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닷펀, 7월 중순으로 토큰 경매 연기
펌프닷펀 토큰 경매 및 상장이 7월 중순으로 또 다시 연기됐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우블록체인은 소식통을 인용 “펌프닷펌은 지난해 말 토큰 발행, 경매를 계획한 이후 수 차례 이를 연기해왔다. 경매 가치는 약 40억달러로 추산되며, 현재 여러 암호화폐 펀드에 적극 판매 중”이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EU 라이선스 취득
코인베이스가 EU에서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CNBC가 전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중에선 최초다. 코인베이스는 유럽 거점을 기존 아일랜드에서 룩셈부르크로 변경하고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클 CCTP V2, 솔라나 지원
USDC 발행사 서클이 자체 크로스체인 전송 프로토콜(CCTP) V2에서 솔라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솔라나 외에 아비트럼, 아발란체, 베이스, 이더리움 등에서 CCTP V2를 지원하고 있다.
카인들리MD, BTC 매입 목적 $5150만 조달
헬스케어 및 데이터 업체 카인들리MD가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PIPE(상장기업 대상 사모투자) 방식으로 5,150만 달러를 추가 조달했다고 비즈니스와이어가 전했다. 현재까지 카인들리는 PIPE를 통해 5.63억 달러 자금을 확보했으며, 전환사채를 포함한 누적 조달 규모는 총 7.63억 달러에 달한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출발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S&P500: +0.40%나스닥: +0.52%다우: +0.36%
코인베이스, 독일인 대상 POPCAT 등 거래 지원
코인베이스는 독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POPCAT, SQD 거래를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분석 "BTC 온체인 거래 줄었지만 고래 움직임은 활발"
비트코인 온체인 거래량이 감소한 반면 거래당 평균 금액은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블록에 따르면 글래스노드는 보고서를 통해 “2023년과 2024년 동안 비트코인 온체인 일일 거래 수는 꾸준히 증가해 최대 73.4만 건을 기록했으나, 올해 들어 급격히 감소해 32~50만 건에 머물고 있다. 반면 거래당 평균 금액은 크게 늘었다. 기관, 고액 자산가 등 고래 중심 자금 이동이 늘어난 결과다. 현재 10만 달러 이상 거래가 전체 거래량의 8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 66%에서 2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반면 전체 거래에서 10만 달러 이하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34%에서 11%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윌러 美 연준 이사 "이르면 7월 금리 인하 가능"
워처구루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가 “이르면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툰] "암호화폐 시장 관망세 지속"
[코툰] “암호화폐 시장 관망세 지속”암호화폐 트레이딩 기업 QCP캐피털이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관망하는 분위기다. 비트코인(BTC)은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다. 투자 심리는 대기 상태이며, 뚜렷한 촉매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이어 “파생상품 시장은 보다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ETH) 리스크 리버설(risk reversals, 트레이더가 풋옵션을 사고 콜옵션을 파는)은 만기 기준 6월과 9월물 전반에 걸쳐 하방 위험에 대비한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 포지션을 방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단 하나의 뉴스 혹은 정책 변화, 돌발 이벤트가 변동성을 다시 불러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비트코인 오를 때 체인링크는 왜 떨어졌나?…37% 급락 뒤 숨어있는 기회
▲ 체인링크(LINK) ©고다솔 6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체인링크(Chainlink, LINK)는 37% 하락하며 고전 중이다. 반면 비트코인(BTC)은 13%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그러나 단기 수익률만으로 체인링크의 잠재력을 저평가하는 것은 섣부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은 금과 유사한 가치 저장 자산으로 자리 잡았지만, 체인링크는 전혀 다른 목적을 가진 프로젝트다. 체인링크는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이 외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오라클 네트워크의 대표 주자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날씨, 항공 정보, 부동산 지표 등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체인으로 불러오는 기능을 제공하며, 이때 발생하는 수수료는 스테이킹된 LINK 보유자에게 보상으로 돌아간다. 이처럼 체인링크는 디파이(DeFi) 생태계나 웹3 앱 개발에 필수적인 데이터 공급 인프라 역할을 하며, 이더리움(Ethereum)이나 솔라나(Solana), 아발란체(Avalanche) 등 다양한 스마트 계약 플랫폼과 연동된다. 하지만 그 역할이 직관적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가시적인 가치는 비트코인에 비해 과소평가되어 있다는 것이다. 더모틀리풀은 체인링크를 단순한 코인 가격 상승이 아닌, 탈중앙화 기술의 미래에 베팅하는 투자처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LINK는 단순히 보유하는 것이 아닌, 실제 사용성과 수요에 기반한 수익 모델을 갖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스마트 계약의 대중화가 본격화될 경우 높은 성장 잠재력을 품고 있다. 현재 체인링크는 시가총액 약 90억 달러, 가격은 13.15달러 수준으로, 최고가인 30달러 대비 여전히 큰 조정 구간에 있다. 하지만 첫 ‘킬러 앱’이 출현하고 스마트 계약 기반 실생활 도입이 가속화되면, 체인링크는 시장 전체가 주목하지 못한 상태에서 조용히 재도약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