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난, AI 반도체 사업부 수개월 내 철수 예정…채굴 집중
나스닥 상장 중국계 채굴기 제조 및 채굴 업체 카난(나스닥 티커: CAN)이 비핵심 사업인 AI 반도체 사업부를 수개월 내 철수할 예정이라고 더블록이 전했다. 폐쇄 이유는 매출 성과 저조와 핵심 사업인 채굴 집중 전략 등이다.
BTC $101,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1,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0,994.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 2032년 200달러 찍는다?…백만장자 시나리오에 커뮤니티 들썩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 보유자가 소액 투자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커뮤니티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XRP가 장기적으로 100달러, 심지어 1,0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하며, 지금의 2달러대 가격은 여전히 저평가됐다고 본다. 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현재 XRP 가격이 2.1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1만 달러를 투자하면 약 4,762개의 XRP를 확보할 수 있다. 해당 포트폴리오가 100만달러로 성장하려면 XRP 가격이 210달러까지 상승해야 하며, 이는 약 9,900% 상승에 해당한다. 과거 2017~2018년 사이 XRP가 수백 배 급등한 전례를 감안하면,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다만 현재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한 만큼, 당시와 같은 상승률이 다시 재현되긴 어렵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XRP가 210달러에 도달하면 시가총액은 약 12조 3,000억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애플·구글·엔비디아의 시총을 합친 것보다 많다. 시장 분석가 제이본 마크스(Javon Marks)는 XRP가 역사상 최대의 수렴 패턴을 돌파하며 200달러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2017년 고점 형성과 유사한 7년간의 장기 정체기를 XRP가 2024년에 벗어났다고 진단했다. 그의 전망이 실현되면, 현재 1만 달러를 투자한 보유자는 백만장자 대열에 오르게 된다. 다만, 보다 보수적인 시각도 있다. 텔레가온(Telegaon)은 XRP가 236달러에 도달하는 시점을 2050년으로 전망했고, 체인질리(Changelly)는 2034년에서 2040년 사이로 예측했다. 이에 대해 일부 XRP 지지자들은 지나치게 비관적인 예측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반면, 암호화폐 분석가 바릭(BarriC)은 2032~2033년 사이 XRP가 2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크립토가드(CryptoGuard) 최고운영책임자 매튜 브리넌(Matthew Brienen)은 XRP가 2035년까지 1,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는 XRP가 그보다 훨씬 이전에 200달러를 돌파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코인베이스, S 상장
코인베이스가 공식 X를 통해 6월 24일 1시(한국시간) 소닉(S)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카타르, 자국 영공 폐쇄
카타르가 별도 공지 시까지 자국 영공을 폐쇄한다고 공지했다고 월터 블룸버그가 전했다.
151억 달러 유입…암호화폐 ETP, 연초 이후 ‘최대 흥행’
▲ 암호화폐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이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유입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ETP)에 한 주간 12억 4,000만 달러가 유입되며 연초 대비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셰어스(CoinShares)는 지난주 암호화폐 ETP로 12억 4,000만 달러가 유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4년 이후 누적 유입액은 151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운용 자산 규모(AUM)도 직전 주 1,759억 달러에서 1,763억 달러로 소폭 증가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 기반 ETP는 2주 연속 강한 유입세를 보이며 11억 달러를 끌어모았다. 이는 6월 16일 약 10만 8,800달러였던 비트코인 가격이 주 후반 10만 3,000달러까지 하락했음에도 이어진 결과다. 코인셰어스의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 리서치 총괄은 “가격 약세를 매수 기회로 본 투자자 심리를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숏 상품에서는 오히려 140만 달러의 소규모 자금이 빠져나가며,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상승 쪽으로 기울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는 비트코인 약세장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6월 23일 기준 ‘공포(Fear)’ 단계까지 하락했다가 현재는 ‘중립(Neutral)’ 수준으로 다소 회복됐다. 이는 미국의 준틴스(Juneteenth) 연휴와 더불어 이란과의 긴장 고조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 ETP 유입은 이란과 이스라엘 간 충돌이 격화됐던 전주 19억 달러 규모보다 다소 줄었지만, 시장 전반에 여전히 강한 투자 흐름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맥스 카이저 "美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기존 금융권 위한 것"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이자 엘살바도르의 BTC 전략 고문으로 활동 중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미국에서 처리 중인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는 기존 금융권을 지탱하기 위한 것이며, 법정화폐의 지배력을 강화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으로의 진입점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미국 달러의 사용성을 개선하고 은행의 이익만을 고려하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앵커리지 디지털, 유니스왑 API 지원
암호화폐 은행 앵커리지 디지털이 유니스왑(UNI)의 API를 지원, 기관 이용자들의 탈중앙화 거래소(DEX) 유동성 접근성을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앵커리지 디지털의 셀프 커스터디 월렛 포르토(Porto)의 기관 고객들은 곧장 유니스왑을 통한 토큰 스왑 등이 가능하게 됐다.
이란 정부 관계자 "전쟁 최대 2년 예상…미국 직접 대가 치러야"
이란 고위 정부 관계자는 미국이 이번 전쟁에 직접 책임을 지고 대가를 치르기 바란다고 CNN에 말했다. 이어 전쟁이 최대 2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란은 이에 대한 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미 BTC 현물 ETF 거래량 $1조 돌파…출시 18개월만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Unfolded)가 야후파이낸스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BTC 현물 ETF가 출시 18개월 만에 누적 거래량 1조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