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美 의회 인사 총출동…‘업비트 D 컨퍼런스 2025’ 사전 등록 시작

▲ [사진자료]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5’ 온라인 등록 오픈 1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오는 9월 9일 열리는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이하 UDC 2025)’의 온라인 패스 등록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UDC 2025 온라인 패스는 7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온라인 패스 등록자에게는 ▲컨퍼런스 주요 키노트 세션 온라인 시청권 ▲온라인 실시간 이벤트 참여권 ▲연사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 ▲행사 안내 정보 등이 제공된다. 두나무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산업 생태계에 도움이 되고자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의 글로벌 아젠다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할 키노트 세션을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  올해 UDC 2025 키노트 세션에서는 21세기 금융 혁신법 등 미국 디지털 자산 친화 정책을 이끈 대표 인물인 패트릭 맥헨리 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과 하버드대 로스쿨과 케네디스쿨을 졸업한 뒤 쿠팡을 공동 창업하고 메타버스 기업 짠컴퍼니를 설립한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딩책임자(CBIO)가 기조 대담을 진행한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생태계의 흐름과 변화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의 정책 현황과 주요 아젠다를 짚어보는 정책·규제 세션과 데이터를 통해 크립토 트렌드를 알아보는 금융 세션이 키노트 패널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 연사 및 프로그램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현장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티켓도 지난 6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 중이다. 오프라인 참가자 대상 얼리버드 티켓은 지난 5월 19일 오픈한지 사흘만에 매진된 바 있다. 스탠다드 티켓 구매자에게는 컨퍼런스 입장권을 포함해 ▲한정판 NFT ▲특별 프로그램 참여권 ▲럭키드로우 응모권 ▲‘BTCON 2025’ 무료 입장권 ▲스페셜 굿즈 ▲호텔 중식 및 다과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UDC 현장에서는 블록체인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스탬프 이벤트, 럭키드로우, 프로모션 전시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 UDC 2025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Blockchain, to the Mainstream)’를 주제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트럼프-머스크, 감세 놓고 또 충돌…”돈줄 끊어야” “신당 필요”

트럼프-머스크, 감세 놓고 또 충돌…”돈줄 끊어야” “신당 필요” 폭풍 SNS로 대립각…”정부계약 파기” vs “후원중단” 상호 으름장  법안통과 압박 트럼프 “부결은 세금 68% 인상 의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으로 명명된 감세 법안을 놓고 또다시 충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머스크가 운영하는 기업들이 받는 정부 보조금을 줄여 연방 예산을 절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론은 역사상 어떤 인간보다도 많은 보조금을 받았을지 모른다. 보조금이 없다면 일론은 아마도 점포를 접고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로켓 발사, 위성, 전기차 생산이 더 이상 없으면 우리나라는 거금을 절약할 것”이라며 “아마도 우리는 DOGE(정부효율부)가 이걸 잘, 심각하게 검토하게 해야 하겠지? 큰돈이 절약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감세 등 자신의 주요 국정 의제를 반영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향해 수위 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머스크를 향해 ‘정부 보조금 삭감’ 카드를 다시 꺼내 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초 감세법안을 놓고 머스크와 노골적인 비난전을 벌일 당시에도 “예산을 아끼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일론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을 끊는 것”이라면서 연방 정부가 머스크가 소유한 우주기업 스페이스X 등과 맺은 계약의 파기를 시사한 바 있다.  미 상원은 감세 법안의 최종 표결을 앞두고 수정안을 무제한 제출하고 표결하는 이른바 ‘표결 마라톤’에 들어간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당인 공화당에 법안 통과를 강하게 압박했다.   그는 SNS에 머스크를 비난하는 글을 쓰기 직전에도 이 법안이 최대 규모의 세금 감면과 국경 보안 강화, 수백만개의 일자리, 군인·퇴역군인 지원 확대를 포함하는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법안이라면서 “(법안) 통과 실패는 역사상 최대폭인 무려 68%의 세금 인상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도 SNS 엑스(X)를 통해 법안 찬성자를 맹비난하고 신당 창당 필요성을 꺼내드는 등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SNS로 자신을 비난하기 반나절 전에 “선거 기간엔 정부 지출을 줄이라고 말해놓고 이제 갑자기 사상 최대폭의 재정 적자 증가에 찬성하는 모든 의원은 부끄러움에 목을 매달아야 한다”고 여당인 공화당을 직격했다.  트럼프 대통령 재선 성공의 일등 공신이자 공화당 최대 후원자 중 한명인 머스크는 “(감세법안에 찬성하는) 그들 모두는 내년 경선에서 패배할 것이다. 내가 살아 생전 그들을 도울 생각이 없다면”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정신 나간 지출법안이 통과하면 그 바로 다음 날 ‘아메리카당’이 창당될 것”이라며 또다시 ‘신당 창당’ 카드를 꺼내 들었다.  머스크는 1일 새벽까지 계속 X에 글을 올리면서 법안 통과가 미국의 파산을 부를 것이라는 주장을 이어갔다.   2기 트럼프 행정부 출범 직후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아 연방 예산 삭감을 주도했던 머스크는 3조8천억달러(약 5천183조원) 규모의 세금 감면 조치 연장을 담은 법안이 정부 재정적자를 크게 악화할 것이라는 이유로 극렬히 반대해왔다.  이 법안에는 전기차 보조금 삭감, 태양광 발전 과세 강화 방안도 담겨 있는데, 이는 머스크의 전기차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백악관, 상호관세 유예 종료 앞두고 ‘단계적 무역합의’ 모색”

“백악관, 상호관세 유예 종료 앞두고 ‘단계적 무역합의’ 모색” 포괄적 일괄 합의 대신 단계별 협상으로 방향 전환 관측 “부분적 합의해도 추가협상 타결까지는 10% 기본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계 유예 시한(8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백악관이 무역협상 상대국들과 일괄 타결보다는 단계적 합의를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번에 포괄적인 무역협상을 타결하는 대신 견해차가 크지 않은 사항부터 합의하겠다는 것이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일(현지시간) 무역협상 상황에 밝은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 “7월 9일까지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경주 중인 미 당국자들은 가장 적극적인 국가들과 단계적 합의를 맺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당초 트럼프 행정부는 90일간의 유예기간 동안 최소 90건의 무역협상을 타결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하지만 시간부족 등 현실적 한계 때문에 ‘범위가 좁고 단편적’으로라도 일단 합의한 뒤 추가협상을 하는 쪽으로 후퇴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FT는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4월 5일부터 모든 무역상대국에 10%의 기본관세를 부과했고, 한국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56개국+유럽연합)에 차등화된 상호관세를 지난 4월 9일 발효했다가 13시간 만에 90일간 유예(중국 제외)했다.   하지만 이후 현재까지 미국과 포괄적 무역협상을 타결한 국가는 영국이 유일하다. 중국과는 총합 145%의 관세폭탄을 투하하며 무역전쟁까지 벌였지만 다시 관세율을 30%로 낮춘 채 휴전에 들어갔다.  FT가 취재한 소식통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유예기간 만료 전 무역 분쟁이 있는 몇몇 국가들과 ‘원칙적 합의’를 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과의 부분적 합의가 성사되더라도 10%의 기본관세는 주요 쟁점들에 대한 추가 협상이 마무리되기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처럼 목표를 낮춰잡은 상황에서도 미 정부는 협상 타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핵심 부문에 대한 추가 관세도 여전히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협상 상황에 밝은 한 인사는 미국이 추후 부문별, 품목별 관세를 추가로 도입할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논의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미 상무부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목재, 구리, 핵심광물, 의약품, 반도체, 전자기기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전날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무역확장법 232조는 (상호관세보다) 시행에 더 긴 시간이 걸린다. 이것들과 관련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유예기간 만료까지 무역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국가에는 고율관세를 매기겠다고 위협해 온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어느 수준의 관세율을 들이댈지, 유예기간을 연장할지 여부도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또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USCIT) 등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에 위법 판결을 내리면서 법정 공방이 불가피해진 상황도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앞서 베선트 장관은 지난달 27일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주요 무역 파트너 18개국 중 일부와의 협상을 미국의 노동절인 9월 1일까지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들이 매우 좋은 거래를 들고 우리한테 접근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팬케이크스왑, 솔라나에 유동성 풀 출시

팬케이크스왑(CAKE)이 솔라나 네트워크에 팬케이크스왑 V3 유동성 풀을 출시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유동성 공급자(LP)는 거래 수수료의 최대 84%를 수익으로 얻을 수 있으며, 트레이더는 솔라나 기반 토큰을 스왑할 경우 0.01%의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다.

카르다노, 다시 상승할까…하락장 속 단독 반격 조짐

8▲ 카르다노(ADA)     카르다노(Cardano, ADA)가 0.590달러에서 하락한 뒤 0.5640달러 지지선 부근에서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으며, 반등 여부에 따라 단기 추세가 갈릴 전망이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최근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상승 흐름과 달리 하락세를 보였다. 카르다노는 0.590달러에서 하락해 0.5820달러와 0.5750달러 지지선을 잇따라 이탈하며 대부분의 상승분을 반납했다. 그러나 현재 가격은 0.5650달러 이상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100시간 단순이동평균과 0.5640달러 지지선, 그리고 주요 상승 추세선이 맞물리며 기술적 반등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해당 지점은 0.5567달러에서 0.5902달러까지의 상승 구간에서 76.4% 피보나치 되돌림선과도 일치한다. 상단 저항은 0.5735달러 선에 형성되었다. 0.5735달러를 돌파하면, 0.5820달러와 0.590달러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 특히 0.590달러 저항선을 종가 기준으로 돌파한다면, 0.620달러와 0.6350달러까지의 강한 반등이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대로 0.5820달러 돌파에 실패하고 하방 압력이 강해지면, 0.5640달러 지지선이 먼저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후 0.5460달러, 0.5250달러, 최악의 경우 0.510달러까지도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현재 카르다노는 중립적 구간에서 반등 시도와 재하락 사이 갈림길에 놓여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0.5820달러 돌파 여부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英 상장사 아네모이, BTC 투자 비중 30%→40%

영국 상장사 아네모이(Anemoi)가 보유 현금 대비 비트코인 투자 비중을 기존 30%에서 40%로 확대했다고 인베스팅닷컴이 전했다. 회사는 비트코인과 금을 동시에 보유하는 ETF(BTGD) 투자를 통해 비중을 늘렸다.

말레이시아 당국,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규정 완화

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SC)가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규정을 완화하는 방침을 제안했다고 크라우드펀드인사이더가 전했다. 해당 제안에 따르면 암호화폐가 최소한의 자격을 충족하면 당국의 사전 승인 없이 거래소에 상장될 수 있다. 대신 거래소에 고객 자산 분리 보관 등 보다 강화된 운영 지침을 요구하고 있다.

파이 네트워크, 어디까지 추락하나…0.40달러 붕괴 눈앞

▲ 파이 네트워크(PI)/챗gpt 생성 이미지 파이 네트워크(PI)가 하락 추세를 돌파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곧바로 하락세로 반전되며 이른바 ‘데드캣 바운스’로 판명됐다. 기술적 반등 이후 매수세가 이어지지 않으면서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이 다시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PI는 몇 주간 가격을 억눌렀던 하락 채널 상단을 돌파하며 강한 상승 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 상승은 오래가지 못했고, 곧바로 가격이 되돌림되며 전형적인 데드캣 바운스 패턴을 그렸다. 데드캣 바운스는 장기 하락장에서 잠깐의 반등이 나타났다가 다시 급락하는 흐름을 의미한다. 현재 PI의 시장 모멘텀은 뚜렷한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밸런스 오브 파워 지표는 –0.84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매도 세력이 시장을 압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지표는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힘의 균형을 나타내는데, 수치가 음수일수록 매도 우위가 크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하락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 현재 PI의 MACD 라인은 시그널 라인 아래에 위치해 있어 상승 동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술적 분석상 이 조합은 일반적으로 매도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PI가 하락세를 이어갈 경우 사상 최저점인 0.40달러 수준까지 재차 하락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반대로 투자 심리가 급반전되면 최대 0.66달러까지 단기 반등할 수 있는 여지는 남아 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뚜렷한 호재 뉴스나 수요 증가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어, 기술적 회복 가능성보다는 하락 심화 가능성이 더 높게 점쳐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파인키아, BTC 디파이 수익형 ETP 출시

디지털 자산 운용사 파인키아(Fineqia)가 BTC 디파이 수익형 ETP를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 ETP는 디파이 투자를 통해 연 6% 수익률 확보를 목표로 하며 비엔나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英 상장사 타오 알파, BTC 재무 전략 차원 리브랜딩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AI 인프라 회사 타오 알파(Tao Alpha)가 사명을 사츠마 테크놀로지(Satsuma Technology)로 변경하고, BTC 트레저리 전략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회사는 현금성 자산의 최대 3분의 2는 비트코인 및 스테이블코인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