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 없이 통과하라" 트럼프, 지니어스 법안에 강한 의지 표명
▲ 비트코인(BTC) 규제/챗gpt 생성 이미지 미국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를 통과시키자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이를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미국을 독보적 선두로 만드는 조치”라고 평가하며, 하원에 신속하고 수정 없는 처리를 강력히 촉구했다.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진실소셜을 통해 “하원은 ‘수정 없는 깨끗한(clean)’ 법안을 번개처럼 신속하게 통과시켜 내 책상으로 가져오라”며 “지체나 부가 조항 없이 ASAP으로 처리하라”고 발언했다. 해당 법안은 미 하원 승인만 남겨둔 상태이며, 원안 그대로 통과될 경우 곧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으로 법제화된다. 하지만 하원 일부 의원들이 자체 법안인 스테이블(STABLE) 법안과 병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처리 지연 우려가 제기된다. 백악관은 이미 지니어스 법안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으며, 리플(Ripple), 코인베이스(Coinbase), 제미니(Gemini)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도 상원 통과를 환영하며 법제화를 촉구하고 있다. 지니어스 법안 통과 이후 업계는 빠르게 반응했다. 서클(Circle)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하루 만에 30% 급등했고, 테더(Tether)는 이더리움 상에서 10억 USDT를 신규 발행했다. 리플 또한 RLUSD 1,000만 개를 민팅하며 정책 수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의 글로벌 우위를 유지하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지니어스 법안을 통해 미국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제도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규제 명확성을 보장하면서도, 해외 이전을 막고 국내 혁신을 촉진할 기반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암호화폐 기업들은 IPO 추진, 스테이블코인 확장, 네트워크 채택 확대를 동시에 전개 중이다. 지니어스 법안이 하원에서 원안 그대로 통과될 경우, 미국의 디지털 금융 산업은 제도권 안에서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전체 거래소: 롱 49.21% / 숏 50.79%1. 바이낸스: 롱 48.93% / 숏 51.07%2. 바이비트: 롱 48.38% / 숏 51.62%3. 게이트아이오: 롱 48.87% / 숏 51.13%
업비트, SOL 기반 USDC 입출금 지원
업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0일 11시부터 USDC 입출금 가능 네트워크에 솔라나(SOL)를 추가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반등 실패한 이더리움, 더 큰 하락 온다?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2,620달러 지지선을 하회하며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현재는 2,500달러선을 중심으로 횡보하고 있으나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술적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2,150달러까지의 하락 시나리오도 열려 있다. 6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유사한 흐름으로 하락 전환되며 2,600달러와 2,550달러 지지선을 차례로 이탈했다. 한때 2,450달러까지 밀린 후 반등을 시도했지만, 100시간 단순이동평균 아래에서 거래되며 단기 회복은 제한된 상태다. 현재 이더리움은 2,480달러 지지선이 포함된 상승 채널 내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단기 저항선은 2,540달러, 주요 저항선은 2,565달러에 위치해 있다. 해당 가격은 최근 하락 구간(2,680달러 고점~2,455달러 저점)의 50%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과 겹치는 만큼 의미 있는 돌파 여부가 주목된다. 상승 전환을 위해서는 2,625달러 저항선 돌파가 관건이다. 만약 이를 넘어설 경우 2,680달러 재시험 이후 2,800달러 또는 2,880달러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 추세에서 강한 매수세 유입이 없다면 위 저항 돌파는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대로 이더리움이 2,540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할 경우 또 한 차례 하락이 예상된다. 초기 지지선은 2,480달러이며, 주요 지지선은 2,450달러와 2,320달러 순으로 형성돼 있다. 이 지점까지 밀릴 경우 하락 추세가 심화되며 단기적으로는 2,240달러, 심지어 2,150달러 지지선까지 테스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단기적으로는 2,565달러 이상 안착 여부가 핵심 기술적 전환점이며, 하방 지지선 붕괴 시 중장기 하락세로의 전환 가능성까지 열릴 수 있다. 시장은 이더리움이 조정 국면을 마무리하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애링턴 캐피털, $628만 ETH 코인베이스 출금
암호화폐 헤지펀드 애링턴 캐피털이 전날 코인베이스에서 총 2,489 ETH(628만 달러)를 출금했다고 더데이터너드가 전했다. 앞서 애링턴 캐피털은 스테이킹 인프라 업체 피그먼트(Figment)에 8,480 ETH(2,097만 달러)를 스테이킹했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출금은 보유 목적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 연말 19만 달러 간다? 연준 금리 동결이 만든 황금 기회
▲ 비트코인(BTC), 달러(USD)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Bitcoin, BTC)의 추가 상승 가능성과 장기 매수 기회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6월 18일(현지시간) 게재한 영상에서 이번 FOMC 결과에 대해 시장은 “확장적 통화 정책으로 전환할 여지를 남겼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실업률이 여전히 낮고, 노동 시장도 최대 고용 수준에 근접해 있지만, 물가는 여전히 2% 목표치를 웃돌고 있어 연준은 현행 금리 수준 유지를 선택했다. 그러나 오는 7월 30일, 9월 17일, 10월 29일, 12월 10일 예정된 차기 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는 비트코인 등 위험 자산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금리 동결 결정 직후 연준을 강하게 비판하며, “지금보다 2~2.5%포인트는 낮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가 연간 8,000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강도 높은 통화 완화를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입장을 연일 내비치고 있으며,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도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패권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발언해 정책적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상원은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법안을 통과시켰고, 하원 통과 후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앞두고 있다. 코인베이스 정책 최고책임자는 “이 법안은 미국 결제 시스템의 기술적 도약”이라 평가하며, 안정적이고 빠른 암호화폐 기반 결제가 가능해질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이 법안 통과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의 조기 통과 가능성까지 높이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향후 가격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알트코인 데일리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달러 선에서 조정을 받고 있지만, 11만 달러는 장기적으로 강한 지지 구간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연말까지 15만 달러 도달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며, 추가 상승 시점에 따라 19만~19만 5,000달러까지 상승 여력도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국가 단위의 비트코인 매수는 자국 화폐를 발행해 비트코인을 매입한 스트래티지(Strategy)의 사례처럼 큰 부의 축적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미국이 20%의 비트코인을 선점할 경우, 경제적 주도권을 장기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분석 "10년 이상 휴면 상태 BTC 하루 550개씩 증가"
10년 이상 휴면 상태인 비트코인 공급량이 하루 550 BTC씩 증가하면서, 반감기 이후 일일 신규 공급량인 450 BTC를 뛰어넘었다고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이 분석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보고서는 “현재 10년 이상 휴면 상태 BTC는 전체 공급량의 17%에 해당하는 340만 BTC이며, 이는 약 3600억 달러 상당이다. 이는 2028년에는 20%, 2034년에는 25%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보] 美연준, 금리 4.25∼4.50% 또 동결…트럼프 취임 후 4회 연속
[1보] 美연준, 금리 4.25∼4.50% 또 동결…트럼프 취임 후 4회 연속
연 4% 수익률 시대 연다…스테이킹 탑재 이더리움 ETF, 비트코인 능가할까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 ETF에 ‘스테이킹 기능’이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기관 투자자 수요 확대의 결정적 촉매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베테랑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가 6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 따르면, 최근 승인된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에 스테이킹 기능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기존 ETF보다 월등한 수익률 제공이 가능해져 시장 수요를 크게 자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블랙록(BlackRock) 등 주요 발행사들이 스테이킹 수익 제공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데이비스는 “ETF 투자자가 보유한 이더리움 토큰을 스테이킹해 연 3~4%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게 된다면, 비트코인 ETF와는 다른 수준의 투자 매력도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ETF 시장에는 19일 연속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월가 기관들이 이더리움을 신뢰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데이비스는 “수익률이 없더라도 기관들은 이더리움을 매입하고 있다. 스테이킹 수익까지 추가된다면, 이더리움 ETF는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자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스테이킹 기능이 포함된 ETF가 승인될 경우, 이더리움의 고유한 생태계와 디파이 시장 지배력까지 반영돼 본격적인 가격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유통 물량 감소와 수요 증가가 겹치면 공급 쇼크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편, 미국 내 첫 이더리움 현물 ETF는 아직 거래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관련 논의는 이미 ETF 구조의 진화를 넘어 이더리움의 경제적 활용성 자체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솔 스트래티지, SEC에 나스닥 상장 신청서 제출
캐나다 토론토 소재 투자사 솔 스트래티지(Sol Strategy)가 나스닥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X를 통해 전했다. 솔 스트래티지는 지난해 7월 이후 솔라나(SOL)를 지속 매수, 현재 420,355 SOL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