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상승세 멈췄다?…고점 매도 vs 저점 매수 결정 분기점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2.220달러 저항을 돌파한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단기 조정을 거치면서도 주요 지지선인 2.20달러 부근에서 매수세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XRP는 2.120달러 선에서 반등한 이후 2.180달러와 2.20달러 저항을 잇따라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2.30달러를 넘어서며 고점 2.327달러를 기록했으나, 일부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현재는 조정 구간에 진입한 상태다. 현재 XRP는 2.18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SMA)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20달러 지점에서는 주요 상승 추세선이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해당 지점은 최근 상승분인 2.165달러에서 2.327달러 사이의 76.4%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과도 겹쳐 있어 기술적 지지로 주목된다. 상방에서는 2.280달러가 단기 저항선이며, 이를 돌파할 경우 2.30달러와 2.320달러가 다음 목표가 될 수 있다. 이후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XRP는 2.350달러, 2.40달러, 나아가 2.450달러 선까지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 시장에서는 2.50달러 돌파 여부를 중기적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반대로 XRP가 2.280달러 저항을 넘지 못하고 다시 하락할 경우, 2.220달러와 2.20달러가 순차적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만약 2.20달러 아래로 종가 기준 이탈하게 되면, 2.150달러와 2.120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XRP는 강한 기술적 지지선과 함께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단기 저항 구간에서의 매도 압력이 반복된다면 상승세가 제약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롱 비중 75%·거래량 33억 달러…XRP, 지금이 진입 타이밍일까?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의 일일 거래량이 33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와 함께 미결제 약정도 급증하며, 강한 상승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의 24시간 거래량은 33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단순한 가격 반등이 아니라 시장에 실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XRP를 기반으로 한 파생상품의 미결제 약정은 17억 달러까지 증가하며 트레이더들의 레버리지 진입이 활발해졌고, 시장 전체의 베팅 강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트레이더의 75% 이상이 롱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을 점치는 참여자가 시장 내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뜻한다. 가격 상승과 롱 포지션 비중의 동반 증가는 종종 추세 가속을 유도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 상승은 리플(Ripple)이나 미국 규제 당국의 특별한 발표 없이 기술적 수급만으로 발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는 향후 정책 변화나 법적 진전이 발생할 경우 시장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여지를 남긴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의 대형 암호화폐 펀드를 현물 ETF로 전환 승인한 이후, XRP의 온체인 활동도 급격히 증가한 바 있다. 다만, 높은 미결제 약정과 쏠린 롱 포지션은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한다. 강한 상승 기대감은 급격한 반전 가능성도 동시에 내포하고 있으며, 포지션 정리에 따른 매도 압력은 순간적인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이날 5,600만 달러 규모의 XRP가 코인베이스로 이동한 정황도 포착됐다. 일각에서는 대규모 매도 가능성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단기 내 수급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백악관 “트럼프, 국가별 관세율 결정 위해 주중 무역팀 만날 것”

백악관 “트럼프, 국가별 관세율 결정 위해 주중 무역팀 만날 것”   미국 백악관은 상호관세 유예 기간 만료(7월8일)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중 무역 담당 참모들과 만나 각국에 부과할 상호관세율을 논의할 것이라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상호관세 유예 연장 가능성에 대해 질문받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유예 연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그는 그들(미국의 무역 상대국들)이 선의로 협상하려 하지 않는다면 많은 나라들에 관세율을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레빗 대변인은 “그(트럼프 대통령)는 이번주에 그 일을 하기 위해 무역팀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56개국+유럽연합)에 차등화된 상호관세를 지난 4월 9일(현지시간) 발효했다가 13시간 만에 90일간 유예(중국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다.   유예 기간이 오는 7월 8일 끝나기 때문에, 연장이 되지 않을 경우 내달 9일부터 상호관세가 부과되게 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상호관세 유예기간 각국과 관세율, 무역균형, 비관세 장벽 철폐 등을 의제로 삼아 무역협상을 진행해왔고, 이미 영국과는 합의를 도출했다.       

알트코인 시즌, 비트코인 돌파 후 온다…암호화폐 유튜버 "2026년 폭발할 것"

▲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11만 달러 박스권에서 압축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연말을 기점으로 한 폭발적 상승 가능성이 제기됐다. 동시에 비트코인의 고점 형성이 알트코인 시장 반등의 방아쇠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구독자 22만 3,000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마일스 도이처 파이낸스(Miles Deutscher Finance)의 운영자 마일스 도이처는 6월 30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2025년 하반기 혹은 2026년 초 정점을 형성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현재 10만~11만 달러 구간은 주간 차트 기준 강한 저항 구간으로, 반복적인 테스트가 돌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압축 구간에서 벗어나면 12만~15만 달러까지 단기 확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도이처는 이 같은 분석의 근거로 18년 주기의 부동산 사이클과 전통 시장의 신고점 흐름을 들었다. 미국 주식시장과 나스닥이 최근 신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글로벌 유동성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위험자산 전반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금리 인하 전망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는 2026년까지 비트코인이 두 차례에 걸쳐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일 수 있는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트코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보다 지속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트코인 시장 반등의 핵심 조건으로는 비트코인의 명확한 고점 형성과 뒤이은 조정 구간을 지목했다. 도이처는 “비트코인이 먼저 크게 상승하고 조정을 시작하는 구간에서야 비로소 알트코인에 자금이 유입된다”며 “이번 사이클에서 알트 시즌이 온다면 과거처럼 전 종목이 오르는 방식이 아니라 강력한 서사와 제품-시장 적합성(PMF)을 갖춘 소수 종목 중심의 국지적 랠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이처는 알트코인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로 ‘코인베이스 50지수 ETF’ 신청을 언급했다. 이는 상위 50개 알트코인에 대한 수동 매수 수요를 창출하며, 상장 시점에는 포트폴리오 편입 가능성을 노린 알트코인 선매수 흐름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일본 게임 회사, 암호화폐에 94억원 투자 계획

일본 온라인 게임 회사 토레바 운영사 사이버스텝(CyberStep)이 암호화폐 전략 사업을 개시한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사이버스텝은 신설 부서 크립테크 캐피털을 출범해 BTC, ETH 등 주요 암호화폐를 매입할 예정이다. 초기 투자 규모는 2억 엔(18억원)이며, 2026년까지 10억 엔(94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전체 거래소: 롱 48.52% / 숏 51.48%1.바이낸스: 롱 47.64% / 숏 52.36%2.바이비트: 롱 49.1% / 숏 50.9%3.게이트아이오: 롱 49.71% / 숏 50.29%

톰 리 "이더리움은 새로운 비트코인"…ETH 버전 스트래티지 구상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에 대한 월가의 시선이 바뀌고 있다. 슈퍼 투자자 톰 리(Tom Lee)가 비트마인(Bitmine) 이사회 의장에 취임하며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매입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그는 이더리움을 “초기 단계의 새로운 비트코인”으로 규정하며 이더리움 기반 스트래티지(Strategy) 구축에 나섰다. 테크 및 블록체인 전문 기자 폴 배런(Paul Barron)이 진행하는 암호화폐 팟캐스트 테크패스(TechPath)의 6월 30일(현지시간) 에피소드에 따르면, 톰 리는 비트마인과 함께 이더리움을 대량 보유하고 스테이킹을 통해 네트워크 신뢰를 확보하는 기업형 트레저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의 챗GPT”라고 표현하며, 금융 인프라가 이더리움 위에서 형성되는 구조에 주목했다. 톰 리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현재의 2,500억 달러에서 향후 2조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더리움은 지분증명(PoS) 기반이기 때문에 기관이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려면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스테이킹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대비해 이더리움을 먼저 축적하는 것이 “달러 패권 유지에도 중요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더리움 트레저리 구축은 샤플링 게이밍(Sharplink Gaming), 코인베이스(Coinbase), ASPAD 등 기존 이더리움 보유 기업과 함께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샤플링 게이밍은 최근에도 약 2,000 ETH를 추가 매수했다. 폴 배런은 “이 흐름은 과거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에 대해 보였던 접근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로빈후드는 이날 이더리움과 솔라나(Solana, SOL) 스테이킹 서비스를 미국에 출시하고, 이더리움 보유자에게 2% 현금 보너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로빈후드는 유럽 지역에서 토큰화 주식 서비스와 영구선물 출시도 예고하며, 이더리움 생태계의 대중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더리움이 금융산업의 인프라로 자리 잡고, 톰 리를 비롯한 월가의 대표급 인사들이 이더리움을 기업형 트레저리로 전환하는 흐름은 향후 이더리움 수급 구조에 중대한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팍소스 "스테이블코인 USDG, 유럽 미카 규정 준수"

팍소스가 자사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G가 유럽에서 사용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팍소스는 “USDG는 유럽 암호화폐시장규제법(MiCA)에 따라 완전한 규제 준수를 갖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이제 EU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 USDG는 핀란드 금융감독청(FIN-FSA), 싱가포르통화청(MAS)의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원, APP·VOLT·CEP 거래유의종목 지정

코인원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더블유에이엑스(APP), 볼트이누(VOLT), 시리얼(CEP)을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가상자산 관련 중요사항에 대한 공시 여부 및 정도, 가상자산 중요사항 변경을 위한 절차의 투명성 및 합리성, 가상자산의 용도, 목적,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미진한 부분이 존재하고 이용자 피해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스마터 웹 컴퍼니, 230 BTC 추가 매수

영국 소재 웹 개발사 스마터 웹 컴퍼니(SWC)가 230.05 BTC(1,797만 유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회사는 773.58 BTC(6,036만 유로)를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