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버스왑, ZKsync Era 네트워크 제거

카이버네트워크(KNC)는 카이버스왑이 7월 1일부로 애그리게이터에서 ZKsync Era를 제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크로스체인 서비스에서는 계속해서 ZKsync Era를 지원한다.

테더 CEO "160억개 비밀번호 유출 사건 발생, 클라우드 버려야"

애플, 페이스북, 구글을 포함해 160억개 비밀번호가 유출된 사상 최대 규모의 정보침해 사건이 발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한 가운데,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클라우드가 또 실패했다. 이제 클라우드를 버릴 때다. 바로 이런 이유로 오픈소스 비밀번호 관리자 피어패스(PearPass)를 개발해왔고 곧 출시될 예정이다. 클라우드도, 서버도, 정보 유출도 없다”고 밝혔다.

분석 "BTC 수요 약화"

크립토퀀트 수석 애널리스트 줄리오 모레노는 BTC 수요가 약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의 분석을 코인니스가 요약했다.-BTC 수요는 11.2만 달러를 찍은 후 약해지고 있음-고래, ETF가 매수량을 절반으로 줄임-신규 투자자 수요 감소세: 단기 홀더 보유량은 현재 450만개로, 5월 27일 530만개에서 80만개 감소-선물 시장 투자자들은 수익 실현을 위해 매도했고 이제 숏포지션을 취하고 있음-수요 계속 약화 시 9.2만 달러 부근에서 지지선을 찾을 수 있음

펙트라·ETF·스테이킹…이더리움, 연말까지 어디까지 오를까?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이 최근 44% 가까이 반등하며 새로운 랠리의 서막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물가 안정, 기술 업그레이드, 기관 자금 유입, 스테이킹 증가 등 네 가지 강력한 상승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다. 6월 1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023년과 2024년 대부분을 약세 흐름 속에서 보낸 뒤 최근 90일 동안 약 30% 상승하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일시적 반등이 아니라 본격적인 상승 전환의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첫 번째 요인은 인플레이션 안정이다.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4%로 하락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저금리 환경은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게 만들며, 이더리움과 같은 리스크 자산에 자금이 유입되는 구조를 형성한다. 최근 달러지수(DXY)가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도 암호화폐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두 번째는 기관투자자의 자금 유입이다. 5월 중순 한 주간 이더리움 기반 상품에는 2억 500만 달러가 유입되었으며, 이는 전체 암호화폐 ETP 유입액의 약 25%에 해당한다. 6월에는 이더리움 ETF로 16일 연속 유입이 이어지며 9억 달러 규모가 몰렸다. 기관 자금은 장기적으로 시장 유동성을 흡수하는 효과를 내며 가격 지지력을 높인다. 세 번째는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다. 2025년 말 도입 예정인 이더리움의 최대 기술적 개편인 펙트라는 수수료 안정화, 지갑 사용성 개선, 보안 강화 등을 목표로 하며, 네트워크 확장성과 사용자 친화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업그레이드 이후 개발자 활동과 온체인 수요가 함께 증가해왔다는 점에서 상승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테이킹의 급증이다. 6월 11일 기준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은 3,460만 개로 유통량의 약 29%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가격이 오르는데도 코인을 예치해 두려는 투자자가 늘고 있음을 시사한다. 펙트라가 도입되면 스테이킹 진입 장벽이 더 낮아져 최대 40%까지 스테이킹 비율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물론 모든 상승 요인이 항상 성공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거시경제 충격이나 기술적 오류가 발생할 경우 가격 조정이 뒤따를 수 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이더리움의 리스크-보상 비율은 여섯 달 전보다 훨씬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카르다노 브레이브 베타 버전 출시

카르다노(ADA)가 브레이브 브라우저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카르다노 뉴스 전달 X 계정 @StakeWithPride가 전했다. BAT 홀더들은 카르다노 미드나잇 나이트 에어드롭 대상자다.

분석 "ETH $4000 회복 가능"

이더리움 가격이 4000달러를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여러 애널리스트들은 현물 ETF로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 스테이킹 물량 증가, 매도 없이 매수만 하는 주소 보유량 역대 최대 등의 요인을 거론하며 ETH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6월 1일부터 15일까지 ETH 스테이킹 물량은 50만 ETH 이상 증가했으며, 매수만 하는 주소들의 보유량은 2280만 ETH를 넘어섰다.

XRP, 2025~2040 가격 예측 ‘5달러→179달러’

▲ 리플(XRP)     © 엑스알피(XRP, 리플)이 2024년의 600% 폭등을 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과거 예측을 적중시킨 투자자 마이클 XBT는 또 한 번의 대규모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6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마이클 XBT는 작년 XRP가 0.38달러까지 하락했던 시점에 7년짜리 상승 깃발형(bull pennant) 패턴을 근거로 폭등을 예고했고, 2025년 1월 16일 실제로 XRP는 3.40달러까지 치솟으며 600% 상승을 기록했다. 그의 분석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XRP는 1월 고점을 기록한 이후 조정을 거치며 2달러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월별 수익률은 1월 46% 상승 후 하락세를 반복하고 있으며, 6월 들어서는 약 0.74% 하락했다. 마이클 XBT는 이 흐름을 “건강한 조정”이라고 평가하며, 다음 상승을 위한 준비 단계로 해석했다. 그는 현재 XRP가 비트코인이 과거 8년 만에 장기 추세선을 돌파한 것과 유사한 구조 속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또 한 번의 상승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다른 전문가들은 이번 사이클에서 XRP가 5달러에서 30달러 사이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일부 극단적인 낙관론자는 100달러까지도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현실성이 낮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장기 전망에 따르면 XRP는 2025년 최대 5.81달러, 2030년에는 17.00~26.50달러, 2040년에는 97.50~179.00달러 범위에서 거래될 수 있다는 예측이 제시되고 있다. 마이클 XBT의 높은 적중률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앤서니 스카라무치 "솔라나 시총, 이더리움 넘어설 것"

솔라나(SOL) 시가총액이 이더리움(ETH)을 넘어설 것이라고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전망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그는 최근 개최된 디지애셋 2025 컨퍼런스에서 “이더리움에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솔라나의 이야기를 조금 더 잘 이해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분석 “BTC 온체인 지표 긍정적, 3Q $13만 돌파 가능성”

비트코인 가격이 5월 이후 102,000~112,000 달러 구간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거래량을 바탕으로 자산 가격 변화를 예측하는 온체인 모멘텀 지표인 온밸런스볼륨(OBV)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강한 매집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카스 아베(Cas Abbe)는 “현재 BTC 가격은 횡보 중이지만 OBV는 고점을 높이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누적 거래량 기준 매수 압력이 매도세를 압도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과거에도 유사한 패턴이 관측 된 바 있다. 지난 3~4월 BTC가 76,000~ 84,000 달러 부근에서 횡보할 당시 OBV가 고점을 높이며 상승한 이후 57% 급등하며 5월 초 11만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이 패턴이 반복된다면 3분기 중 BTC는 13만 달러 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자, 아프리카 거래소 옐로카드와 파트너십

비자(Visa)가 아프리카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옐로카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앙·동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CEMEA)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비자는 기업 재무 운영과 유동성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다양한 결제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