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공포→탐욕으로…개미들 나가자 비트코인 폭주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의 공포 국면이 마침내 끝나며 투심 지수가 석 달 만에 ‘탐욕’ 구간으로 복귀했다는 신호가 나왔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 심리를 추적하는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61을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19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청산 사태 이후 처음으로 ‘탐욕’ 단계에 진입했다. 전날 지수는 48로 ‘중립’ 구간에 머물렀으나 하루 만에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장 심리는 10월 11일 알트코인 중심의 190억 달러 청산 이후 급격히 위축됐다. 당시 이후 지수는 11월과 12월 내내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초반을 오가며 ‘극도의 공포’ 수준을 반복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이 커진 환경에서 매수와 매도를 유보하는 흐름을 보였다. 최근 심리 회복은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반등과 맞물려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최근 7일 동안 8만 9,799달러에서 출발해 1월 15일 기준 9만 7,704달러까지 오르며 두 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11월 14일에도 9만 7,000달러를 상회한 적이 있었으나 당시 투심 지수는 ‘극도의 공포’ 상태였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주요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 거래량과 시장 모멘텀, 구글 검색 트렌드, 소셜미디어 투자자 반응 등을 종합해 산출된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이 지수를 활용해 시장이 매수에 유리한지, 관망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참고 지표로 활용한다. 시장 데이터 업체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최근 3일 동안 비트코인 보유 지갑 수는 4만 7,244개 감소했다. 샌티먼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공포와 조급함 속에서 개인 투자자가 이탈하고 있다”며 “비어 있지 않은 지갑 수가 줄어드는 흐름은 군중이 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는 신호로, 긍정적인 징후”라고 밝혔다. 샌티먼트는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물량이 7개월 만에 최저치인 118만 BTC까지 감소해 단기 매도 압력이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BTC 미결제약정 감소…반등 동력
비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의 미결제약정(OI)이 크게 줄어들면서, 과도한 레버리지가 해소되는 긍정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는 “지난 10월 이후 비트코인 파생상품 미결제약정은 31% 감소했다. 시장 내 과도한 레버리지가 정리되는 건전한 디레버리징 신호다. 과거 이러한 움직임은 주요 저점을 형성하고, 반등을 위한 동력을 만드는 역할을 해왔다. 다만, BTC가 추가 하락해 본격적인 약세장에 진입한다면 미결제약정이 더 감소할 수 있다. 이 경우 시장 조정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공매도 전멸 위기…전문가들 "10만 달러 전 마지막 매수 기회"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을 연달아 돌파하며 10만 달러라는 역사적 고지를 향한 본격적인 질주를 시작했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9만 5,500달러를 넘어서며 새로운 상승 동력을 확보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 6,000달러 상단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10만 달러 돌파를 목표로 하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9만 4,000달러와 9만 5,500달러 저항선을 차례로 돌파하며 형성된 결과다. 현재 시장 가격은 9만 5,000달러 선과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 위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크라켄(Kraken) 거래소 데이터 기준 시간별 차트에서는 9만 5,250달러 부근에 지지선이 형성된 강세 추세선이 확인된다. 최근 상승 파동에서 비트코인은 최고 9만 7,898달러까지 치솟았으며 현재는 8만 9,995달러에서 9만 7,898달러 사이 상승분에 대한 조정을 거치며 수익을 다지는 국면이다. 추가적인 상승을 위한 당면 저항선은 9만 7,200달러 부근으로 분석된다. 첫 번째 주요 저항선은 9만 7,800달러이며 이를 넘어설 경우 9만 8,000달러까지 가시권에 들어온다. 9만 8,000달러 저항선 위에서 종가를 형성한다면 가격은 9만 8,800달러 저항선 테스트에 나설 가능성이 크며 이후 9만 9,500달러와 9만 9,800달러를 거쳐 꿈의 가격대인 10만 달러 돌파를 시도할 전망이다. 만약 비트코인이 9만 7,200달러 저항 구간을 넘어서지 못한다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수 있다. 단기 지지선은 9만 6,000달러 부근에 형성되어 있으며 주요 지지선은 9만 5,250달러와 기존 추세선 근방에 위치한다. 다음 지지 구간은 9만 4,000달러 선이며 여기서 더 밀릴 경우 단기적으로 9만 3,000달러까지 하락폭이 확대될 수 있다. 핵심 지지선은 9만 2,500달러 부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해당 가격대가 무너질 경우 하락 속도가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9만 5,000달러 구간 위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한다면 상승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을 뚫고 10만 달러 안착에 성공할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영란은행 "스테이블코인, 예금 보호 대상 검토 중"
영란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시중은행 예금처럼 보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영란은행 부총재 데이브 램즈던(Dave Ramsden)은 “장기적으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려면, 예금자 보험 제도와 유사한 장치 및 파산 시 스테이블코인 보유자가 우선 채권자로 지정되는 법적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스테이블코인의 실패에 대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업비트, SUI 계열 디지털 자산 입출금 재개
업비트는 SUI 계열 디지털 자산 입출금 점검이 완료돼 수이(SUI), 딥북(DEEP), 해달프로토콜(HAEDAL), 루미웨이브(LWA), 모멘텀(MMT), 월러스(WAL) 입출금을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물까지 토큰화한다…동남아 2억 달러 프로젝트, 성공할까
▲ 물까지 토큰화한다…동남아 2억 달러 프로젝트, 성공할까/챗지피티 생성 이미지 블록체인 기술이 물·환경 인프라 같은 실물 자산으로 빠르게 확장되면서, 동남아시아를 무대로 한 대규모 토큰화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1월 1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글로벌 세틀먼트 네트워크(Global Settlement Network)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수처리 시설을 토큰화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향후 12개월 동안 이를 동남아 전역으로 확대해 최대 2억 달러 규모의 토큰화 자산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1차 사업은 자카르타 내 정부 계약 수처리 시설 8곳을 대상으로 하며, 시설 현대화와 급수망 확장을 위해 최대 3,5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는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초기에는 제한된 구간에서 루피아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레일을 시험한 뒤, 외환 결제 구간으로 확대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자카르타 파일럿이 안착할 경우, 해당 모델은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돼 총 2억 달러 규모의 수자원·환경 인프라 자산이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화될 전망이다. 이는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에 발행해 투자 접근성과 유동성을 높이는 실물자산 토큰화(RWA) 전략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글로벌아시아 인프라 펀드(Globalasia Infrastructure Fund)의 마스 위탁소노 회장은 인도네시아가 대규모 인프라 개발과 풍부한 천연자산을 보유한 만큼, 토큰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남아 전역에서는 2040년까지 4조 달러가 넘는 장기 수자원 투자 수요가 예상되지만, 현재 재원 조달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대체 금융 수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 환경도 이를 뒷받침한다. 업계 추산에 따르면 현재 블록체인 상에 발행된 실물자산은 210억 달러를 넘어섰고, 보유자 수는 62만 9,528명에 달한다. 일부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자본 조달 수요와 규제 명확화가 맞물리며, 2026년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이 한 단계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이미 암호화폐 채택이 빠르게 진행된 지역이다.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은 연간 기준 온체인 거래 규모가 69% 증가하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인도네시아는 2025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 온체인 가치가 103% 늘어나며 핵심 시장으로 부상했다. 수자원 인프라 토큰화 실험은 이 같은 환경 위에서 블록체인의 실물 경제 적용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美 “가까운 시일내 반도체수입에 더 광범위한 관세부과할수도”(종합)
美 “가까운 시일내 반도체수입에 더 광범위한 관세부과할수도”(종합) ‘對中수출용 엔비디아 칩에 25% 관세’ 발표하며 반도체관세 확대 가능성 시사 트럼프, 포고문서 무역확장법 232조 거론하며 “반도체 관세 등 조정 가능”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H200’ 같이 미국으로 수입됐다가 다른 나라로 재수출되는 반도체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문에 14일(현지시간)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포고문에 서명한 뒤 엔비디아의 H200를 가리켜 “그것은 최고 사양은 아니지만 아주 좋은 수준의 칩이다. 중국은 그것을 원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원한다”며 “우리는 그 칩 판매액의 25%를 벌게 될 것이다. 아주 훌륭한 거래”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H200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진 않았지만 엔비디아의 최첨단 AI칩인 ‘블랙웰’과 곧 출시 예정인 ‘루빈’을 언급하면서 “그 두 개가 최상위이지만, 이것(H200)도 아주 좋은 칩”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H200의 대(對)중국 수출을 허용한다면서 판매액의 25%가 미국에 지급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미국 상무부도 전날 H200의 중국 수출을 위한 규칙 개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엔비디아의 AI 칩은 사실상 전량 대만의 TSMC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실어오기 때문에 ‘수입 후 재수출’ 절차를 밟게 된다. 백악관이 공개한 포고문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미 상무부가 지난해 12월 22일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반도체 수입이 미국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상무장관은 보고서에서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 장비, 그리고 관련 파생 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해칠 위험이 있는 규모와 조건으로 수입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수입된 특정 반도체가 미국의 기술 공급망 구축이나 반도체 파생 상품의 국내 제조 역량 강화에 기여하지 않을 경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포고문에 명시했다. 백악관은 25% 관세 부과 대상에 엔비디아의 H200과 AMD의 MI325X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무역확장법 232조는 어떤 품목과 파생 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해칠 위험이 있는 규모나 조건으로 수입될 경우 대통령이 그 수입을 조정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권한을 부여한다”며 “여기에는 외국 무역 대상국들과의 협상과 함께 관세를 포함한 수입 조정 조치가 포함될 수 있다”고 포고문에서 밝혔다. 백악관은 팩트시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 내 제조를 유도하기 위해 반도체 및 그 파생 제품 수입에 대해 더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으며, 이에 상응하는 관세 상쇄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25% 관세를 조건부로 H200의 대중 수출길을 열어줬지만, 정작 중국 당국은 H200 수입에 제동을 거는 분위기다. 중국 세관 당국은 최근 세관 요원들에게 ‘H200’ 칩의 중국 반입을 허용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중국 당국은 자국 반도체 기업에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H200을 구매하라고 통보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지난 13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이 자국 반도체 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도 해석된다. 또한 오는 4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앞두고 협상 카드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일 가능성이 있다. 중국 기술기업은 지난달 기준 개당 2만7천 달러(약 4천만원)에 달하는 H200 칩 200만 개 이상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가 이뤄지면 H200 칩 판매액의 25%를 받기로 한 미국 정부의 몫은 135억 달러(약 20조원)에 달하는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핵심 광물 수입이 미국 안보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뤄지도록 교역 대상국들과 협상을 개시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의 포고문에도 서명했다. 협상 결과에 따라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특정 핵심 광물에 대해 최소 수입 가격을 설정하는 등의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고 포고문에 명시됐다. 상무장관과 무역대표부 대표는 포고문 발효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최소 1회 이상 협상 상황과 관련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방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공립학교들이 학생들에게 일반우유(whole milk)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상원 통과 법안에 서명했다. 이는 저지방 우유만 학생들에게 제공하도록 한 버락 오바마 전임 행정부 시절의 지침을 폐기하는 것이다.
2.2달러 무너진 XRP, 단순 조정인가 추세 이탈인가
▲ 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2.20달러 저항선 돌파 실패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와 비트코인으로의 자금 쏠림 현상이 겹치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보합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홀로 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모양새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지난 24시간 동안 2.9% 하락한 2.1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0.12% 소폭 상승하며 횡보한 것과 대조적인 성적으로, 주요 피보나치 구간인 2.20달러 안착 시도가 무산되자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가격을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기술적 지표들은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시사하고 있다. 엑스알피는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 아래로 미끄러졌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은 음수 영역인 마이너스 0.00914로 전환돼 약세 모멘텀을 확인시켜 주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6.32로 중립을 가리키고 있어, 추가 하락 시 과매도 구간 진입 전까지 여유 공간이 남아있다는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다. 시장 내부적으로는 알트코인에서 비트코인(BTC)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순환매 장세가 뚜렷하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9.09%까지 상승한 반면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26까지 떨어져 완연한 비트코인 시즌임을 알렸다.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도를 나타내는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내 XRP 선물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이 1.67% 감소한 점도 유동성 위축을 방증한다. 규제 측면에서는 지난 15일 공개된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클래러티법) 초안이 엇갈린 해석을 낳고 있다. 해당 법안은 상장지수펀드(ETF)와 연동된 엑스알피는 증권 규제에서 면제하되, 비(非) ETF 토큰은 보호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제도권 편입의 호재이나 단기적으로는 법적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향후 엑스알피 가격의 향방은 1차 지지선인 2.08달러에서 2.10달러 구간의 방어 여부에 달려 있다. 전문가들은 상승 추세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2.15달러 피벗 포인트 회복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으며, 오는 16일로 예정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간의 소송 관련 업데이트가 반등의 기폭제가 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XRP, 2달러 횡보 종료는 언제?…전문가 "수직 상승 전 마지막 관문 진입"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2달러 부근에서 지루한 횡보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지만, 폭발적인 수직 상승을 앞둔 마지막 개미 털기 과정이라는 기술적 분석이 제기되었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톨리카(Cryptollica)는 XRP 투자자들의 가장 큰 적은 가격 변동성이 아니라 지루함이라는 시간의 압박이라고 진단했다. 크립톨리카는 현재의 횡보 국면이 과거 2014년에서 2017년 사이클과 유사한 역사적 패턴을 반복하고 있으며, 대규모 가격 팽창 직전에 나타나는 필연적인 단계라고 분석했다. 크립톨리카는 XRP의 가격 순환을 네 단계로 구분하며 현재 진행 중인 3단계는 투자자들에게 지루함을 유발해 물량을 던지게 만드는 흔들기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다년간의 매집이 이루어진 1단계와 첫 번째 가격 상승 및 유동성 확보가 일어난 2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에서, 현재는 2달러 부근에 지지력을 확인하며 상승 에너지를 응축하는 과정에 있다는 평가다. 차트 분석 결과 XRP는 핵심 돌파 지점인 1.95달러 구역을 탈환한 이후 2달러 선 위에서 옆으로 이동하며 장기 상승 추세선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특히 주간 상대강도지수(RSI)가 재설정되며 시장의 과열을 식힌 점은 약세의 신호가 아니라 다음 단계의 강력한 움직임을 위한 필수적인 준비 과정으로 해석된다. 분석가는 3단계의 셰이크아웃 과정이 마무리되면 XRP가 본격적인 가격 발견 단계인 4단계에 진입하여 수직 상승 곡선을 그리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0년간의 프랙탈 패턴이 보여주는 높은 신뢰도를 고려할 때 현재 XRP의 스프석은 팽팽하게 감겨 있으며 언제든 본격적인 가격 확장 단계로 진입할 준비가 끝난 상태라는 분석이다. 결국 XRP가 2달러 부근에서 겪는 정체는 장기 보유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마지막 관문이며 시간이라는 적을 이겨낸 투자자들만이 이어질 수직 상승의 결실을 보게 될 전망이다. 현재의 횡보 장세는 다음 랠리를 위한 건강한 조정이자 에너지를 모으는 필수적인 단계로 풀이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더리움 신규 지갑 39만 개…4,000달러 돌파 신호일까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 네트워크에서 하루 신규 지갑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온체인 지표를 중심으로 4,000달러 재도전 기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하루 동안 신규 지갑 39만 3,600개가 생성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최근 일주일 평균 신규 지갑 수 역시 하루 32만 7,000개 수준으로 집계돼, 네트워크 참여가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더리움은 현재 3,3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다. 연초 이후 가격은 2,000달러대 후반에서 반등해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나, 단기 조정과 반등이 반복되는 구간에 놓여 있다. 그럼에도 지갑 생성 지표는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가격 변동과 무관하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먼트는 지난해 12월 적용된 ‘푸사카(Fusaka)’ 프로토콜 업그레이드가 이러한 변화의 핵심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업데이트로 레이어2 네트워크가 이더리움에 데이터를 게시하는 비용이 낮아지면서, 수수료 부담이 완화되고 디앱과 롤업 사용성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이는 신규 이용자의 지갑 생성과 네트워크 진입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스테이블코인 활동 증가도 이더리움의 실사용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샌티먼트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약 8조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결제와 정산에 실제로 활용되는 거래가 늘어나면서, 자산 보유와 송금을 위해 신규 지갑을 개설하는 참여자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격 전망과 관련해 코인코덱스는 이더리움이 2026년 2월 중순까지 약 11.98% 상승해 3,754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시장 심리는 중립 수준이며, 최근 30일 동안 상승 마감일 비중은 53%, 변동성은 3.28%로 집계됐다. 지갑 수 급증이라는 온체인 모멘텀이 이어질 경우, 4,000달러 회복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도 시장에서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