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인프라 베다, $1800만 투자 유치
디파이 인프라 기업 베다(Veda)는 코인펀드(CoinFund)가 리드한 라운드에서 18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코인베이스 벤처스, 애니모카 벤처스, GSR, 맨틀 에코펀드, 비트고, 드레이퍼 드래곤 등이 참여했다. 베다 볼트는 수익 창출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저축 계좌를 포함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나스닥 상장사 아이노비아, 100만 HYPE 매집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제약 회사 아이노비아(Eyenovia)가 자금 조달을 마치고 100만 HYPE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이노비아는 지난 18일 하이퍼리퀴드(HYPE) 전략 비축을 위해 5,000만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상장사 가운데 HYPE를 전략 비축하는 곳은 아이노비아가 처음이다.
프로캡BTC, 스팩 합병…최대 $10억 BTC 보유 계획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폼프 인베스트먼트 설립자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설립한 상장사 프로캡BTC(ProCapBTC)가 기업인수목적회사 콜럼버스 서클 캐피털(Columbus Circle Capital)과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병 이후 명칭은 프로캡 파이낸셜(ProCap Financial)로 변경된다. 아울러 이 기업은 추후 자금 조달을 통해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BTC를 보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애니모카 브랜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엔드리스에 투자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엔드리스 클라우드가 625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애니모카 브랜드, 아이디오코 랩스 등이 참여했다. 엔드리스 클라우드는 추후 자체 토큰 END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벅스코인 7/1 벅스 볼트 출시
벅스코인(BGSC)은 7월 1일 탈중앙화 리워드 플랫폼 벅스 볼트(Bugs Vault)를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라운드로 구성되며, 각 라운드는 30일간 진행된다. 총 보상 풀은 6억 BGSC로, 바이백 물량과 재단 보상이 각각 50%씩 배분된다. 라운드별로 1억 BGSC가 보상으로 제공되며, 예치 규모에 따라 연 보상률(APR)은 최대 120%에 달할 수 있다. 벅스코인 측은 이번 런칭을 통해 장기 보유자 인센티브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플렛저 기반 DEX DeXRP, IDO 진행
리플렛저(XRPL)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DeXRP가 자체 토큰 DXP의 IDO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DXP의 총 발행량은 20억 개이며 이 중 25%가 프리세일에 할당된다. 초기 투자자를 위한 전용 스테이킹 기능도 제공되며, 여기에는 전체 DXP의 10%가 할당되고 18개월 베스팅 기간이 적용된다. DeXRP는 기관투자자와 전문 트레이더를 위한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와 오더북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거래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한 주피터, 1인치 등 주요 DEX의 기능을 결합해 최신 거래 도구 및 유동성 제공(LP) 성능 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트래티지, 245 BTC 추매
외신에 따르면 스트래티지가 6월 16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245 BTC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매입 평단가는 105,856 달러다. 스트래티지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는 “스트래티지는 평단가 70,681 달러에 592,345 BTC를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美에 뒤처질라…中관영지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적극 추진해야"
미국 등 각국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속속 착수한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가 23일 위안화 스테이블코인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해 중국 내 위기감을 반영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산하 증권시보는 이날 기사에서 “스테이블코인이라는 파도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으며 각국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위안화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중국에는 스테이블코인을 적극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위안화 국제화를 가속하는 것이 더 나은 해결책일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규제 사각지대에서 무질서하게 발전하도록 방치하는 것은 국가 금융 시스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효율적인 결제 수단(스테이블코인)을 포기하는 것은 통화 세계화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니코인, 다이아몬드 레이크 지분 51% 인수…알트코인 매집
암호화폐 회사 유니코인이 다이아몬드 레이크 미네랄스(Diamond Lake Minerals) 지분 51%를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리브랜딩 및 알트코인 비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니코인과 임원진은 지난 5월 증권 사기 혐의로 SEC(증권거래위원회)에 피소된 바 있다.
비트코인, 9만 2,000달러까지 떨어질까? 유동성 경고 신호
▲ 비트코인(BTC) 지정학적 리스크와 연준 변수 속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다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거래소 유동성은 9만 5,000달러 선까지 하향 이동하고 있으며, 일부 분석가는 9만 2,000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주간 마감에서 약 10만 1,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으나, 매도 압력이 심화되며 9만 8,000달러 부근까지 하락했다. 유동성 데이터를 분석한 트레이더 크립누에보(CrypNuevo)는 “이전에는 10만 달러와 9만 8,000달러에 유동성이 몰려 있었지만 현재는 9만 5,000달러로 내려왔다”며 하락 우려를 제기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155일 이하로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단기 투자자들의 평균 매입 단가가 최근 가격 하락의 지지선 역할을 해왔음을 지적했다. 그러나 현재는 신규 투자자의 97%가 미실현 손실 상태에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매도 압력 상승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 갈등에 미국까지 개입하며 주말 동안 시장에 단기 충격을 줬지만, 유가와 주식 선물은 급락 후 빠르게 반등해 장기 전쟁 가능성은 낮게 평가되고 있다. 분석 계정 더 코베이시 레터(The Kobeissi Letter)는 “이처럼 많은 이슈에도 시장은 단기 충격 외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이번 주에는 연준의 핵심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되고,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이 미국 하원에 출석해 증언에 나설 예정이다. 미국 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연준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시장은 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2025년이 현재 비트코인 시장 사이클의 마지막 강세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4년 주기의 상승-조정 패턴에 따르면 올해는 최대 120% 상승이 가능하며, 이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20만 달러를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