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긴급 생계비 등 장애인 가정 지원 캠페인 재능기부
▲ 이영애 / 사진=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은 1일 배우 이영애가 여름철 재난 안전에 취약한 위기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한 네이버 해피빈의 공익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누구나 예상치 못한 순간에 삶이 흔들릴 수 있고, 장애가 있는 가족이라면 그 무게는 더 클 수밖에 없다“라면서 ”저 역시 그 아픔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작은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국장애인재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진행되며,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질병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쌍둥이 자녀를 키우고 있는 이영애는 위기 상황에 처한 장애인 가정을 보며 자연스럽게 마음이 갔다고 말했다. “같은 부모 입장에서 그런 상황을 보면 쉽게 지나치기 어렵다. 저 역시 많은 도움을 받아왔기에, 받았던 따뜻함을 다시 나누고 싶었다. 기부는 누군가를 돕는 일이기도 하지만, 제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해주는 경험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영애는 국내외 재난 피해 지역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를 오랜 시간 조용히 이어왔으며 포항 지진, 충청 수해, 해외 재난 피해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유인나-초록뱀엔터 전속 계약 체결 ‘건강한 에너지와 인성에 반해’
▲ 유인나 / 사진제공=초록뱀엔터 배우 유인나가 초록뱀엔터테인먼트와 동행한다. 초록뱀엔터테인먼트(이하 ‘초록뱀엔터’)는 1일 배우 유인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본업인 연기를 비롯해 예능, 라디오, 유튜브, 모바일 라이브의 MC를 맡는 등 다방면 활약을 펼치며 ‘올라운더’로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초록뱀엔터는 유인나가 16년간 전방위로 쌓아 올린 탄탄한 커리어는 물론,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진정성 넘치는 행보, 건강한 에너지와 인성에 반해 장기간 적극적인 논의와 준비 과정을 거쳐왔다. 또한 이번 전속계약은 초록뱀엔터가 유인나를 단순히 소속 배우가 아닌, 든든한 동반자로 맞이하고자 오랜 시간 진심과 심혈을 기울인 결실이라고 전했다. 초록뱀엔터는 “배우 유인나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초록뱀엔터를 선택해 준 유인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아낌없는 지지와 전폭적인 지원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뱀엔터는 20년 이상 수많은 인기 IP를 다수 보유한 국내 대표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를 모회사로 둔 엔터테인먼트사다. 올해 2월 사명과 임원진을 전면 교체하며 새롭게 출범함과 동시에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활동한 업계 최고 전문가들을 영입해 배우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과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가은-윤선우, 결혼 발표 ‘10월 비공개 결혼식 진행’
▲ 윤선우 김가은 10월 결혼 발표 / 사진=스포츠투데이 배우 윤선우가 김가은과 결혼한다. 1일 윤선우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오랜 만남을 이어온 김가은 배우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김가은 소속사 프레인TPC는 “함께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며 “오랜 만남을 이어오던 김가은 배우와 윤선우 배우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가은과 윤선우는 지난 2015년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10년 간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0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밴쯔, 로드 FC 윤형빈에 TKO패 구독자 수 205만 “채널 7월 7일 삭제”
▲ 사진=유튜브 밴쯔 먹방 유튜버 밴쯔가 코미디언 윤형빈과의 격투기 대결에서 패배한 뒤 채널 삭제를 준비하고 있다. 밴쯔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마지막 영상을 올렸다. 그 외의 모든 영상은 삭제된 상태로 앞서 해당 채널에는 약 3300여 개의 영상이 올라와 있었는데 현재는 삭제돼 볼 수 없다. 밴쯔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205만 명에 달한다. 밴쯔는 “이 영상은 내 채널의 마지막 영상이 될 예정”이라며 “옛날부터 정말 좋아했던 형빈이 형과 경기가 성립됐는데 그 시합이 성사된 조건이 지는 사람이 채널을 삭제하는 거였다. 나도 받아들였고 6월 28일 로드 FC073에서 시합했고 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구독자분들은 앞뒤 상황을 잘 모르실 것 같아 설명을 해드리자면 내가 운동을 하면서 정말 꿈꿨던 게 로드 FC 무대에 올라가는 거였다. 정말 운이 좋게도 기회가 생겨서 그 무대에 오르게 됐다”라면서 “내 모든 걸 건 만큼 그 공약을 지키려고 한다. 이 채널은 7월 7일에 삭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 모든 게 들어있는 채널인 만큼 개인적으로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고 구독자분들께도 알려야 될 시간도 필요하고 해서 살짝 시간을 뒀다. 내가 유튜브를 처음 시작한 게 2013년이다. 12년 동안 이 채널에 내 모든 영상을 올렸다. 나에게 있어 이 유튜브 채널은 일기장이었다. 이제 이 채널은 없어지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보겠다”고 전했다. 앞서 밴쯔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로드 FC073’에서 윤형빈과 스페셜 매치를 치렀다. 그는 패배할 경우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 시작 후 윤형빈은 밴쯔의 얼굴에 라이트훅을 적중시키며 다운을 이끌어냈다. 이후 파운딩을 퍼부으며 1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윤형빈은 밴쯔의 채널 삭제를 만류했다. 하지만 밴쯔는 약속을 지키기로 결정, 오는 7일에는 채널을 완전히 삭제할 예정이다.
이더리움, 2,200달러 무너지면 하락?…1,160달러 후퇴 우려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현재 2,200달러 선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지만, 해당 구간이 무너지면 차기 주요 지지선은 1,160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온체인 데이터를 근거로 이더리움의 핵심 수요 구간을 2,218달러에서 2,396달러 사이로 제시했다. 해당 가격대에서는 총 6.28백만 개 지갑 주소가 6,720만 ETH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규모 보유자들의 평균 매입가가 밀집된 구간은 통상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한다. 이는 해당 가격대에서 손익분기점을 맞는 투자자들이 다시 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마르티네즈는 이들이 보유 물량을 유지하거나 추가 매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만약 2,200달러 아래로 하락이 이어질 경우, 하방 구간에는 이 같은 강력한 매입 지대가 존재하지 않는다. 차기 주요 지지선은 1,160달러로, 이 구간에서는 3,590만 개 주소가 2,158만 ETH를 매입한 기록이 있다. 2,200달러는 단순한 조정을 넘어 중기 추세 약세로 이어질 수 있는 구간이다. 2,2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투자 심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온체인 상에서는 아직 대규모 매도 움직임이 뚜렷하게 관찰되진 않고 있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하락 시 기존 매입가 부근에서 저가 매수 전략을 취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센트리퓨지, S&P500 지수 토큰화 펀드 조성
실물자산(RWA) 기반 탈중앙 대출 프로토콜 센트리퓨지(CFG)가 S&P500 지수 토큰화 펀드를 조성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를 위해 S&P 다우존스 지수(S&P DJI)와 협업한다.
도지코인 6월에만 14% 급락…이익보다 손실이 26배 많다
▲ 도지코인(DOGE) ©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6월 한 달 동안 14% 이상 하락하며 미실현 손실 규모가 1억 3,22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숏 포지션 비중은 여전히 높아,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글래스노드(Glassnode) 자료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DOGE 미실현 손익 비율은 손실 1억 3,220만 달러, 이익 500만 달러로 26:1 수준이다. 이는 숏 포지션 보유자들이 손실에도 불구하고 추가 하락을 기대하며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DOGE 전체 거래 중 51.97%가 매도(Taker Sell)였고, 롱/숏 비율은 0.92로 1 아래로 떨어져 매도세 우위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0.165달러 이하 구간에 유동성 클러스터가 집중되어 있어, 해당 구간이 하방 자석처럼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기술적 지표는 DOGE가 0.162달러 또는 0.159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보여주며, 해당 지점은 롱 포지션 청산 지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 경우 현재 손실 중인 숏 포지션이 이익 전환될 수 있다. 다만 일부 매수세도 포착됐다. 6월 30일 기준 5일간 총 4,916만 달러어치 DOGE가 매수됐으며, 이는 하락을 억제하는 데 일정 역할을 했다. 하지만 6월 9일 1억 500만 달러 규모로 정점을 찍은 이후 매수 규모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투자자 관심이 점차 약화되면서, 상승 반등의 가능성은 줄고 매도세가 시장을 다시 주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향후 DOGE가 핵심 지지선을 지켜내지 못할 경우, 단기 하락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더리움 재단, 매일 1000 ETH씩 멀티시그 월렛 전송
룩온체인이 X를 통해 “이더리움 재단이 최근 매일 1000 ETH(246만달러)씩 멀티시그 월렛에 전송하고 있다. 총 1.3만 ETH(3200만달러)가 이체됐다”고 전했다.
네이버·카카오·토스,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쟁 시작됐다!
네카오 이어 토스까지 상표출원…원화 스테이블코인 경쟁 본격화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가 커지면서 플랫폼 업계도 앞다퉈 상표권 출원에 나서고 있다. 1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377300], 토스 등 주요 핀테크 기업들이 잇따라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 앞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를 출원 사실이 알려진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에 이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도 KRWV, TKRW, KRVV 등 총 8개의 상표를 출원하며 핀테크 업계 전반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대비 움직임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토스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면밀하게 검토 중”이라며 “검토 과정에서 상표권 출원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는 각각 5개, 6개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표를 출원했다. 카카오페이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급등하자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되는 일도 벌어졌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정식 도입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표권을 선점하는 것이 현재로선 최선이란 게 업계의 시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들은 코인 발행·유통 등 특정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얘기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상표권을 선점해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기업이 그간 축적한 결제 인프라와 이용자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도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제도 도입 이후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네이버페이는 지난달 26일 열린 ‘엔페이(Npay) 미디어데이 2025’에서 국내 최대 간편결제 생태계, 웹3 기반의 디지털 자산 지갑 ‘Npay 월렛’ 등을 통해 확보한 이용자층과 보안 환경을 기반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당국 검토 하에서 합리적 제도가 마련되고 또 참여할 수 있다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진짜 하락 온다?…장기 보유자도 매도
▲ 비트코인(BTC), 달러(USD)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한 달간 3.6% 상승하며 완만한 오름세를 보였지만, 신규 수요 부족 현상이 심화되며 단기 가격 조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분석가 크레이지블록(Crazzyblockk)은 비트코인의 명목 수요(Apparent Demand)가 최근 음수로 전환됐다고 진단했다. 이는 신규 매수세가 새로 유통되는 채굴 물량과 장기 보유자(LTH)의 매도 물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분석에 따르면 명목 수요가 음수로 전환된 상황은 시장에 매도 압력이 누적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특히 숙련된 장기 보유자들마저 일부 포지션을 정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 시점을 단기 고점으로 판단하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고위험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다른 온체인 지표는 보다 낙관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크립토퀀트 소속 또 다른 애널리스트 아보카도 온체인(Avocado_onchain)은 비트코인 30일 이동평균 기준 CDD(Binary Coin Days Destroyed) 수치가 건전한 조정 국면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장기 보유자의 대량 매도가 아닌, 자연스러운 수렴 과정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단기 보유자의 평균 바닥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9만 8,000달러까지 올라섰다. 이는 단기 지지선이 탄탄하게 형성되고 있다는 의미로, 강한 매도 압력에도 불구하고 하방 경직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