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APP·VOLT·CEP 거래유의종목 지정

코인원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더블유에이엑스(APP), 볼트이누(VOLT), 시리얼(CEP)을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가상자산 관련 중요사항에 대한 공시 여부 및 정도, 가상자산 중요사항 변경을 위한 절차의 투명성 및 합리성, 가상자산의 용도, 목적,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미진한 부분이 존재하고 이용자 피해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스마터 웹 컴퍼니, 230 BTC 추가 매수

영국 소재 웹 개발사 스마터 웹 컴퍼니(SWC)가 230.05 BTC(1,797만 유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회사는 773.58 BTC(6,036만 유로)를 보유 중이다.

美 SEC, 비트와이즈 ETH 현물 ETF 스테이킹 심사 연장

소소밸류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와이즈의 ETH 현물 ETF의 스테이킹에 대한 승인 결정을 연기하고 새로운 심사 절차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SEC는 21쉐어스 DOGE 현물 ETF에 대한 심사 기한도 연장했다.

식스티 식스 캐피털, 13.5 BTC 추매

캐나다 상장사 식스티 식스 캐피털이 13.5 BTC(약 198만 달러)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식스티 식스는 BTC 현물 ETF를 통해 126.8 BTC를 간접 보유하고 있으며, 현물 포함 총 145 BTC를 보유 중이다.

업비트·네이버페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제휴하기로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업비트와 네이버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제휴하기로 했다고 KBS가 보도했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네이버페이와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한 결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나무 관계자는 “네이버페이가 주도하고 두나무가 협력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관련 제도가 마련되는 대로 협력 범위와 방안 등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908달러도 ‘보수적’? 발힐캐피털 "XRP, 2030년 최대 9,000달러 간다"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오는 2030년까지 최대 9,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초대형 가격 전망이 제시됐다. 이 분석은 단순 결제 수단이 아닌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강조하며, 장기 보유 증가와 유통량 축소가 핵심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투자사 발힐캐피털(Valhil Capital)은 엑스알피가 2030년까지 4,813달러에서 최대 9,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아세이-미치닉(Athey-Mitchnick) 모델을 통해 XRP를 금과 같은 저장 자산으로 간주하고, 시장 채택 속도에 따라 가격이 극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XRP의 일일 결제 처리 규모가 2030년까지 7,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가정하고 있으며, 현재 565억 개 수준의 공급량과 1초 단위 처리 속도를 반영했다. 10% 할인율과 5년간의 채택 기간을 기준으로 할 때, 전 세계 결제의 10%가 XRP 레저를 통한다면 중간 시나리오 기준 XRP 가격은 4,813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다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는 가치 저장 수요가 1경 달러(1 quadrillion dollars)에 도달할 경우 XRP가 9,000달러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봤다. 설령 100조 달러 규모의 수요만 발생하더라도 XRP는 908달러에 도달한다는 계산이다. 보고서는 이 같은 급등이 ‘선순환 플라이휠’ 메커니즘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결제와 외환 거래에 XRP가 더 많이 사용될수록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 상승은 투자자들의 장기 보유를 유도해 유통 물량을 줄인다. 이는 다시 희소성을 높여 추가 가격 상승을 촉진하는 구조다. 다만, 발힐캐피털은 이러한 전망이 규제 불확실성, 경쟁 자산(CBDC·스테이블코인 등), XRP의 법적 지위 등에 따라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의 제도적 불확실성은 대형 금융기관의 진입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코인 거래 미끼’ 7천만원 강취 2인조, 엿새 만에 모두 검거

‘코인 거래 미끼’ 7천만원 강취 2인조, 엿새 만에 모두 검거   가상화폐(코인) 거래를 미끼로 강도짓을 벌인 2인조가 사건 발생 엿새 만에 모두 붙잡혔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30대 A씨를 전날 오전 4시 19분께 서울 모처에서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4시 22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상가 지하 주차장에서 지인인 20대 B씨와 함께 피해자 C씨로부터 7천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알게 된 C씨에게 “코인 장외거래를 하자”고 유인한 뒤, C씨가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에 타자 그를 제압하고 돈 가방을 빼앗아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범행 과정에서 폭행당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 인근에 있던 B씨를 발견해 현행범 체포했다.   이어 달아난 A씨에 대한 행적 분석과 탐문수사를 벌인 끝에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지난달 서울 지역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치는 등 범죄를 저질러 다수 경찰서가 행적을 추적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거래소 수수료에 상당한 할인율을 붙여 코인을 장외거래하자며 C씨를 유인했다”며 “B씨와는 범행 전 역할을 미리 분담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중 A씨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태국 부총리 미국행…상호관세 시행 직전 대면 협상

태국 부총리 미국행…상호관세 시행 직전 대면 협상 美 36% 관세 예고에 10%대 인하 목표…비관세장벽 완화도 논의   태국이 오는 8일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을 코앞에 두고 관세율을 인하하기 위한 미국과의 고위급 대면 협상에 돌입했다.  1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네이션 등에 따르면 피차이 춘하와치라 태국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전날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피차이 부총리는 미국에 도착해 이틀간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협상할 예정이다.   그는 출국에 앞서 “태국에 부과되는 관세가 다른 국가에 비해 높지 않기를 바란다”며 “국익을 우선시하며 양국이 ‘윈윈’하는 결과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피차이 부총리는 이미 미국 측에 공식 제안을 제출하고 공식·비공식 접촉을 이어왔으며 이번 미국 방문은 남은 문제 논의를 마무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세 문제 외에 비관세 장벽에 대해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션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애초 예고한 36%에서 18%로 낮추고 비관세 장벽을 완화하는 안을 제시했으며, 태국은 관세율을 다른 국가에 적용되는 일반 관세 수준에 맞춰 10%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지난 4월 23일 협상 개시를 앞두고 태국에 돌연 연기를 통보한 바 있다.  당시 미국 정부는 중국산 제품 우회 수출을 막기 위한 대책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은 미국산 수입 확대 방침,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히고 원산지 증명 관리 강화 대책도 시행하며 미국과의 협상을 서둘러왔다.      

BTC $10.6만 하회 시 $10.7억 롱포지션 강제청산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BTC가 10.6만달러를 하회할 경우 주요 중앙화 거래소에서 10.7억달러 상당 롱포지션이 청산된다. 반대로 10.9만달러 돌파 시 11.5억달러 상당 숏포지션이 청산된다.

2,200~2,800달러 박스권…이더리움, 2,500달러 돌파 시 랠리 본격화?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2,400달러를 상회한 채 거래되며 방향성 모색에 들어간 가운데, 장기 보유자들의 매집 신호와 기술적 지지선이 맞물리며 대규모 돌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며칠간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단기 지지선 위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 중이다. 일부 분석가는 2,500달러 돌파 시 강한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나, 반대로 거래량 약화와 거시 불확실성으로 인해 2,200달러 지지선 재시험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긍정적인 신호 중 하나는 크립토퀀트(CryptoQuant)가 포착한 장기 보유자의 누적 매수 움직임이다. 6월 조정 기간 동안 가격이 조용히 횡보하는 동안에도 장기 투자자들은 ETH 보유량을 꾸준히 늘렸으며, 이는 가격과 수급 간 괴리를 통해 구조적인 지지 기반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ETH는 2,200달러에서 2,800달러 사이의 박스권에서 거래되며 명확한 돌파 시그널 없이 중립적 구조를 형성 중이다. 2,500달러 부근의 단기 저항과 50일 이동평균선(2,507달러), 100일 이동평균선(2,537달러)이 잇따라 저항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승세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이들 가격대를 강하게 돌파해야 한다. 기술적 관점에서 ETH는 200일 이동평균선(2,170달러) 위에서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은 아직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지만, 이더리움이 2,400달러 이상을 유지하며 박스권 상단을 노크하고 있다는 점은 매수세의 유효함을 보여준다. 반대로 이 지지선이 무너지면 2,200달러 재시험이 불가피할 수 있다. 시장 전체가 관망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더리움이 2,500달러를 돌파할 경우 알트코인 시장 전반에 걸친 랠리를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 장기 보유자 중심의 누적 수요와 기술적 지지 기반이 맞물리며, 이더리움은 조용하지만 강력한 변곡점을 준비 중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