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연준, 올해 연말 금리 전망 3.9% 유지…내년말 3.4→3.6% 상향
[속보] 美연준, 올해 연말 금리 전망 3.9% 유지…내년말 3.4→3.6% 상향
퍼포스 인베스트먼트, 내년까지 XRP ETF 운용 수수료 면제
캐나다 자산운용사 퍼포스 인베스트먼트(Purpose Investments)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토론토증권거래소(TSX)에 상장한 ‘퍼포스 XRP ETF’에 대해 2026년 2월 1일(현지시간)까지 운용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캐나다 투자자들이 합법적 상품을 통해 디지털 자산에 보다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퍼포스 측의 설명이다.
일론 머스크, X에 페페 밈 게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자신의 X 계정에 페페 밈 이미지를 게재했다. 약 5분 전 업로드된 해당 포스팅에는 페페 개구리가 담배를 피우고 있는 이미지 하나가 포함됐다. 한편 페페 밈을 테마로 한 밈코인 PEPE의 경우 일론 머스크의 페페 밈 업로드 이후에도 뚜렷한 가격 반응은 없는 상태다. 코인마켓캡 기준 PEPE는 3.09% 오른 0.0000103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 재무부 "암호화폐 채굴 법제화 후 업체 70% 미등록"
러시아에서는 2024년 10월과 11월 두 개의 암호화폐 채굴 관련 규제법이 통과되며 암호화폐 채굴 사업이 법제화됐지만, 아직 채굴 업체의 70%가 미등록 상태로 남아있다고 러시아 국영 통신사 타스(TASS)가 전했다. 이와 관련 러시아 재무부 관계자 아이반 체베스코프(Ivan Chebeskov)는 “채굴 규제를 도입할 때의 목표는 이 산업을 최대한 회색 지대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었다. 아직 이 목표는 달성되지 않았으며, 아직 당국에 등록하지 않은 70%의 업체를 합법적인 구역으로 편입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케미 CTO “美 모든 은행 스테이블코인 직접 발행 나설 것”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가 의회 문턱을 넘으면서 미국 내 모든 은행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웹3 개발사 알케미(Alchemy) CTO 기욤 퐁상(Guillaume Poncin)은 “지니어스 법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첫 포괄적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함에 따라 미국 내 모든 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블록체인 인프라를 운영하게 될 것이다.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발행하면 고객 예치금 관련 준비금 운용에 따른 추가적인 이자 수익을 확보할 수 있으며 현재 금리 기준으로도 연 수백만 달러의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은행이 직접 발행 주체가 되면서 고객과 거래 흐름에 대한 통제권을 제3자에게 넘기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더리얼라이즈 "美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이더리움에 호재"
이더리움(ETH) 생태계 마케팅 및 사업개발(BD) 부문 이더리얼라이즈(Etherealize)가 공식 X를 통해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통과는 이더리움에 호재”라고 진단했다. 이더리얼라이즈는 “지니어스 법안 통과는 미국 기업의 스테이블코인 활용 진입로가 뚫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월스트리트 역시 스테이블코인에 노출되기 위해 경쟁이 불가피하다. 또 이러한 경쟁은 USDC 발행사 서클(Circle)에서부터 시작된다. 또한 USDC의 75%는 이더리움 상에서 유통된다. 또 전통 금융의 자금이 코인베이스로 흘러든다. 예를 들어 JP모건의 토큰화 은행 예금 스테이블코인이 이더리움에 의해 보호되는 베이스(Base) 네트워크로 유입된다. 근본적으로 모든 방향이 이더리움을 향한다. ETH는 이러한 디지털 경제의 디지털 석유(Oil)”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NEWT 프리 마켓 무기한 선물 상장
바이낸스가 방금 전 매직뉴턴(NEWT) 프리 마켓 무기한 선물을 한국시간 기준 19일 23시 30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최대 5배 레버리지 거래가 지원된다. 한편 해당 종목이 바이낸스 현물 마켓에 상장되면, 프리마켓 거래는 종료되고 표준 무기한 선물 계약으로 자동 전환된다.
분석 “알트코인 시즌 도래, ETH/BTC 저항대 돌파가 우선”
이더리움(ETH) 가격이 비트코인(BTC) 대비 상대적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알트코인 시즌이 도래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펠라(Crypto Fella)는 X를 통해 “알트코인 시장의 본격적인 반등을 기대한다면 ETH/BTC 차트를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한다. 현재 ETH/BTC는 0.024 수준에서 횡보중이며 0.026 저항 구간을 완전히 돌파해야만 진정한 알트코인 시즌이 도래할 수 있다. 과거 2019년과 2020년에도 ETH/BTC는 유사한 바닥권 패턴을 형성한 뒤 강한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고 분석했다.
솔라나, 지지선 방어 성공…강한 매집 속 반등 기대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약세장 속에서도 강력한 지지선인 144달러를 유지하며 반등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장기 보유자들의 강한 신뢰와 네트워크 지표 개선이 맞물리며 반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는 6월 내내 여러 차례 저항선 돌파를 시도했으나 시장 전반의 약세 분위기에 막혀 상승 모멘텀 확보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매도보다는 보유 전략을 고수하고 있으며, 지난 3개월 동안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인 매집이 우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 순포지션 변화 수치는 투자자들이 솔라나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단기적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의 장기 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이 형성돼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매도보다 보유를 택한 행위는 향후 시장이 회복될 경우 가격 반등의 기반이 될 수 있다. 네트워크 가치 대비 거래량 지표인 NVT 비율 또한 하락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NVT 비율이 낮아질수록 자산이 과대평가되지 않았음을 시사하며, 가격 반등 여지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는 현재 솔라나의 사용자 활동과 네트워크 가치 간 균형이 맞춰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읽힌다. 기술적 관점에서 솔라나는 현재 14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144달러 지지선을 안정적으로 방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이 수준에서 반등할 경우 152달러와 161달러 구간까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하락 목표는 136달러로 제시된다. 전체적으로 솔라나는 약세장 속에서도 강한 축적 흐름과 안정된 네트워크 지표를 바탕으로 반등 여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지선 방어가 계속될 경우 단기 상승 전환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포드, 카르다노 기반 ‘라곤’ 프로젝트와 협업
미국 자동차 대기업 포드(Ford)가 카르다노(ADA, 에이다)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 클라우드 프로젝트 ‘라곤(Lagon)’의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코인센트럴이 전했다. 포드는 라곤 프로젝트에서 법률 기술 전문 기업 클라우드코트와 함께 개념 증명(PoC)을 수행할 예정이며 법률 문서 및 데이터 등을 디지털화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솔루션에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카르다노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높은 수준의 정보 보호가 요구되는 문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