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RESOLV·HOME·SPK 무기한 선물 거래 일시 중단
코인베이스(COIN)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Coinbase International Exchange) 및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가 RESOLV, HOME, SPK 무기한 선물 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사용자는 지정가 주문을 넣거나 취소할 수 있지만 해당 기간 주문 체결은 일시 중단된다. 중단은 최소 1분 이상 지속될 예정이다.
기요사키 “비트코인, 2030년 전 100만 달러 간다…0.01BTC만 있어도 OK"
▲ 비트코인(BTC)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2030년 이전에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끌고 있다. 6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가격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부자가 되는 사람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사람일 것”이라고 강조하며, 가격보다는 보유량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미래를 위해서는 가격보다 양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요사키는 과거에도 비트코인 상승 전망을 수차례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올해 안에 비트코인이 2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으며, 단 0.01 BTC만 보유하더라도 미래에는 부를 이룰 수 있다고 언급해 주목받았다. 그는 이번 발언에서도 가격 예측보다는 지속적인 보유 전략을 강조했다. 이는 불안정한 시장 속에서도 장기적 관점의 중요성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전망은 비트코인이 여전히 10만 달러 초반에서 거래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며, 다수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장기 보유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기요사키는 그간 인플레이션과 정부 통화정책에 대한 회의감을 드러내며 비트코인, 금, 은 등의 실물 자산을 대안 투자처로 지속적으로 추천해온 인물로, 그의 발언은 시장에서 일정 수준의 상징성과 영향력을 가진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아서 헤이즈 “BTC, 2028년 $100만 전망…美 연준 $9조 유동성 풀릴 것”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최근 ‘데이비드 린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028년까지 약 9조 달러에 달하는 유동성을 미국 경제에 공급할 것이며, 이 자금은 먼저 전통 산업으로 흘러들어간 뒤 비트코인과 같은 고위험 자산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채 보유에 대한 은행의 자본 요건이 완화되면서 대출 여력이 늘었고, 이는 제조업 등 실물 경제 부문으로의 신용 공급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암호화폐 시장까지 파급될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은 연말까지 139% 상승해 2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2028년까지 최대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분석 "美 연준 금리 동결 기간 길어질수록 BTC 강세에 유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기간이 길어질수록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애널리스트 아마르 타하(Amr Taha)는 크립토퀀트에 기고한 분석글을 통해 “역사적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은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했다. BTC는 미국의 금리 안정화 이후 상승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으며, 특히 이번 연준의 금리 동결 발표 후 바이낸스 선물 시장 내 미결제 약정 감소 등 레버리지 축소 흐름은 비트코인 강세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무시하지 마라…비트코인 중심 시장 균열 시작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암호화폐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대다수 투자자들은 여전히 과거 하락장의 충격에 머물러 있어 이러한 변화에 쉽게 반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6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최근 시장 업데이트에서 “시장 초점이 비트코인(Bitcoin, BTC)에서 이더리움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의 자료를 인용하며, 현재는 “이더리움의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더리움은 4월 저점인 1,472달러 대비 71% 상승한 2,518달러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2021년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4,878달러 대비 48% 낮은 수준이다. 반 데 포페는 “투자자들은 시장이 여전히 나쁘다는 트라우마에 갇혀 있지만, 이더리움 수익률은 비트코인보다 이미 앞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최근 19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다. 미국 내 ETF로 유입된 자금은 총 13억 7,000만 달러로, 이는 2024년 7월 상장 이후 전체 유입액의 약 35%에 해당한다. 그러나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아직 비트코인 우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는 100점 만점 기준 23점으로,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을 능가하는 흐름으로 전환되기 위해선 여전히 이더리움의 강력한 반등이 필요하다는 신호다. 또한, ETH/BTC는 30일간 0.33% 상승했지만, 6개월 기준으로는 32.32% 하락해 0.024 수준에 머물고 있다. 반 데 포페는 “진정한 알트코인 시즌이 오려면 이더리움이 시장을 이끌어야 하며, 지속적인 강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빗썸, SEI 입출금 일시 중단
빗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0일 18시부터 세이(SEI)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지원에 따라 입출금을 일시 중지한다고 공지했다.
‘꾸밀텐데’ 성시경 “40대 아저씨가 도움 받아 하나씩 배워보자는 취지”
▲ 성시경 / 사진=스포츠투데이 가수 성시경이 ‘꾸밀텐데’를 둘러싼 혹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성시경은 18일 자신의 SNS에 “내일은 ‘꾸텐날'”이라는 말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성시경은 최근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꾸밀텐데’를 선보이며 해당 영상에서 오랜 시간 함께한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헤어스타일 등에 변화를 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 일부 팬들에게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성시경은 SNS를 톻해 “기사까지 나서 깜짝 놀랐다. ‘잘 나가던 유튜브가 삐끗했다’나”라며 “제가 어느 날 갑자기 슈퍼 멋쟁이, 섹시가이, 패셔니스타가 되겠다는 게 아니라. 패션을 1도 모르고, 옷도 제대로 사본 적 없으며, 스킨로션조차 바른 적 없는 40대 아저씨가 도움을 받아가며 하나씩 배워보자는 취지였는데, 너무 기대를 해 주신건지 스태프들 바꾸라고 나쁜 말을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호박에 줄을 긋는다고 수박 안 되지 않냐. 너무 안 그어봤으니 수박은 못 돼도 줄 긋는법 좀 천천히 배워보자 그런 건데”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1. 멋져지겠다고 스태프를 바꿔야 한다면, 전 그냥 안 멋있을래요. 2. 스타일리스트나 헤어 담당 탓이 아니라, 아직 뚱보고 머리하기가 너무 어려운 제 얼굴과 머리털 탓. 3. 좀 더 잘하길 하는 마음으로 하는 말이겠지만 나한테가 아닌 참여해주는 스텝들 욕은 안해주면 안될까. 너무 미안해서”라고 전했다. 끝으로 성시경은 “시작한 거 잘 안 놓는 아시죠? 천천히 공부해 나갈테니까 응원해줄꺼죠”라고 덧붙였다.
61% 하락에도 나스닥 상장 신청…솔 스트래티지, 솔라나 6,132만 달러 매집
▲ 솔라나(SOL) 캐나다 소재 솔라나(Solana, SOL) 전문 투자사 솔 스트래티지(Sol Strategie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나스닥 상장을 위한 공식 서류를 제출하며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6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 스트래티지는 미국 나스닥 거래소 상장을 위한 ‘Form 40-F’를 SEC에 제출했다. 승인이 완료되면 이 회사는 티커명 ‘STKE’로 나스닥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현재 솔 스트래티지는 캐나다증권거래소(CSE)에 ‘HODL’이라는 이름으로 상장돼 있다. 이번 상장 추진 소식 이후 솔 스트래티지 주가는 4.39% 상승하며 2.42캐나다달러(1.76달러)까지 치솟았고, 거래 종료 시점에는 2.38캐나다달러(1.73달러)에 마감됐다. 다만, 올해 들어 주가는 17% 하락했으며, 1월 22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 6.1캐나다달러 대비로는 61%나 떨어진 상태다. 회사 측은 나스닥 상장 추진과 별도로 솔라나 기반 생태계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6월 2일 기준, 솔 스트래티지는 42만 개 이상의 솔라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6,132만 달러 규모다. 또한 지난 4월에는 5억 달러 상당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SOL 매수 및 스테이킹에 활용한 바 있다. 5월 27일에는 캐나다 규제 당국에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가능성을 포함한 신규 주식 발행 계획도 공시했다. 이는 향후 솔라나 생태계 전반에 대한 대규모 장기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금융사 칸토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는 최근 보고서에서 솔라나 투자 기업들이 향후 금융 산업 내 SOL 활용도 증가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네트워크 속도와 수수료 측면에서 솔라나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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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자금 3억 8,800만 달러 유입…블랙록, 2,861BTC추가 매수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로 3억 8,600만 달러가 유입되며 시장에 다시 대규모 기관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이란-이스라엘 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6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내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로 이날 하루 동안 총 3억 8,800만 달러가 유입됐다. 블랙록(BlackRock)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2억 8,000만 달러로 선두를 달렸고, 피델리티(Fidelity)의 FBTC도 1억 달러 이상의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IBIT는 이날 2,861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며 총 보유량을 68만 336개로 늘렸다.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올해 들어서만 총 112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8거래일 연속 순유입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 같은 자금 유입은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이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한 직후 시작됐다. 여기에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며, 미국과 영국이 개입할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 투자 심리에 추가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이란에 대한 직접 공격을 준비 중이며, 영국도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전면전에 나설 경우 이에 동참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는 이번 갈등과 관련해 이란과의 평화 협상 가능성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FOMC 회의 전 매도 압력으로 하락했으나 현재는 10만 4,000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형성 중이다. 롱-숏 공급 비율은 15.7%까지 하락해 통계적 하단 밴드 아래로 진입했으며, 이는 단기 투자자가 움직이지 않는 반면 장기 보유자는 여전히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