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100,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0,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99,898.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0억 USDT 신규 발행

웨일 얼럿에 따르면, 10억 USDT가 Tether Treasury의 주소에서 신규 발행됐다.

비트코인, 곧 금처럼 폭발?…전문가 "BTC 패러볼릭 랠리 임박"

▲ 비트코인(BTC),금     © 6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2022년 비트코인 저점을 정확히 맞췄던 유명 분석가 돈알트(DonAlt)가 최근 비트코인(BTC)이 2024년 금(Gold)의 패턴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며, 사상 최고가를 향한 패러볼릭 랠리가 임박했다고 전망했다. 돈알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달러 아래에서 반복적인 저항 테스트를 거치는 중이며, 이는 금이 과거 2,1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기 전 보였던 움직임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금이 수차례 돌파 시도를 실패한 후 “끝없이 오르는 듯한 폭등을 경험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 비트코인도 그 직전 단계에 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은 2,000달러대에서 오랫동안 움직이지 못하다 어느 순간 갑자기 급등했다”며, “비트코인 역시 반복되는 저항 돌파 실패와 조정 속에서 투자자들이 지쳐갈 무렵 진짜 돌파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흐름은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감을 꺾은 후 급격한 방향 전환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페이크 아웃 후 브레이크아웃’ 패턴으로 해석된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금은 3,368달러, 비트코인은 102,11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돈알트는 향후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는 자리에 다다르고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이 당장 급등하지 않더라도, 장기적 관점에서 저항선을 여러 번 두드리는 구조는 상승 에너지를 축적하는 과정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요 투자자들 사이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XRP, 美 정부 압류설에 급락…SEC 소송 판결 대기 속 불안감 확산

▲ 사진: XRP     © 6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엠파이어에 따르면, 리플(Ripple)의 에스크로 보유 엑스알피(XRP)를 미국 정부가 국고로 압류할 수 있다는 루머가 돌며 XRP 가격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지난 21일 XRP는 2.67% 하락한 2.0636달러로 마감됐으며, 이는 같은 날 전체 암호화폐 시장(-1.68%)보다 더 큰 낙폭이다. 이 같은 소문은 암호화폐 분석가 존 스콰이어(John Squire)가 “미국 정부가 에스크로 XRP를 국고로 보관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확산됐다. 그러나 친암호화폐 성향의 변호사 빌 모건(Bill Morgan)은 “그럴 일 없다”며 해당 주장을 일축했다. 현재 시장의 초점은 SEC와 리플 간 합의안에 대한 토레스 판사의 결정에 쏠려 있다. 양측은 6월 12일 두 번째 공동합의안을 제출했으며, 이는 기관 투자자 대상 XRP 판매 금지 명령 해제를 요청하는 내용이다. 앞서 토레스 판사는 첫 번째 합의안을 기각한 바 있다. 합의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리플은 자체 항소를 철회하고, SEC 역시 프로그램매틱 세일에 대한 항소를 철회할 전망이다. 이는 XRP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을 높이고, XRP가 사상 최고가인 3.5505달러를 재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 반면, 합의안이 다시 기각되면 XRP는 1.5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 XRP는 50일 및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아래에서 거래되며 하방 압력이 우세하다. 단기 지지선은 1.9299달러이며, 14일 RSI가 37.65로 나타나 과매도 구간에 근접하고 있다. 한편, XRP의 향후 흐름은 단순한 법적 이슈를 넘어 트럼프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정책, ETF 승인 여부, 미-이란 갈등 등 지정학 리스크, 연준의 통화정책 등 복합 변수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란 의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안건 통과

월터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안건을 통과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란 최고 안보 기관이 해당 안건에 대한 최종 조치를 결정할 전망이다. 지난 밤 미국은 이란의 주요 핵 시설 3 곳을 공습한 바 있다.

BTC $101,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1,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0,992.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랙스완 저자 "달러는 끝났다…세계 기축통화는 이제 금"

▲ 금(골드 바)     ©코인리더스 6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랙 스완’ 저자로 유명한 경제학자 나심 탈레브는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 달러가 사실상 세계 기축통화 지위를 상실하고, 금(Gold)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사람들은 가치가 하락하는 통화 대신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달러는 더 이상 안전자산으로 여겨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특히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 조치가 달러 신뢰도 붕괴의 전환점이 됐다고 강조했다. 탈레브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푸틴과 연계된 자산을 동결한 조치 이후, 러시아와 무관한 국가들조차 달러와 유로에서 발을 빼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금 회귀’ 흐름은 단순한 추측이 아닌 중앙은행의 금 보유량 증가와 지난 12개월간 금값의 움직임에서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전히 대부분의 거래는 달러로 이뤄지지만, 거래 후 자산은 금으로 환산·축적되고 있다”며, 금이 실질적인 ‘결제 후 기준자산(reserve asset)’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금융 시스템 내 위험 회피와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금의 부활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탈레브는 달러 약세의 원인으로 지속적인 재정적자와 미국의 통화 무기화 전략을 꼽았으며, 그로 인해 점차 달러의 매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프랑스가 시작이다”…샘슨 모우, 유럽 비트코인 전략 준비금 도입 추진

▲ 비트코인(BTC)    Jan3 창립자 샘슨 모우(Samson Mow)가 프랑스를 유럽 내 첫 도입 국가로 삼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그는 친비트코인 성향의 프랑스 유럽의회 의원 사라 크나포(Sarah Knafo)와 만나 비트코인 전략 준비금 구축과 규제 환경 개선 방안을 협의하고, 유럽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 국가 차원의 도입 구상을 밝혔다. 6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샘슨 모우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BTC 프라하’ 행사에서 사라 크나포 의원과 회동했다. 회동 후 그는 “프랑스 그리고 어쩌면 유럽 전체에서 비트코인 국가 채택 물결을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나포 의원은 모우 일행을 프랑스로 초청했으며, 양측은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과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자문을 맡은 경험이 있는 모우는 이번 회동에 대해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고, 크나포 의원은 “비트코인 도입에 정통한 세계적 전문가와 매우 유익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크나포 의원은 최근 스트래티지(Strategy) 회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와도 만남을 가졌다며, “프랑스와 유럽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곧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내 민간 부문에서도 비트코인 채택이 확산 중이다. 파리 소재 블록체인 그룹(Blockchain Group)은 6월 3일 6,024만 유로(약 6,87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624개를 추가로 매입해 총 보유량을 1,471개로 늘렸다. 이 회사는 유럽 최초의 비트코인 전략 준비금 운용 기업임을 자처하고 있다. 한편, 프랑스 국영은행 비피프랑스(Bpifrance)는 3월 27일 2,500만 유로(약 2,700만 달러)를 들여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유럽의 암호화폐 도입 속도는 아직 세계 평균에 비해 뒤처져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실물자산 토큰화 플랫폼 브릭큰(Brickken)의 법무 책임자 엘리센다 파브레가(Elisenda Fabrega)는 “유럽 기업의 암호화폐 채택은 여전히 제한적이며, 규제와 제도적 신호 부족, 시장 성숙도 등 구조적인 한계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유럽연합의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는 2024년 12월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