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암호화폐 거래소 Coins.ph, ORBS 상장
ORBS가 필리핀 암호화폐 거래소 Coins.ph에 상장됐다고 이스라엘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브스(ORBS)가 블로그를 통해 전했다. Coins.ph는 필리핀 중앙은행(BSP) 규제를 받는 공인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로, 16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오브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탈중앙화 AI 소셜 플랫폼, 솔라나 전용 AI 툴 개발에 $4300만 투자
탈중앙화 AI 기반 소셜 플랫폼 이미지엔 네트워크(Imagen Network)가 솔라나 체인 전용 AI 소셜 툴 개발에 4,3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뉴스파일이 보도했다. 자금은 자동 콘텐츠 생성 엔진, 적응형 커뮤니티 모더레이션 시스템, 실시간 피드백 툴, 노드 기반 개인화 시스템 등 다양한 AI 모듈 개발에 활용된다.
OKX, SAHARA 상장
OKX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6일 21시(한국시간) SAHARA/USDT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코툰] "XRP 트레이더들, 옵션 시장서 가격하락 베팅 중"
[코툰] “XRP 트레이더들, 옵션 시장서 가격하락 베팅 중” 이란과 이스라엘 간 갈등이 고조되자 엑스알피(XRP, 리플) 투자자들이 가격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고 DL뉴스가 전했다. 매체는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비트에서 다수의 투자자들이 XRP 가격이 5%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포지션을 대거 취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며칠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스라엘 충돌에 미군 개입 가능성을 검토한 이후 하락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치에이아이 재단, $5000만 FET 바이백 추진
페치에이아이(FET) 재단이 5000만 달러 규모 FET 바이백을 추진한다고 BWE뉴스가 전했다. 이번 결정은 ASI1 통합 및 자사 에이전트 기반 플랫폼의 효용성 증가에 따른 조치다. 앞서 암호화폐 마켓 메이커 DWF랩스 추정 주소는 5개월 간의 휴면을 끝내고 800만 FET(487만 달러)를 비트겟에 입금한 바 있다. 이는 DWF랩스가 지난해 9월 3일(현지시간) 페치에이아이 재단으로부터 받은 1000만 FET 중 일부다.
하루 9억 달러 수익…비트코인, 6~12개월 보유자 대량 매도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시장에서 중기 보유자들이 대규모 수익 실현에 나서며 매도 압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12개월 보유한 투자자들이 단 하루 만에 9억 400만 달러에 달하는 이익을 실현하며 주목받고 있다. 6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최근 6~12개월 보유자들이 가장 큰 폭의 수익을 실현했다고 전했다. 이전까지는 1년 이상 보유한 장기 투자자들이 주요 매도 세력이었지만, 이제 그 흐름이 바뀌며 중기 보유자들이 전체 수익 실현의 83%를 차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해당 보유자 그룹은 6월 16일 단 하루에 9억 400만 달러 규모의 수익을 실현했다. 이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은 일일 수익 실현 규모로, 지난 4월 고점 당시 기록에 근접하는 수치다. 글래스노드는 “2024년 4분기에 진입한 매수자들이 현재 본격적으로 보유 물량을 유통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12개월 이상 장기 보유한 투자자들은 이와 달리 이익 실현 속도를 크게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최근 하루에 약 3억 2,400만 달러 규모의 수익을 실현했는데, 이는 5월 수준이었던 하루 12억 달러에서 크게 감소한 수치다. 글래스노드는 이에 대해 “노련한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당분간 시장에서 한 발 물러서 있으며, 최근 매도 압력은 대부분 신규 보유자들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단기 가격 변동성과 매도세의 주요 원인이 중기 매수자들에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편, 분석가들은 이 같은 보유자 행동 변화가 향후 비트코인 가격의 단기 조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유통 물량 감소로 인한 공급 압축이 강세장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분석 "XRP 트레이더들, 옵션 시장서 가격하락 베팅 중"
이란과 이스라엘 간 갈등이 고조되자 XRP 투자자들이 가격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고 DL뉴스가 전했다. 매체는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비트에서 다수의 투자자들이 XRP 가격이 5%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포지션을 대거 취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며칠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스라엘 충돌에 미군 개입 가능성을 검토한 이후 하락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OKX, RESOLV·SPK 마진 페어 상장
OKX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0일 12시(한국시간) RESOLV/USDT, 12시 10분 SPK/USDT 마진 거래 페어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쿠코인, 기관고객 대상 거래소 외 거래 서비스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이 기관 고객 대상 거래소 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쿠코인은 “비트고 싱가포르와 협력을 통해 기관 고객이 월렛에 자금을 입금하지 않고도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관 고객은 비트고 싱가포르의 커스터디 업체인 고 네트워크에 자금을 보관하고, 거래는 이와 별도로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되나…기대감에 전자결제株 들썩(종합)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되나…기대감에 전자결제株 들썩(종합)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19일 핀테크·전자결제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한국정보통신[025770]은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1만710원으로 장을 마쳐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세계 I&C[035510](26.80%),NHN[181710]N KCP[060250](9.04%), 한컴위드[054920](9.46%), 카페24[042000](5.80%), KG이니시스[035600](4.28%) 등 핀테크 업종 내 종목들이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전날 미국 상원의회에서 스테이블의 발행과 담보 요건을 담은 ‘지니어스’ 법안이 통과된 데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발행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가시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로, 이들 종목은 대선 직후에도 급등한 바 있다. 이 총재는 외환 관리, 지급결제업무 주체 변화 등을 언급하며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담당 부처가 자리 잡히는 대로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정책을 가다듬을 생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