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동산 투자사 카르도네 캐피털, 1,000 BTC 자산 편입
미국 부동산 투자사 카르도네 캐피털(Cardone Capital)이 최근 약 1,000 BTC를 자산에 편입했다고 밝혔다. 카르도네 캐피털은 올해 안에 3,000 BTC를 추가 매입한다는 계획이다. 카르도네 캐피털은 지난 4월 BTC 매입을 위해 10개 부동산으로 구성된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주 주요 토큰 언락 일정…$1.06억 GT 등
드롭스탭에 따르면, 이번주 주요 토큰 언락 일정은 다음과 같다.RESOLV: 6/23 21:00, 6000만개 언락, $1126만, 총 유통량의 42.58%VENOM: 6/24 09:00, 5690만개 언락, $963만, 총 유통량의 2.73%GT: 6/25 09:00, 667만개 언락, $1.06억, 총 유통량의 5.42%AXL: 6/27 14:00, 1246만개 언락, $419만, 총 유통량의 1.26%GRASS: 6/28 09:00, 368만개 언락, $414만, 총 유통량의 1.28%
FTX "3AC의 $15억 청구, 터무니없다"
미국 델라웨어 파산 법원은 파산한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3AC)이 FTX에 청구한 금액을 기존 1.2억 달러에서 15.3억 달러로 상향하는 것을 승인한 가운데, FTX는 해당 청구가 전면 기각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블록에 따르면 FTX 변호인 측은 “3AC의 손실은 자체적인 거래 및 자금 운영 실수에 의한 것이며, FTX와는 무관하다. 지난 2022년 6월 테라 붕괴 사태 이후 3AC 계좌는 2.4억 달러 이하로 하락하며 증거금 요건을 위반했다. 3AC는 증거금을 추가하지 않고 오히려 1,800만 달러 상당의 ETH를 출금했다. FTX는 계좌를 청산해 8,200만 달러를 회수했으며, 이를 통해 파산 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던 손실을 방지할 수 있었다. 3AC는 잘못된 거래로 손실을 자초하고도 채권자들에게 그 부담을 전가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TC $101,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1,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1,034.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1.6년 휴면 고래, $2983만 BTC 새 주소로 이체
웨일 얼럿에 따르면 11.6년 동안 휴면 상태였던 고래 주소가 300 BTC(2,983만 달러 상당)를 신규 주소로 이체했다.
K철강 미 관세충격 현실화…5월 대미수출 16%↓·단가도 급락
K철강 미 관세충격 현실화…5월 대미수출 16%↓·단가도 급락 국내 철강 업체, 관세 부담에 마진 줄여…하반기 수출 전망도 먹구름 “내년부터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효과…K철강 수출 전략 재검토해야” 지난달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16% 감소한 가운데 수출 단가도 9%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12일(현지시간)부터 발효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품목별 25% 관세 조치의 영향이 본격화한 것으로, 국내 철강 업체들이 관세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 마진을 줄이며 수출을 이어간 결과로 풀이된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달 4일(현지시간)부터 관세율이 50%로 상향된 점까지 감안할 경우, 하반기 대미 철강 수출이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효과가 내년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난다면 미국 시장에서 한국산 철강의 입지는 한층 더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국내 철강 업계가 미국 시장에 대한 수출 전략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3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3억2천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3억9천만달러)보다 16.3% 감소했다. 수출 단가는 지난해 5월 톤(t)당 1천429달러에서 올해 5월 1천295달러로 9.4% 하락했다. 올해 월별 수출 물량은 비교적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수출 단가는 5월 들어 급락했다. 대미 철강 수출량은 1월 21만7천t, 2월 24만2천t, 3월 25만t, 4월 24만8천t, 5월 25만2천t 등으로 3월 관세 부과 이후에도 뚜렷한 감소세는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수출 단가는 1∼4월 t당 1천500달러 안팎을 유지하다가, 5월에는 1천295달러로 떨어졌다. 지난 4월과 비교하면 불과 한 달 만에 14.6% 하락한 수치다. 이는 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내 철강 업체들이 단가를 낮춰서라도 수출 물량을 유지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관세가 인상된 만큼 국내 철강 업체들이 그 부담의 일부를 수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5월부터는 미국발 관세 영향이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개월 전 주문이 이뤄지는 철강 업계의 거래 관행상 지난 4월까지는 3월에 부과되기 시작한 미국발 관세 영향이 제한적이었지만, 5월부터는 관세 충격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달 보고서에서 “통상 철강 관세 부과 영향은 부과 시점 후 2∼3개월 정도 이후에 나타난다는 점에서 트럼프 관세 영향은 5∼6월 수출부터 확인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 4일부터 미국이 한국산 철강에 부과하는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함에 따라 하반기 대미 수출 전망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관세 인상이 한국산 철강의 가격 경쟁력을 더욱 떨어뜨릴 뿐 아니라, 미국 내 수요처가 한국산을 대체할 공급처를 물색할 가능성도 키운다는 점에서다. 특히 내년부터 일본제철의 미국 US스틸 인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한국산 철강의 미국 수출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앞서 일본제철은 인구가 줄어드는 자국 시장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판단해 US스틸 인수를 추진했다. 자사의 고급 판재 기술력과 US스틸의 현지 생산·유통망을 결합해 고율의 관세 장벽을 정면 돌파한다는 전략도 깔렸다. 한국 철강 업체 1·2위인 포스코와 현대제철도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일관제철소를 건설할 계획이지만, 상업 생산 개시는 오는 2029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당장 현지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 일본산 철강이 가격과 공급망에서 한국산보다 미국 시장 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산업연구원 이재윤 박사는 “주요 철강 수출국 중 하나인 일본은 대미 투자를 통해 현지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인 만큼, 미국 내 한국산 철강 수입 대체가 좀 더 빨라질 수 있다”며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온다면 우리의 수출 전략도 다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하루 만에 6.2% 감소…$3.16조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16조 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6.2% 감소했다. 비트코인이 전체 시가총액의 62.6%, 이더리움은 8.37%를 차지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미-이란 갈등 속에도 비트코인 추가 매입 시사…600,000 BTC 돌파 임박
▲ 디지털 금 비트코인/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또다시 비트코인 추가 매입 가능성을 내비쳤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세일러는 전략적 매수 행보를 이어가며 비트코인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드러냈다. 6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세일러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 현황을 공유했다. 이는 과거 매입 발표 24시간 전에 반복적으로 사용한 ‘구매 신호’로, 시장에서는 추가 매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총 592,100 BTC, 약 608억 5,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다. 이번에 약 7,900 BTC를 매입하게 되면, 보유량은 60만 BTC를 돌파하게 된다. 참고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주에도 101억 달러 규모의 10,100 BTC를 매입하며 10주 연속 구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매입이 이뤄지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최장 매입 연속 기록인 12주에 한 발 더 가까워지게 된다. 세일러는 자금 조달 능력과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매입 기록 경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한 달 만에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000억 달러 이상 증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일러는 2046년 비트코인 2,100만 달러 도달이라는 초장기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강세론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 등도 각각 비트코인 100만 달러 도달을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당분간 지속될지 주목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BTC $100,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0,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0,122.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BTC 현물 ETF 보유량 121.8만 BTC…총 공급량 6%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온체인 보유량이 총 121.8만 BTC로 집계됐다.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6.13%에 달하며, 보유 자산 가치는 1,221억 달러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