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돌파냐 붕괴냐…0.1580달러가 가를 운명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0.172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며 하락세로 전환된 가운데, 단기적으로 0.1580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0.170달러와 0.160달러 지지선을 차례로 이탈한 후 0.1427달러까지 밀렸다가 소폭 반등했다. 현재는 0.158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하락 추세선이었던 0.1510달러 선을 일시적으로 돌파했지만, 주요 저항선인 0.1580달러를 넘지 못하면 반등은 제한될 수 있다. 이는 0.1718달러 고점에서 0.1427달러 저점까지 하락폭의 50% 되돌림 구간이기도 하다. 상단 돌파 시 0.1610달러가 다음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이를 넘어서면 0.1720달러 재도전이 가능하다. 이후 추가 상승이 유효할 경우 0.200달러와 0.2120달러 구간까지도 열릴 수 있다. 반대로 0.1580달러 돌파에 실패하고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0.1480달러와 0.1440달러가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핵심 지지선인 0.1420달러가 무너지면, 도지코인은 단기적으로 0.1350달러 또는 0.128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처럼 도지코인은 주요 저항선을 앞두고 방향성 결정을 앞둔 상황이며, 단기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거래량과 매수세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분석 "BTC 장기 보유자 여전히 ‘홀딩’ 유지…과열 신호는 아직"

BTC 가격이 급락하며 약세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하락은 상승 전 조정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아보카도 온체인은 “BTC가 더블탑(쌍봉) 패턴 형성에 따른 약세장 진입을 우려하고 있지만, 온체인 데이터 상으로 아직 우려할 만한 신호는 나타나지 않았다. 장기 보유자의 매도 움직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바이너리 CDD(Binary CDD) 지표 기준 BTC 장기 보유자들은 여전히 매도보다는 보유 전략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과거 사이클에서는 CDD 30일 평균이 0.8을 넘을 경우 본격적인 가격 조정이 시작됐으나, 이번 사이클에서는 0.6 수준에서 이미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는 시장 과열 또는 사이클 종료 신호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조정에 가깝다. 지난 두 차례와 마찬가지로 일정 기간 조정 후 상승으로 이어지는 계단식 흐름이 반복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크라켄 레이어2 잉크 온체인 활성도 급증

크라켄의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 잉크 온체인 활성도가 급증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듄 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잉크의 일일 트랜잭션은 50만 건을 넘어섰고, 활성 컨트랙트는 지난 5월 이후 2배 가량 증가해 6월 18일(현지시간) 6000개로 정점을 찍었다. 이는 자체 생태계 토큰 INK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잉크는 INK 총 발행량은 10억 개로, 유동성 프로토콜 참여자 대상 에어드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바이낸스 알파, CARV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CARV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 대상 토큰은 초기 프로젝트 중 커뮤니티,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해 선정된다. 추후 상장이 100% 보장되는 건 아니다.

세일러, 비트코인 추가 매수 암시…스트래티지 내부자 거래 소송 위험 덮을까?

▲ 비트코인, 마이클 세일러/챗GPT 생성 이미지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다시 한 번 비트코인(Bitcoin, BTC) 추가 매입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그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 경영진은 59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평가손실과 관련해 투자자 소송에 직면했다. 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는 “Nothing Stops This Orange”라는 문구와 함께 과거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입 내역을 담은 차트를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그는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게시물을 올린 직후 실제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해왔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59만 2,1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이는 약 597억 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세일러의 게시물 직후, 그와 스트래티지 경영진은 한 투자자로부터 집단 소송에 휘말렸다. 원고 아베이 파마르(Abhey Parmar)는 지난 1분기 비트코인 보유분에 대한 59억 달러의 미실현 손실을 공시하기 전, 스트래티지가 의도적으로 회계 기준 변경의 영향을 축소해 공시했다고 주장하며 버지니아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1월 미국 회계기준위원회(FASB)의 신규 회계기준을 적용해 암호화폐 자산을 시장 가격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됐고, 이로 인해 분기 실적에 대규모 손실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스트래티지의 주가는 9% 가까이 하락했다. 원고 측은 경영진이 이 영향에 대해 충분히 공시하지 않았으며, 비트코인의 변동성 리스크 역시 과소평가됐다고 지적했다. 소송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원고는 스트래티지 경영진이 손실 공개 전 주가가 과대평가된 상태에서 내부자 주식을 매도해 약 3,150만 달러에 달하는 부당 이익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통제권 남용, 회사 자산 낭비, 중대한 관리 실패 등도 함께 문제 삼았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또 다른 투자자 아나스 함자(Anas Hamza)가 유사한 이유로 스트래티지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스트래티지 측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방어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브릿지바이오, 美가상자산 헤지펀드에 경영권 매각…상한가(종합)

브릿지바이오, 美가상자산 헤지펀드에 경영권 매각…상한가(종합)   임상 실패로 주가가 급락했던 코스닥 상장 신약 개발기업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이하 브릿지바이오)가 미국의 가상자산 헤지펀드에 지분을 매각하고 경영권을 넘기기로 했다는 소식에 23일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브릿지바이오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9.90% 오른 1천22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20일 장 마감 후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경영권을 변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인은 파라택시스(Parataxis) 코리아 펀드 1호 등으로 총 250억원을 투자한다.  파라택시스 코리아 펀드 1호는 미국 파라택시스 캐피털 매니지먼트(PCM)의 디지털자산 헤지펀드 계열사인 파라택시스 홀딩스(Parataxis Holdings LLC)가 세웠다.  이번 계약으로 브릿지바이오의 사명은 ‘파라택시스 코리아’로 변경되며 파라택시스 홀딩스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에드워드 진이 이사회에 합류한다. PCM의 파트너인 앤드류 김이 파라택시스 코리아의 CEO를 맡게 된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공동창립자는 핵심 바이오텍 사업을 계속 이끌며 이사회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4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의 임상시험2상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힌 뒤 연일 하한가를 기록하며 8천원대였던 주가가 1천원선 아래로 급락한 상태였다.      

아서 헤이즈 “이 조정은 지나간다”…비트코인 다시 뛸까?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여파로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약 한 달 반 만에 처음으로 10만달러 아래로 떨어졌지만, 시장은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며 안전자산 논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6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일요일 늦은 시간 9만 8,5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6주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아시아 시장 개장과 함께 10만 1,000달러를 회복했다.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이 같은 조정이 일시적이라며, 중앙은행의 추가 유동성 공급이 비트코인의 ‘안전자산’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0x리서치(10x Research)의 리서치 총괄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비트코인이 단기 실현 가격인 9만 8,000달러와 추세선 지지선인 10만 2,000달러를 유지하는 한 단기 랠리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해당 구간을 하방 이탈할 경우, 매수보다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5주 동안 11만달러 돌파에 세 차례 실패하며 횡보장을 이어가고 있다. 5월에는 미국 관세 이슈, 6월에는 이스라엘-이란 간 긴장 고조가 영향을 미치며 매크로 리스크에 취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틸렌은 여름 동안 횡보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디지털 자산 플랫폼 OSL의 유진 청(Eugene Cheung) 최고사업책임자는 비트코인이 일시적으로 10만달러를 하회했음에도 강한 반등을 보인 점에서 기관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 모두 구조적 수요가 뚜렷하다며, 전반적인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LVRG 리서치의 닉 럭(Nick Ruck)은 비트코인의 변동성에 집중된 시장이 점차 알트코인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매크로 환경이 안정되고 암호화폐 고유의 호재가 부각되면, 앞으로 몇 달간 알트코인이 주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약 3조 2,100억달러로, 최근 12시간 사이 1.5% 하락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란 "미국에 강력한 군사행동 취할 것"

이란 군사 중앙사령부 대변인이 “미국에 대해 강력한 행동을 취할 것이다. 미국의 개입이 이란 무장세력의 합법적인 목표 범위를 확대시켰다”고 밝혔다.

“무리한 베팅 책임져라!”…FTX vs 3AC, 소송전 승자는 누가 될까?

▲ 출처: FTX 트위터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쓰리애로우캐피털(Three Arrows Capital, 3AC)의 15억 3,000만달러 청구를 강하게 반박하며 법정 다툼이 본격화됐다. 6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FTX 측은 미국 델라웨어 파산법원에 제출한 이의 제기 서류에서 3AC의 청구가 “비논리적이고 근거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FTX는 3AC가 암호화폐 가격 상승에 베팅했다가 하락장으로 손실을 본 것이라며, 그 피해를 다른 채권자들이 대신 떠안을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3AC 측은 2023년 6월 FTX에 1억 2,000만달러 규모의 손실 청구를 처음 제기했으며, 이를 2024년 11월 15억 3,000만달러로 대폭 확대했다. 청구 내용은 계약 위반, 수탁 의무 위반, 부당이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2년 당시 FTX가 3AC의 자산을 청산하면서 파산에 결정적 타격을 줬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델라웨어 파산법원의 존 도르시(John Dorsey) 판사는 2025년 3월 청구 확대를 허용한 바 있다. 하지만 FTX는 3AC의 주장이 계정 잔고를 과도하게 부풀렸다고 지적한다. FTX 측에 따르면, 2022년 6월 12일 기준 3AC의 실제 암호화폐 잔고는 10억 2,000만달러에 불과했으며, 계좌의 마이너스 달러 잔액 역시 13억달러가 아닌 7억 3,300만달러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FTX는 3AC가 6,000만달러 상당의 자산을 출금했고, 시장 가격 하락분까지 반영하면 실제 회수 가능 자산은 2억 8,400만달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된 청산액 8,200만달러에 대해서도 FTX는 정당한 계약 내 권한으로 집행된 것이라며, 이는 오히려 암호화폐 하락을 피하고 달러 자산으로 전환함으로써 3AC에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해당 청산은 거래소와 체결한 신용 및 마진 계약에 따라 이행된 것으로, 계정 잔고를 줄이기보다 미국 달러 자산으로 전환해 총 자산 가치를 보존했다는 입장이다. 3AC는 오는 7월 11일까지 FTX의 반박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해야 하며, 8월 12일에는 미국 델라웨어 파산법원 캐런 오언스(Karen Owens) 판사 주재로 비증거 심리가 열릴 예정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BTC $102,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2,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2,062.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