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나스닥 상장 라이온 그룹, HYPE 재무 자산 추가 목적 $600만 조달
미국 나스닥 상장 투자 및 금융 서비스 기업 라이온 그룹 홀딩스(Lion Group Holdings)가 하이퍼리퀴드(HYPE) 재무 전략 도입을 위해 600만 달러 규모 자금을 조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X를 통해 밝혔다. 라이온 그룹은 HYPE를 주요 준비금으로 매입한 뒤 솔라나(SOL)와 수이(SUI) 재무 전략도 도입할 계획이다.
미국이 이스라엘·이란 전쟁에 뛰어들면…비트코인은 어디로 향할까?
▲ 비트코인(BTC) © 미국이 이란-이스라엘 전쟁에 개입할 경우 비트코인(BTC)은 단기 반등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과 위험 회피 심리 확산으로 중장기 약세 전환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6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딩 기업 QCP 캐피탈은 비트코인이 현재 100,000~110,00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인플레이션 압력과 맞물릴 경우 중장기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미국이 전쟁에 본격 개입할 경우, 글로벌 원유 운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차단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유가 상승과 위험자산 하락을 동시에 촉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QCP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무조건 항복’ 발언과 함께, 미군 장비의 중동 재배치 등 실제 군사 개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미국이 7월 이전 전쟁에 참여할 확률을 60% 이상, 8월까지는 90% 이상으로 보고 있다. QCP는 또한 이번 전쟁이 연준(Fed)의 금리 인하 경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은 현재 2025년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나, QCP는 연준이 단 한 차례 인하만 시사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이 경우 BTC를 포함한 위험자산 전반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BTC는 전통적으로 인플레이션과 전쟁에 대한 ‘헤지 자산’으로 간주됐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주식시장과의 연동성이 더 강해지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의 금과의 상관계수는 -0.07로 낮은 반면, 나스닥 지수와는 +0.61로 높은 수준을 보이며 고베타(high-beta) 기술주처럼 움직이고 있다. 옵션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반등을 기대하는 콜옵션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다. 1주물 델타스큐는 8%, 1개월물은 5%로 콜옵션에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그러나 6개월물 델타스큐는 여전히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있어 연말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우려한 장기적 헤지 수요가 살아 있음을 반영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3배 상승 남았다”…비트코인, 강세장 정점과 동일한 패턴 확인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며칠간 10만 달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횡보세를 보이는 가운데, 온체인 지표 기반 분석가 게르트 반 라겐(Gert van Lagen)은 역사적 패턴에 비춰볼 때 대규모 상승 랠리가 임박했다고 전망했다.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반 라겐은 글래스노드(Glassnode)의 AVIV 비율 차트를 활용해 과거 사이클의 상승 직전 구간과 현재 구조가 유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지표가 +3 표준편차선을 돌파할 때마다 강세장의 정점을 찍었으며, 지금은 아직 해당 선에 도달하지 않아 본격적인 상승 초입 단계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 과거 사례를 보면, 2013년 비트코인이 200달러대일 때 AVIV 비율이 급등한 뒤 1,200달러까지 상승했고, 2017년에는 3,700달러에서 2만 달러까지 치솟는 흐름을 보였다. 2021년에도 AVIV 지표가 1만 3,000달러 구간에서 강세 전환을 시사한 후, 비트코인은 6만 9,000달러까지 올랐다. 이번 사이클에서도 AVIV 비율은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4,997달러로, AVIV 지표가 +3 표준편차선을 넘기 전이라는 점에서 아직 정점은 아니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반 라겐은 이 지표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현재 자리에서 약 3배 이상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과거 사이클의 평균 상승폭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반 라겐은 비트코인이 향후 30만 달러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그는 자신의 예측이 단기 고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중장기 상승 흐름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과거 사이클과 유사한 AVIV 비율 움직임이 반복된다면, 시장은 조만간 새로운 랠리를 맞이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빗썸, ZRC 입출금 일시 중단
빗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18시부터 저킷(ZRC)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지원에 따라 입출금을 일시 중지한다고 공지했다.
트럼프 팀, $240만 TRUMP 복수 거래소 입금
밈코인 트럼프(TRUMP) 팀 추정 주소가 3시간 전 182,068 TRUMP(170만 달러)를 코인베이스로 이체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해당 주소를 포함한 다수 트럼프 팀 추정 주소 는 지난 36시간 동안 중앙화거래소로 254,720 TRUMP(240만 달러)를 이체했다.
美, 이번 주말 이란 공격 고려 중
미국이 이번 주말 이란에 대한 공격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 “미국은 며칠 내로 이란에 대해 공격을 실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공격의 주요 목표는 포르도(Fordow) 핵시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DWF랩스, ASI얼라이언스로 4500만 USDT 이체
DWF랩스가 9시간 전 ASI얼라이언스(FET) 주소로 4500만 USDT를 이체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美 재무장관 "스테이블코인, 달러 패권 강화할 것"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스테이블코인이 달러 패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국채의 주요 매수자 중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달러 패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앱트뉴로사이언스, 美 자회사 통해 가상화폐 투자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 에이프로젠 자회사 앱트뉴로사이언스는 미국 자회사 사명을 앱텔로스인코퍼레이션(APTELOS Inc.)으로 변경하고 사업목적을 ‘암호화폐 직접투자 및 관련 금융업’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마쳤다고 이투데이가 보도했다. 앱트뉴로사이언스는 미국 법인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 1,200만 달러(약 165억원)로 가상화폐 매입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대규모 자금을 확보해 가상화폐 보유를 적극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에테나랩스·시큐리타이즈, BUIDL-USDtb 24시간 스왑 지원
에테나랩스(ENA)의 스테이블코인 USDtb와 블랙록의 토큰화 국채 펀드 BUIDL 간 24시간 스왑이 가능해졌다. 더블록에 따르면 에테나랩스와 실물자산 토큰화 및 증권형 토큰 플랫폼 시큐리타이즈가 USDtb 유동성 펀드를 통해 적격 투자자가 별도 허가 없이 BUIDL을 USDtb로 스왑할 수 있는 기능을 연중무휴 지원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