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디벨롭먼트 주식 토큰, 크라켄서 출시 예정
디파이 디벨롭먼트(구 재노버)가 크라켄이 출시 예정인 xStocks 플랫폼을 통해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자사 주식을 토큰화할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티커는 DFDVx다. 디파이 디벨롭먼트는 5월 말 기준 621,313 SOL를 보유 중이다.
이더리움 고래, 전쟁 위기 속에도 1억 달러 베팅…패닉장 정면돌파
▲ 이더리움(ETH) 고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더리움(Ethereum, ETH)에 거액을 베팅한 고래 투자자들의 행보가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부 고래는 수천만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롱 포지션을 개설하거나 거래소에서 대규모 출금을 단행하며 가격 반등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내고 있다. 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한 이더리움 고래는 2,247달러 진입가로 25배 레버리지의 롱 포지션을 열었고, 그 규모는 1억 100만 달러를 넘었다. 이 포지션은 90만 달러 이상의 미실현 수익을 기록했지만, 동시에 250만 달러 이상의 펀딩 비용을 지불했다. 해당 포지션의 청산가는 2,196달러로 설정됐다. 같은 날 또 다른 고래는 바이낸스로부터 4,000만 달러 이상의 이더리움을 출금해 총 보유 규모를 1억 1,200만 달러로 늘렸다. 이러한 대규모 온체인 활동은 이더리움이 한때 2,113달러까지 하락한 상황에서도 반등 가능성을 겨냥한 고래들의 매수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격화된 중동 정세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하이퍼대시(HyperDash) 분석에 따르면, 상위 암호화폐 트레이더 중 64%가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숏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롱 포지션은 36%에 불과하다. 난센(Nansen) 애널리스트 니콜라이 손더고르(Nicolai Sondergaard)는 “거시경제 및 전쟁 등 전반적인 불확실성으로 대부분의 이더리움 투자자들은 관망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지정학적 이슈에 따른 하락은 되풀이되는 공포 후 반등(panic-then-recover) 패턴일 수 있다”며, 단기 하락은 방향성 전환이 아닌 매수 기회로 여겨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편, 이더리움 스테이킹 물량은 3,500만 개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서 유통 가능한 이더리움 공급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장기 보유와 수익 창출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나타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연준 보우먼, 7월 금리 인하 가능성 언급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융 감독 부의장 미셸 보우먼(Michelle Bowman)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든다면 7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NEWT 상장…호들러 에어드롭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4번째 호들러 에어드롭 프로젝트에 NEWT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NEWT는 6월 24일 23시 상장될 예정이다.
카난, 미국서 채굴기 시범 생산 완료
나스닥 상장 중국계 채굴기 제조 및 채굴 업체 카난(나스닥 티커: CAN)이 미국 현지에서의 시범 생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카난은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제조 사업은 완전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카난은 “암호화폐 인프라와 비트코인 채굴 2가지 사업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벤치마크, 코인베이스 목표주가 $310→$421 상향
미국 투자은행 벤치마크가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310 달러에서 421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코인베이스는 미국 정부의 규제 완화에 가장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이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가 상원을 통과하면서 코인베이스의 주가도 크게 뛰었다. 향후 다른 부문에서도 법제화가 속속 이뤄진다면 코인베이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BTC $102,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2,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2,335.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패러다임, DEX GTE에 $1500만 투자
암호화폐 투자사 패러다임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DEX(탈중앙 거래소)를 표방하는 스타트업 GTE에 15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언폴디드가 전했다.
솔라나, 반등 대신 추가 하락 적신호…다음 지지선은 118달러?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여파로 2개월 최저치까지 급락한 후 일부 회복했지만, 기술적 약세가 지속되며 추가 하락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솔라나는 전일 126달러까지 하락한 후 이날 기준 13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주 대비 약 14% 하락한 수치로, 4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이다. 하락 배경에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이란 핵시설 공습과 중동 지역의 전쟁 확전 우려가 자리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하락 신호가 뚜렷하다. 6월 12일 일간 지지선이던 160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이틀간 5.2% 하락했다. 이후 반등을 시도했지만 다시 160달러 저항선에 막혀 추가 하락세가 이어졌다. 현재 일간 종가 기준으로 130.58달러인 피보나치 61.80% 되돌림 지지선 아래로 마감되면, 다음 주요 지지선인 118.10달러까지의 조정 가능성이 커진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5를 기록하며 과매도 구간에 근접하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지난주 약세 교차를 보였다. 특히 MACD 히스토그램은 중립선 아래에서 확대되고 있어 하락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한편 솔라나가 단기 반등에 성공할 경우, 다음 저항선은 141.41달러로 제시된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중동 정세와 비트코인(Bitcoin, BTC)의 방향성이 솔라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변동성 확대에 주의가 요구된다. 향후 이란의 대응과 중동 분쟁 확대 여부가 암호화폐 시장의 추가 조정 여부를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되면 솔라나뿐 아니라 주요 알트코인의 추가 하락도 배제할 수 없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헤지펀드 출신 3인, BNB 투자 위해 $1억 모금 추진
암호화폐 헤지펀드 임원들이 BNB 매집을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매체는 “코럴 캐피털 홀딩스 임원 출신인 패트릭 호스먼, 조슈아 크루거, 조나단 파쉬가 이번 투자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이달 중으로 자금 조달을 마치고 나스닥 상장사 빌드 앤 빌드 코퍼레이션(Build & Build Corporation)을 통해 BNB를 매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