랍이 예정돼 있다. 이 중에는 이더리움, 솔라나 등 타 체인의 사용자도 포함돼 있어 교차 생태계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비트코인, 카르다노, 미드나잇의 삼각 협업 모델이 제안되며, 다양한 금융 문제 해결에 새로운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카르다노는 현재 0.6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역대 최고가 대비 약 75% 낮은 수준이다. 다만, 거버넌스 모델이 아직 검증되지 않았고, 미드나잇 역시 실제 성과를 확인할 단계에 이르지 않았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내부 문제로 수년간 통합 기회를 놓쳤다는 지적도 있는 만큼 투자 시 신중함이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