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2017년 패턴 재현…"2년 뒤 27달러 간다"

▲ 엑스알(XRP)   엑스알피(XRP)가 향후 2년 이내에 최대 27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강세 전망이 제시됐다. 2017년 랠리와 유사한 기술적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는 분석으로, XRP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두 자릿수 영역에 진입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6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이그랙 크립토(Egrag Crypto)는 XRP가 아직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는 XRP의 현재 주봉 차트가 2017년 후반 강세 랠리 직전의 패턴과 매우 유사하다고 설명하며, 과거 6개월간의 횡보 흐름이 조만간 폭발적인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분석에 따르면, XRP는 7개월 동안 월봉 기준 통합 구간을 거쳤고, 이는 2017년의 ‘6개월 통합 후 급등’ 흐름과 맞물린다. 이그래그는 통합 흐름이 마무리되면, ‘카붐(KABOOM) 단계’에 진입해 가격이 22달러에서 27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가인 2.15달러 대비 약 1,156%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그래그는 2025년 7월을 잠재적 기점으로 제시하며, 해당 시점부터 상승세가 본격화돼 2026년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의 분석 도구인 RGB 아크(RGB Arcs)는 XRP의 장기적 상승 구조를 시각화하며 이번 사이클이 단순한 단기 반등이 아닌 구조적 상승임을 강조했다. 단기적으로는 4달러에서 5달러 구간이 1차 돌파 목표로 제시됐다. 해당 구간 돌파 이후에는 상위 저항선이 위치한 20달러대까지의 진입 가능성이 열리며, 이는 과거 고점과 아크 패턴의 교차 지점을 기반으로 도출된 수치다. 이그래그는 이 목표가 단순한 예측이 아닌 과거 가격 이력에 기반한 ‘측정된 움직임(measured move)’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XRP 커뮤니티에 “감정적 매매보다는 인내심을 바탕으로 구조적 상승 흐름을 기다리라”고 조언하며, 단기 조정에 흔들리지 말 것을 강조했다. 현재 시장이 2017년과 비슷한 궤적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XRP의 역사적 랠리는 이제 시작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미 상무부 장관 "고금리 고통 커…금리 인하해야"

미국 상무부 장관 하워드 루트닉이 X를 통해 “미국은 고금리를 고통받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자기 그림자도 무서워하는 인물이다. 그의 발언에서 안타까운 점은 관세가 PC 등 일부 품목의 가격 상승에만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한 것이다. PC에는 관세가 없는데도 말이다. 반도체, 컴퓨터 관련 관세는 상무부가 분석을 마친 뒤에나 발표된다. 지금 수준의 높은 금리는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해킹 피해’ 코인마켓캡 "악성코드 제거 완료"

오늘 오전 프런트엔드 해킹 공격을 받은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이 악성코드를 발견, 제거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코인마켓캡은 “홈페이지에 노출된 두들스 이미지에서 악성코드가 심겨진 링크가 발견돼 이를 제거했다. 현재 보안 강화를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TH 현물 ETF, 4거래일 만에 순유출 전환…155억원

6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 1130만달러(155억원)가 순유출됐다. 4거래일 만에 순유입에서 순유출로 전환됐다. 블랙록 ETHA에서 1970만달러가 빠져나간 반면 그레이스케일 ETH에는 66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스탠다드차타드 "토큰화 시장 열풍, 스테이블코인 다음은 사모펀드"

▲ 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가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의 다음 성장 동력으로 사모펀드와 비유동성 원자재를 지목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을 넘어선 실물자산 기반(non-stablecoin RWA) 토큰화 확대가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6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은 “스테이블코인 외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의 규모는 현재 230억 달러로,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10%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토큰화가 실질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산군, 특히 비유동성 자산에 집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켄드릭은 최근 토큰화 사모대출 사례의 성공을 언급하며, 유사한 구조가 사모펀드와 원자재 등 유동성이 낮은 자산에도 확장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전 사이클에서 사모대출 토큰화가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것처럼, 다음 성공 사례는 사모펀드와 원자재에서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확장을 위해선 규제 명확성이 전제 조건이다. 켄드릭은 싱가포르, 스위스, 유럽연합(EU), 저지 등 일부 지역은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인 글로벌 규제 환경은 여전히 조각난 상태라고 진단했다. 특히 고객확인(KYC) 기준 부재가 확산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질적인 시장 성장을 위해 “오프체인보다 더 저렴하거나 유동성이 뛰어난 자산, 혹은 온체인 상에서만 효율성을 발휘하는 자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 국채를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즉 토큰화된 T-빌 사례가 대표적인 예다. 반면, 금이나 미국 주식처럼 기존 금융시장에서 이미 유동성이 높은 자산에 대한 토큰화 시도는 뚜렷한 효용을 증명하지 못한 채 정체되고 있다. 켄드릭은 “온체인에서의 실질적 효용이 없는 자산은 투자 유입을 끌어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토큰화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스탠다드차타드의 이번 분석은 전통 금융권이 추구할 토큰화 전략이 단순 기술 도입이 아닌 실질적 가치 기반이어야 함을 시사한다. 규제와 유틸리티 중심의 접근이 뒷받침된다면, 비스테이블코인 기반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도 다음 사이클에서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2달러 지키며 ETF 호재까지…XRP, 대세 상승 전환 준비 중?

▲ 엑스알피(XRP), 달러(USD)    엑스알피(XRP)가 2달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지난해 11월 랠리 이전 대비 300% 이상 상승한 가운데, 일부 초기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하지만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등 호재와 함께 추가 상승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이달 초부터 엑스알피 보유자들이 하루 평균 6,880만 달러 규모의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매집한 투자자들이 가격 급등 이후 매도에 나서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매도된 XRP는 새로운 투자자 또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분배될 가능성도 있다. 엑스알피는 최근 몇 주간 2.06~2.338달러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0을 약간 밑도는 수준으로, 시장이 당분간 횡보하거나 조정을 거칠 가능성을 내포한다. 반면, 가격이 2.34달러 이상으로 마감되면 상단 저항선인 2.65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최근 캐나다 토론토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iQ의 엑스알피 ETF ‘XRPQ’는 엑스알피에 대한 기관 투자를 유도하며 강세장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앞서 퍼포스 인베스트먼트도 자사의 엑스알피 현물 ETF를 출시한 바 있으며, 미국에서도 프랭클린 템플턴의 엑스알피 및 솔라나 ETF 승인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처럼 엑스알피는 고점 부근에서 수익 실현이 이뤄지는 동시에, ETF 출시와 제도권 진입이라는 중장기 호재가 맞물리고 있어 향후 방향성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8번이나 버텨냈다! 이더리움, 비트코인 대비 강세 전환 신호 포착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이더리움(Ethereum, ETH)이 2,400달러 지지선을 재차 방어하며 주요 분기점에 다가서고 있다. 가격 변동성이 줄어드는 가운데,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과 매크로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곧 시장 방향성을 결정지을 강한 돌파가 예고되고 있다. 6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5월 초부터 이어진 2,400달러~2,800달러 구간 내에서 좁은 박스권을 유지 중이다. 분석가 M-log1은 이더리움의 향후 흐름을 결정할 핵심 지표로 이더리움/비트코인(ETH/BTC) 페어를 지목하며, 해당 차트가 돌파 방향에 따라 전체 알트코인 시장의 향방을 좌우할 수 있다고 밝혔다. ETH/BTC는 최근 수차례 하단 지지선 테스트에서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하락 저지를 성공했다. M-log1은 “최근 8차례 방어 성공은 매도세 약화 신호”라며, 현재 상황을 상승 쪽에 80대 20으로 기울어진 구조로 해석했다.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면 알트코인 전반에 자금이 유입되는 이른바 ‘알트 시즌’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50주, 100주, 200주 단순이동평균선 위에서 안정적으로 지지를 받고 있다. 2,700달러 부근에서 반복적으로 저항을 받는 상황이지만, 주요 기술적 지지선은 모두 유지되고 있어 구조적 강세 흐름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6주간 주간 캔들은 2,450달러~2,680달러 범위에서 통합 중이며, 이동평균선 수렴 구간에서의 가격 압축은 곧 방향성 돌파의 전조일 수 있다. M-log1은 “2,700달러를 주간 종가 기준으로 돌파할 경우, 심리적 저항선인 3,000달러까지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반면, 2,4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단기적으로는 50주 이동평균선이 있는 2,289달러까지 조정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거래량이 안정적이고, 패닉성 매도 흐름이 없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시장 안정감은 유지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트럼프 ‘금리 동결’ 연준 의장에 또 해임 으름장

트럼프 ‘금리 동결’ 연준 의장에 또 해임 으름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을 격하게 비난하면서 해임 가능성을 재차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연준) 이사회가 이 완전한 얼간이(moron)를 왜 무시해버리지 않는지 모르겠다. 어쩌면 난 그를 해고할지와 관련해 마음을 바꿔야만 할 수도 있다”고 적었다.  그는 “하지만 어쨌든 그(파월)의 임기는 곧 끝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금리를 내리는 걸 도움으로써 우리 나라에 가장 크고 좋은 일을 할 수 있었다. 그 멍청이(numbskull)가 (금리) 수치를 1∼2%로 줄인다면 미국은 연간 1조 달러(약 1천370조원)를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난 온갖 방법을 시도했다. 친절하게 대했고, 중립적으로 대했으며, 못되게 굴기도 했는데 (이중) 친절과 중립은 효과가 없었다”며 “그는 바보같은(dumb) 사람이고 그 자리에 있어선 안 됐을 명백한 트럼프 혐오자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사실상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없다. 우리 경제는 매우 좋으며, 막대한 관세 수입이 들어오고 전국에 공장이 지어지면서 이전 어느 때보다도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준금리 인하를 주장하면서 파월 의장을 압박해 왔다.  하지만 연준은 지난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하는 등 트럼프 취임 이후 열린 네 차례 FOMC 회의에서 연속으로 금리동결을 선택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파월 의장을 조기에 해임할 수 있다고 발언했으나, 금융시장에 충격파가 번지자 관련 발언을 철회하고 더는 해임 문제를 거론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BTC 현물 ETF 87억원 순유입…9거래일 연속

20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632만 달러(87억원)가 순유입됐다고 트레이더T가 전했다. 9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IBIT에 4687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피델리티 FBTC에서 4055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나머지 ETF에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ETH 청산 규모: $1억 8382만, 청산 비율: 롱 86.83%BTC 청산 규모: $1억 2979만, 청산 비율: 롱 81.93%SOL 청산 규모: $3416만, 청산 비율: 롱 9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